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진흥원이 하브루타지도사 자격증 교육 과정의 온라인 강의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천 명에게 전액 지원하는 무료 수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이번 무료 수강 이벤트는 창업, 자기계발, 취업 등을 목표로 하브루타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전공, 학력, 경력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브루타지도사는 질문과 토론을 통해 학습자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달시키는 전문가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대상에게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토론식 학...
울산 중구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 지원 의지를 보였던 울산시가 시비 교부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예정지가 시 소유 부지인 만큼 시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7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복산동 704-2 달빛공원 일원에 연면적 4019㎡, 지상 4층 규모의 실내 종합체육관을 건립하기 위해 시행 중인 건축 기획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중구는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와 주민 체육활동 공간 및 여가시설 확보를 위해 실내 종합체육관을 짓겠다는 방침이다
울산 울주군이 가축질병 예찰과 원활한 가축방역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9명을 올해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주요 가축질병 발생 시 발생지역 살처분과 긴급 동원 등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가축질병 예찰, 예방 백신접종, 채혈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친다. 울주군은 자체 공고와 심사를 거쳐 공수의를 모집했으며 공수의사의 책임감을 높여 축산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축 방역활동이 이뤄지도록 업무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가축방역은 축산농가는 물론 울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12일부터 2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해마다 1월에 열리는 호주오픈은 그해 전 세계 테니스 판도를 예상할 수 있는 무대다.특히 선수들이 약 2개월 정도 짧은 비시즌 기간을 마치고 몸 상태를 끌어올린 상태에서 코트에 나서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큰 대회다.올해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역시 남자 단식에 출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쏠린다.조코비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이뤘으나 4대 메이저 대회에서
하이본병원은 9일 울산 남구청에서 구청 직원들의 진료비 1% 적립금과 병원 임직원의 성금으로 마련된 이웃돕기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하며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남구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복지관에서 노아엘이디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50채를 기탁받았다.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노아엘이디는 지역 내 아동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겨울 이불은 고립감을 겪고 있는 청·중장년 1인가구 50가구에 동절기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정양숙 대표는 “새해를 맞아 추운 날씨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하게 돼 뜻 깊으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9일 범국가적인 저출산 대응 움직임에 기여하기 위해 직접 만든 신생아 수면조끼 70개를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미혼·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손바느질로 신생아 수면조끼를 제작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발굴했다. 이후 직원들은 지난해 12월16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 총 70개의 수면조끼를 완성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신생아 체온 조절과 숙면 유도, 배앓이 방지용으로 활용 가능한 수면
조선대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나타난 한국 사회의 모습을 짚어보는 좌담회를 연다.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조선대 본관 3층 아름마루에서 '12·3 내란사태와 한국사회'를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이 기획하고 원장인 공진성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좌담회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12·3 내란 사태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원대의 역대 최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14억1,011만 달러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2024년 12월 13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를 사유로 비공개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러한 초대형 수주는 최근 매출액 3조6,946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다가오고 있다. 체포영장 집행 착수 시점은 이르면 15일 새벽 5시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만 작전 시점이 노출된만큼 다른 시간을 택할 가능성도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14일 경호처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관련 물리적 충돌을 최소
대구미술관이 1월 13일 오후 5시, 제2의 도약을 알리는 부속동 개관식을 대구미술관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해 14일부터 상설전시 및 보이는 수장고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개관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부인 이순삼 여사,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창석 위원
청도군은 지난 2024년 3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체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저하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재경김제향우회 김방모 회장과 동일제약 조찬방 대표가 지난 8일과 13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3년 연속 기부자로서 누적 기부금이 각각 1500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방모 회장과 조찬방 대표는 지난해 12월 27일 재경김제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14일 소비 부진과 정치적 혼란 등으로 침체에 빠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분야 10개 사업에 35억 원의 예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내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성장 위기 극복에 걸친 3단계 맞춤 지원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