동선이 11월 15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베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의류 제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베스트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 그리고 산업에 공헌한 인물‧기업‧기관‧브랜드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전라남도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 서울관광재단, 중부대학교,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대북단체 등이 북한의 체제 및 김정은의 독재를 비판하는 대북전단을 풍선에 달아 북한 지역으로 살포했고, 맞대응으로 북한에서도 대남오물풍선을 연이어 날리고 있다. 또 북한의 오물풍선에 맞서 우리 쪽에서는 대북확성기 방송을 시작했고, 그에 맞춰 북한에서도 대남소음방송을 시작했다. 그렇게 되자, 휴전선 부근의 접경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소음방송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잠도 못 자고 생업에도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한다.지난 10월31일에도 납북자단체는 11시에 파주의 6·25납북자기념관 앞에서 대규모의 전단살포를 예고했고, 이
현대예술관은 울산 지역민을 위한 작지만 특별한 무대 ‘로비음악회’가 1000회를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오후 6시 현대예술관 로비에서 감사 무대를 마련, 2001년 첫 회에 출연한 동구 유일의 초등 오케스트라 ‘서부 관악부’가 출연해 1000회를 기념했다. 동시에 SNS와 현장 경품 이벤트로 지역주민 및 임직원들과 자축했다. 현대예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한 사람들과 1000회를 축하한 현장관객에 공연·전시·영화 티켓 등 푸짐한 선물로 보답했다. 임미숙 서부초 교장은 “로비음악회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울산 지역 장애인을 초청해 12일 울산대공원에서 ‘SK와 함께 하는 가을愛 함께愛 걷기대회’ 행사를 열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후원하고 울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울산 장애인 250명과 SK 구성원, 시민 자원봉사자 등 340여 명이 참가했다. 울산대공원 동문에 집결한 장애인들은 남문에 위치한 SK광장까지 2.7㎞를 걸으며 오색으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 코스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 코너에서 게임을 즐기고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
경상일보에 ‘월요시담’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송은숙 시인이 4번째 시집 를 펴냈다.이번 시집은 송은숙 작가가 이후 3년 만에 묶어낸 4번째 시집으로, 4부로 구성돼 총 53편의 시가 실렸다. 시집은 애써 외면해 온 내면의 무한대와 마주하며 그 깊이를 견뎌내려는 시인의 충만한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직관과 예지로 가득한 송 작가의 시 세계는 삶과 죽음의 긴장을 견디며 탄생한 서정으로 완성된다.시인은 시 ‘화분’에서 “선물
울산 북구 이화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전국 최초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의 밑그림이 나왔다. 울산시는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에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스펙트럼 레이어’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선작은 하나의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다양한 색을 보이듯 안전인증센터가 수소를 매개체로 다양한 소통과 협력, 발전을 끌어내는 공간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시험동과 연구동의 기능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 계획과 수소의 친환경 이미지를 상징성 있게 표현한 입면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당선작 선
해운대문화회관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미디 뮤지컬 ‘미스터 마담’을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청년 연출가·작곡가·작사가·안무가가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미스터 마담’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작품으로, 청년 연출진의 도전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한때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은 손님들에게
서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풍문으로 18일 증시에서 롯데지주 등 주요 상장 계열사 주가가 동반 하락하자 루머의 최초 생성자와 유포자에 대한 수사 의뢰 등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6.59% 하락한 2만550원으로 마쳤다. 장중 8.86% 떨어진 2만5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롯데케미칼은 10.22% 하락한 6만5900원으로, 롯데쇼핑은 6.6% 떨어진 5만8000원에 각각 마쳤다. 두 종목도 이날 장중 각각
'티몬 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받고 있는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와 계열사 대표인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18일 서울중앙지법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의 여러 혐의를 받는 구영배 큐텐 대표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이나 도주 시도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남 부장판사는 "범죄 성립과 경위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으며, 피의자들의 사회적 유대 관계와 경력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했다"고 설명했다.구
울산지역 50~70대 시니어 문학인들의 시집과 시조집, 수필집의 출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시니어 문학인들은 젊은 작가들 못지 않게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림, 수필집 ‘기쁜 우리…’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하림 작가가 첫 수필집 를 펴낸 지 2년 만에 두 번째 수필집 을 펴냈다.‘다락방’ ‘벚꽃 흩날리는 명봉역에서’ ‘영취산 자락에서’ ‘빈 벽’ ‘칠순고딩’ 등 5부에 걸쳐 가족사를 비롯한 일상을 감성적이고 서정적으로 풀어낸 수필 47편을 담
