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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봄 나들이철 대비 식품위생 집중 점검 실시

창원시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봄꽃 탐방시설, 역사 주변, 유원지, 지역축제 주변 및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업소 4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봄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착용...
경남도는 지난 11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공론화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경남 김해에서 열렸으며, 공론화위원회는 행정통합 관련 시도민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기획·소통분과,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 3개의 분과위원회는 지난 분과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인 행정통합 시도민 홍보 방안과 분야별 특례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기획·소통분과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3월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단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회는 경남FC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감독과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이 우선되어야 하며, 유소년 클럽 축구를 활성화해 전반적인 축구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또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경남도의 예산지원 외에도 경기장에 찾아오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요청한 바 있다.개막전에 참석한 박주언 위원장
김해시가 평범한 시민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김해시는 올해 기존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신조어 ‘아보하’를 접목한 사업 ‘아보하 in 김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는 직접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해 김해에서 최소 5일, 최대 30일을 머물며 일상을 누리게 된다.신청 조건은 경남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 사는 19세 이상 국민이다. 다음 달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는 신청자가 낸 여행계획과 시 관광콘텐츠 홍보계획 등을 평가해 다음 달 18일 20개 팀을 선발,
창원시는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군항제의 하이라이트인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 팀의 에어쇼가 펼쳐진다고 밝혔다.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이 자체 개발한 초음속 항공기 T-50B로 구성된 특수 비행팀으로 국내·외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정교한 편대비행, 고난도 곡예비행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분들이 진해군항제를 방문해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세계 수준의 에어쇼를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4월 5일 오후 1시30분부터 진해공설운
경남도는 공직부패 3대 분야와 도내 재보궐선거를 대비해 6월 5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나선다.공직부패 3대 분야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10년간 적발한 비위 중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한 유형으로, ▲업무 부적정 1607건, ▲복무규정 위반 489건, ▲금품·향응 수수 344건 순이다.이번 감찰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도·산하기관 및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부패 3대 분야, ▲선거관여 행위, ▲SNS 활동 위반, ▲ 공직기강 해이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한다.특히, 공정한 선거에
양산시는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지난 14일 열린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는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논의한 뒤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더 나은 미래, 모두가 함께 그리는 활력 넘치는 도시을 비전으로 90개 세부사업에 총 499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각 분야별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793억원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2056억원(2
충북 증평군이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추진한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증평군과 지역 농협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가가 1일 8시간 근로자를 고용하면 7만5000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대신 지역 근로자를 활용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에너지부가 올해 초 한국을 민감국가 지정 목록에 등재해 정치권 내 논쟁이 벌어진 가운데,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인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18일 "중요한 건 이 어지러운 정국이 빨리 해소되는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한국이 미국의 민감국가 목록에 등재된 것 관련 김 당협위원장이 입장을 밝히면서 향후 미국과의 협의 과정에 많은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김 당협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에 출연하여 "모든 정부의 책임을 질 수 있는 수장이 지금 직무정지 상태이기 때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가 "슈퍼팬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아티스트의 진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팬덤 플랫폼을 이들 사이의 촉매제이자 동반 성장을 돕는 조력자로 정의했다.최준원 대표는 지난11일 오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콘텐츠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5’의 주요 세션인 피처드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SXSW 피처드 세션의 패널로 선정된 한국 기업은 위버스컴퍼니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디자인 전문기업과 중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모집 한다고 18일 밝혔다.'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제조업체와 디자인 역량을 갖춘 도내 디자인전문회사가 컨소시엄을 이루어 과제를 수행하는 형태의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참여기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도내 제조업 기업과 수행사로 산업디자인진흥법 제9조의 규정에 따른 도내 디자인 전문회사이다. 올해는 브랜드지원 3개社와 제품 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도내 재학생 및 도내 거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공모전 주제는 '제주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 제주교육의 주요 정책, 청렴 문화, 기후환경 교육, 디지털 생활 등 제주교육 특성을 담아내면 된다.출품 영상 형식은 15초~60초 이내의 세로형 동영상으로 mp4 또는 avi 파일이다.응모 자격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 또는 도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
“게임 박물관이 연이어 생기고 있는데, 게임업계가 걸어온 길이 하나의 역사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최근에 만난 중소 게임업체 한 관계자는 넥슨의 넥슨컴퓨터박물관에 이어 넷마블이 두 번째 박물관을 개관한 것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개별 업체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향후 10년 간 게임 박물관, 아카이브 등이 포함된 게임 컴플렉스 설립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박물관은 단순히 학술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 회사의 인지도 및 판권 제고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체육공단과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SPOEX 2025는 국내외 스포츠, 레저산업에 관련된 업체들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레저용품 전시회다.경륜경정총괄본부의 경륜·경정 홍보부스는 코엑스 1층 B홀 국민체육진흥공단 통합 홍보관 내 위치하며, 체육공단의 혁신기술 사업화지원을
의정부도시공사는 생활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예방활동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 카메라 촬영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전문 탐지장비를 동원하여 3월 10일부터~14일까지 5일간 화장실 불법 카메라 탐지 점검을 실시하였다.적외선 및 전자파 탐지기를 이용하여 생활체육시설 14개소의 화장실, 샤워실을 중점적으로 탐지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검사 결과 불법촬영장비 발견건수 0건으로 디지털 성범죄 안심구역임을
전북자치도 임실군의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임실군에 따르면 수질 종합정보를 담은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600...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내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며 19일을 사실상 마 후보자 임명의 데드라인으로 제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최 부총리가 마 후보자 임명을 하지 않는 것을 두고 "헌법 수호의 막중한 책무를 져버리고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책임을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오늘로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인의 임명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지 82일째, 헌재가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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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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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예술 융합 展···하나은행 ‘K-패션 아트쇼’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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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추진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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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전남지역 평균 경쟁률 2대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8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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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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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의회 성제홍 의원이 18일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장안면에서 150여년 전부터 전승된 ‘장안농요’ 활성화와 보존·계승 방안을 보은군에 촉구했다.성 의원은 “장안농요는 2018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고 2024년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는 등 지역의 품격을 널리 알려온 소중한 향토 유산이지만 도시화와 현대화가 급격히 진행되며 소멸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안농요를 `향토유산 보호조례'에 따라 향토무형유산으로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안농요 보존과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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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소재 반도체 장비전문기업 에스엠아이가 클라우드에 매각됐다.클라우드에어는 청주에 위치한 반도체 증착공정 LDS장비 전문업체인 에이스엠아이의 자기주식 외 경영권 지분 100% 를 265억원에 인수한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에스엠아이는 2024년 매출액 25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전체 매출 70% 이상을 SK하이닉스에 납품하고 있다.주력제품은 반도체 증착공정에 사용되는 LDS와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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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제약은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국내 판매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및 남성 골밀도 증가 등, 오센벨트는 암 환자의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 거대세포종 등에 각각 적응증을 갖고 있는 동일성분의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2023년 프롤리아가 약 1511억원, 엑스지바가 약 105억원 규모 등 총 1616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