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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수소 전문가 참여…‘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 열린다

경북 포항시는 다음달 1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발전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연료전지 전문기업 퓨얼셀에너지의 전 최고기술책임자인 안토니...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제철소 직책자, 그룹사 및 협력사 임원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특강을 열고 안전의식을 제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쿠팡 안전분야 부사장 출신인 유인종 강사가 초청돼 지난달 31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유 강사는 1987년 삼성코닝에 안전관리자로 입사한 이후 안전관리자 출신으로 삼성그룹에서 최초로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모르게 내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미래의 ...
'가짜 고대생'의 대학 졸업장은 무사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도 고려대학교는 입학취소 조치를 5년간 미루고 있다. 교육부도 할 말 없다. "엄중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현대를 대표하는 폴란드 출신 유대인 사회학자이자 사상가 지그문트 바우만은 1976년 소비에트연방이 활력을 거의 잃어가던 즈음에 책을 낸다. 책의 이름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식품 기술 기업육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지난 10월 30일 대구 EXCO에서 LS엠트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기술기반 혁신기업의 발굴과 민·관 협력 오픈
지방행정에서 시민의 참여는 어디까지 확대되고 어느 정도 향상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수원시가 시민과 협치하는 과정을 보면 된다. 수원시는 초등학생까지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폭을 넓히고, 원석 수준의 아이디어를 반짝이는 정책으로 정교하게 다듬고, 핵심 정책의 주요 지점마다 시민의 의견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 시민의 참여를 쉽게 만드는 새빛톡톡 활용부터 협치를 주제로 한 축제까지 수원시 민·관 협치의 사례를 확인해 본다.◇수원시 초등학생, 새빛톡톡으로 협치를 배우다“지역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
이천시 관내 7개 초·중·고교에 교육부의 2024년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총 21억3,000만원이 확정됐다. 6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이천시 7개 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특교 21억3,000만원이 교부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경기 여주시는 오는 21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입시컨설팅은 수능 전문 채널인 EBS와 여주시 청...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에서는 국내외 유명 건축가를 초청해 오는 13일 13시부터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2024 STS 건축디자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에서 주최하고, 포스코와 포스코A&C, 한국건축가협회 건축교육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네덜란드 UN Studio의 대표 디자이너인 Caroline Bos를 비롯, 제4대 서울시 강병근 총괄건축가와 이화여대 국형걸 교수 등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의 디자인에 대한 관점
청주공항이 1997년 개항 이후 27년 만에 여객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제주공항을 비롯한 김포, 김해에 이어 4대 지방공항으로 올라선다.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청주공항은 6일 기준 올해 여객은 396만943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약 1만1000명을 감안하면 오는 9일에
최근 OTT 요리 대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최현석, 윤남노 셰프가 아이스크림 최강자를 가리는 ‘핑크스푼대전’을 벌인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배스킨라빈스는 6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셰프가 배스킨라빈스 바닐라 플레이버를 활용해 31분 동안 아이스크림 레시피 대결을 펼치는 영상을 공개했다.최 셰프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걀 노른자와 파마산 치즈 소스를 조합하고 짭짤한 베이컨칩을 올린 ‘까르바닐라’를, 윤 셰프는 올리브와 케이퍼의 강렬한 맛을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MSI와 협력한 최신 커스텀 PC, ‘드래곤’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하드웨어를 결합해 게이머와 하드웨어 애호가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준다.‘드래곤’은 이름 그대로 MSI의 상징인 용을 모티브로 한 케이스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픈 프레임 방식 케이스로, 내
42분전
유치원생인 자녀를 집에 홀로 둔 채 야간 외출을 반복한 중학교 교사가 아동보호사건으로 법원에 넘겨졌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달 7일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A씨를 아동보호사건으로 인천가정법원에 송치했다.중학교 교사인 A씨는 2019년부터 3년여간 야간 시간에 유치원생인 자녀를 집에 홀로 두고 20차례 이상 외출한 혐의를 받는다.아동보호사건 송치는 피의자에게 혐의가 인정되지만 형사 처벌 대신 개선의 기회를 주기 위한 조치다.가정법원은 피고인에게 아동에 대한
정부는 6일 국민의힘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특위’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방안’을 보고하고 강력한 처벌, 효과적 플랫폼 규제, 신속한 피해자 보호, 맞춤형 예방교육 추진 등 주요내용을 발표했다.지난 8월 ‘대학가 딥페이크’, ‘중고생 딥페이크 집단 유포’ 등을 계기로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이후, 지난 8월 딥페이크 대응 범정부 TF를 구성해, 시급한 입법·행정조치 등을 우선 실시한 바 있다.주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허위영상물 제작·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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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4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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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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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몽골국립의대 간호대학 간담회
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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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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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교육부 수수방관…여전히 빛나는 '가짜' 졸업장
'가짜 고대생'의 대학 졸업장은 무사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도 고려대학교는 입학취소 조치를 5년간 미루고 있다. 교육부도 할 말 없다. "엄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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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노동존중사회포럼, 한국노총과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5일 오후 4시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열고 제주 지역 노동자들의 위기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봉 의장은 "노동정책 관련 부서와 실무적 과제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연구포럼 의원들뿐만 아니라 소관 부서와 관계자들이 함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양경호 대표의원은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도 내 노동 현안 관련 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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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평화재단, ‘공정무역과 커피’ 강연-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국제평화재단은 오는 15일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제주 국민외교센터에서 진행 예정인 ‘공정무역과 커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공정무역에 관심을 두고 있었거나, 공정무역에 대해 알고 싶은 성인 선착순 20명이며, 국제평화재단 홈페이지 및 구글 링크를 통해 6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전문가 강연은 장승권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며, 공정무역이 시작된 배경과 필요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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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기부 실천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가 4일 시장실에서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는 2007년부터 꾸준히 군포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장학금 기부 누적액은 1천6백만 원이다. 군포기업인협의회는 지난해에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5백만 원을 지역 꿈나무를 위해 군포사랑장학회에 소중한 기금을 기탁했다.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 최숙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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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급식실 종사자 건강 보호위해 환기설비 전면 개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최근 도내 학교 급식실에 일해온 한 조리 종사자가 폐암 진단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 학교의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 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조리흄 등 유해인자로부터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급식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계획에 따라 도내 급식시설을 갖춘 학교 189교를 대상으로 환기설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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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서부두서 30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해경 구조
제주항 서부두에서 30대 여성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9분쯤 제주시 제주항 서부두에서 30대 여성 ㄱ씨가 테트라포드 밑으로 내려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서부두 방파제 끝단 테트라포드에 올라갔다가 발이 미끄러지면서 아래쪽으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구조 당시 ㄱ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제주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구조물 사이 공간이 넓고 미끄러워 추락의 위험이 높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