육아 스트레스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40대 친엄마가 경찰에 자수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18일 두 딸을 살해한 혐의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자신의 쌍둥이 딸들을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범행 후 이날 낮 12시 40분쯤 경찰에 자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6회 포항관광전국사진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예술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가 주관했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포항 관광 사진이 출품돼 총 255점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30점이 최종 선정됐다.특히 우명석 작가의 ‘희망의 아침’은 포항의 자연경관을 신선한 시각으로 담아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작품은 도심
도널드 트럼프가 2024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직후, 비트코인은 9만3000달러를 돌파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암호화폐 벤처 투자자들을 만나 업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안드레센호로위츠의 제너럴 파트너인 아리아나 심슨은 "지난 몇 년은 암호화폐 업계에 어려운 시기였다"며 "향후 웹3 빌더에게 큰 도움이 될 상당한 정책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암호화폐 규제가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서로서 법적 지위를 갖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18일 발의됐다.국민의힘 서지영 의원 등 16인이 발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 있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의가 포함된 교과용도서의 정의를 상향해 법률에 규정함으로써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서 의원은 AI 디지털교과서는 현행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서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로 정의되고 있다며 그러나 공교육
서비스 로봇 기술 고도화·편의성 개선 대동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병원 물류 및 환자 이송을 위한 자율주행 메디컬 서비스 로봇의 현장 실증을 올해 12월 말까지 영남대 병원에서 진행한다.이번에 실증을 진행하는 서비스 로봇은 총 7대로 검체 이송로봇 1대, 약제 및 의료물품 이송로봇 2대, 자율주행 스마트 체어로봇 4대 등이다. 검체 이송로봇과 약제 및 의료물품 이송로봇은 병동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병실 약국을 오가며 검체와 약제의 이송 업무를 수행한다. 스마트 체어로봇과 같은 자율주행기능이 탑재돼 스스로 엘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제품의 포뮬러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돼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킨다. 파티온은 트러블 고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빌리빌리는 Sumzap, Inc.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 게임 ‘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가 글로벌 이용자 수가 800만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턴제 카드 RPG로, 현재 게임에 로그인 시 ‘1000 회주’를 획득할 수 있고, 글로벌 이용자 8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SSR 캐릭터 확정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주술회전 팬텀 퍼레이드’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 이벤트 ‘어둠이 드리운 땅에’를 정식
해운대문화회관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미디 뮤지컬 ‘미스터 마담’을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청년 연출가·작곡가·작사가·안무가가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미스터 마담’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작품으로, 청년 연출진의 도전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한때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은 손님들에게
씨름 명문 울산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올해 마지막 대회인 ‘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출전 준비를 마쳤다.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해뜨미씨름단은 최소 두 체급 이상 장사 등극과 함께 최강단전에서 정상에 올라 이번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18일 울주군에 따르면,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전남 영암군체육회와 영암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7일간 전남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천하장사전을 비롯해 남자 체급별 장사전
건국대학교가 15일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는 ‘KUmbrella 사랑의 김장봉사’를 진행했다.건국대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는 KU와 Umbrella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7년 8월 창단돼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김장봉사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아동센터와 경로 무료 급식소 등으로 전달됐다.이번 김장봉사에는 원종필 총장을 비롯해 건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