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5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4년 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훈련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 훈련 전반을 학생이 주도하는 훈련으로 대피지도 만들기, 비상대책반 구성, 훈련시나리오 작성, 대피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요령을 학생 스스로 습득하도록 이루어졌다.지난해 초등학교 2개교에서 진행했던 훈련을 금년에는 유·초·특수학교 15개교로 확대 운영하였고, 운영 과정도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경북도는 9일 일본 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에서 개최된 소위‘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경북도 울릉군 소속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일본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
홍성군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71건을 군 누리집을 통해 전면 공개했다.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도모한다.이번에 공개된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42건과 지속사업 29건으로 ▲주요 군정 현안 사업 ▲5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사항 ▲국제교류 관련 사업 ▲군민이 신청한
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4천573억 원으로 확정, 자격요건이 검증된 21만 농업인에게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올해는 21만 명의 농업인에 4천573억 원을 지급한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8만 8천 호에 1천152억 원, 농업인 단위로 지급되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청사 건립 사업과 청사 이전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신청사 건립 홍보 홈페이지를 개설한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7월 청사이전추진단을 신설하고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게시판’과 자체유튜브채널을 통해 신청사 건립에 관한 홍보를 해왔으나, 홍보 플랫폼 분산 운영에 따른 접근·전달 방식 등의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홍보 전용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다.통합 플랫폼으로 구축되는 홈페이지는 모든 메뉴를 하나의 페이지로 제작하여 한눈에 볼 수 있는 원페이지 스크롤
광주시 북구가 그동안의 세일즈 외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해외 판로 다변화에 성공했다.10일 북구에 따르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지역 중소기업 신규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추진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1,085만 달러 수출계약’을 비롯해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 체결 등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
서산시 석남동주민자치회는 9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2024년 석남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청명한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안원기·문수기·최동묵 시의원, 이연희 충남도의원, 김호용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유력 인사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성악 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2025년 분과별 주민자치사업 투표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대형 업체뿐만 아니라 중소 및 인디 규모의 업체들도 각양각색의 작품들을 내놓으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스튜디오두달은 개발 중인 2D 소울라이크 메트로배니아 '솔라테리아'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작은 불정령이 '최초의 불'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전시 이후의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최신 버전을 지스타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크리처 및 레벨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보다 위협적인 크리처를 추가해 세계관에 대한 몰입감을 끌
수도권 지역 내 거주지 비용 상승 문제로 인해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해 위험도가 높아진 전셋집 보다 선택의 폭이 넓고 비용적인 이점이 많은 신축빌라 분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신축빌라 분양/매매 전문 플랫폼 빌라이브는 계속해서 가격이 높아지는 아파트에 비해 신축빌라가 가지는 장점이 분명하다고 소개한다. 신축빌라의 경우 복층형 구조, 야외/실내 테라스 등 획일화되지 않은 개성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과거 빌라형 주택의 문제였던 엘리베이터의 부재, 협소한 주차공간 등이 해소된 모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14일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동참했다.‘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는 애월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공 협력 365일 주민돌봄사업으로 취약계층 돌봄과 소통을 위한 대민 창구다.앞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7월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에 1500만원을 기부해 8개월간 정기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한국마사회 관계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나눔 공동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시립청소년센터 4개소가 함께 전국 청소년들을 위한 '제3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를 오는 17일 광운대학교와 성북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미래 과학 기술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성장시키는 행사로 마련됐다.K청소년미래과학대회는 로봇, 해커톤, 드론, 인공지능 등 최신 과학기술을 주제로 미래 과학도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로, 전국에서 모인 약 3,000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함께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대회는 ▲제15회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는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등 평생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인천시 근로계약서 등 평생교육 지원조례에 따라 청소년과 청년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등 평생교육 활성화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특강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아르바이트와 같은 현장에서 흔히 겪는 고용 문제를 중심으로 근로계약서 작성법, 근로조건 이해, 임금 체불 방지 등의 주제를 다뤘다.특히, 기관 담당자들을 위한 노동 분쟁 발생 시 초기 상담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1차 면접 ‘리쿠르팅 데이’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진행했다.리쿠르팅 데이는 코오롱FnC가 ‘열린 채용’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패션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1차 면접 리쿠르팅 데이는 면접자들이 ‘패션 챌린저’로 패션에 대한 3가지 미션을 통과하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모든 미션을 통과한 후에는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본인의 닉네임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9일 열린 2024년 중독폐해예방 행사장에서 이동상담 및 중독예방 도전 골든벨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중독문제로 인해 예방과 치유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지역사회 내 확산하고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중독으로 인하여 어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은 13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국토교통부 및 6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사업의 토지보상 제도 개선을 위한 제7회 토지보상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토지보상 협의체’는 주요 공공기관 간 보상업무의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2022년 7월부터 국토교통부 및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참여 공공기관은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국가철도공단이다.이번 회의를 통해 ▲영농손실보상액 산정 기준시점의 일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5월부터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추진한 설악산, 치악산, 오대산 등 3개 국립공원의 16개 교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기술안전컨설팅을 완료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규모 공원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두 기관 간 협업으로 진행됐다. 관리원과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5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원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합동점검 및 기술안전컨설팅은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 결과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인 교량,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카잔: 퍼스트 버서커’가 내년 상반기 작품 출시를 앞두고 지스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펼쳤다.‘카잔: 퍼스트 버서커’는 넥슨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하드코어 액션 RPG다. 던전앤파이터 특유의 액션에 조작감과 타격감을 극대화해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한국을 넘어 전세계 게임 시장을 노리는 넥슨의 대형 타이틀로 맹활약할 전망이다.‘카잔: 퍼스트 버서커’는 강렬한 전투를 내세우는 하드코어 액션 RPG로, 콘솔 플레이 형식에 걸맞게 타격과 피격의 조작
한국리츠협회는 14일 경제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PF 안정성을 높이고 주택공급의 활성화를 하기 위해 부동산 PF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이다.협회는 현물출자 과세이연이 적용돼 현물출자가 활성화된다면, 자기자본 비율이 향상된 리츠를 통해 개발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그동안은 토지소유자 등이 부동산을 리츠에 현물출자하면 양도로 보아 양도세가 바로 부과돼 출자를 꺼려왔으나 앞으로는 토지가 개발돼 이익이 현실화된 시점에 양도세가 부과되므로 현물출자 방식의
지스타 현장에서 뜨거운 열기가 달아오른 곳은 B2C 전시관 만이 아니다. B2B 전시관에서도 바이어와의 미팅 및 사업적 결과를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B2C 전시관에 참가하지 않은 업체들도, B2B 전시관에서는 둥지를 꾸리고 존재감을 알렸다.해외에서도 수 많은 바이어가 현장을 방문해 국내 게임산업의 저력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지스타가 유저를 위한 게임전시회로서뿐만 아니라 산업의 장으로서도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