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내 영세‧중소기업이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운영 교육’을 실시한다.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 예정이거나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보호체계 항목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제도, 보호체계 실무 운영 실습 등을 내용으로 하는ISMS-P 구축‧운영 교육을 실시해왔다.올해 교육은 기업의 부담 경감을 위해 도입․운영 중인 ISMS-P 간편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은 MWC 2025에서 SK텔레콤과 AI 데이터센터 기계·전력·수배전 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MEP 시스템은 AIDC 설계 및 건설 단계부터 이후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지역 거점에 하이퍼 스케일급 AIDC 건설 및 구축 사업 협력 논의는 물론 MEP 분야에서 부품·제품 솔루션·컨설팅 등 전 사업 영역에서
NHN링크는 연극 ‘꽃의 비밀’을 대상으로 티켓링크 전관 행사인 ‘피처링’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피처링’은 인기 공연을 엄선해 전관데이를 열고 티켓 할인, 무대 인사, 스페셜 MD 등 티켓링크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다.NHN링크는 10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피처링’ 전용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피처링’ 전관 행사는 연극 ‘꽃의 비밀’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티켓링크 회원이 연극 ‘꽃의
교육전문 기업 미래엔의 펫케어 전문 자회사 바우라움이 반려견 유치원, 호텔, 미용실과 같은 펫케어 서비스 매장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반비서’를 3월 오픈한다고 밝혔다.바 우라움은 2019년 이래로 반려견 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온 반려견 케어 전문기업이며, 지난 6년간 국내 최대규모의 반려견 케어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담아 직접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반비서’는 ‘반려동물 케어 사업장의 든든한 비서’라는 의미의 서비스 명을 가지고 있으며, 키오스크와 태블릿을 활용한 반려견 입출관리, 매장 관리 프로그램을
대진첨단소재가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미국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이 추진하고 글로벌 2차 전지 배터리 기업이 담당하는 7.5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 프로젝트에 ESS 공정용 대전방지 트레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대진첨단소재의 대전방지 트레이는 공정 중에 노출되는 다양한 미세 이물질로부터 플라스틱에 발생하는 정전기를 방지하는 제품으로, 화재와 제품 손상을 방지해 불량 및 수율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ESS 공정용 대전방지 트레이는 기존 트레이 대비 더 큰
금융 AI 기술 기업 혜움은 AI 전환 시대를 맞아 AI 에이전트 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주요 채용 직군은 ▲AI 엔지니어 ▲프론트엔드·백엔드 ▲UX/UI 디자이너 ▲프로덕트 오너·프로덕트 매니저로, 관련 직무 3년 이상의 경력자가 대상이다. 직무별 상세 안내 및 서류 접수는 혜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실무 인터뷰, 컬처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합격자는 혜움의 ‘금융 AI 에이전트’ 사업에 배치되며, 향후 AI 프로덕트
티피링크의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는 스마트 와이파이 멀티탭 ‘P300M’을 국내에 출시했다. 타포 P300M은 개별 콘센트 제어, 원격 관리, 다양한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 등의 기능을 갖춰 가정과 상업 공간에서 편리한 전원 관리를 지원한다.P300M은 3개의 스마트 콘센트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2개의 USB 포트를 통해 최대 20W의 전원을 공급하고 QC3.0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타포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전원을 제어할 수 있으며 애플 시리, 삼성 스마트싱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를 통해 TS와 협력기업,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경영에 앞장서고 있다.어제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임원진, 지역본부장들은 한국표준협회 퓨처밸류캠퍼스에서 열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공개교육에 참석해 안전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교육과정은 ▲최신 안전 관련 법규 및 정책 방향 및 동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책임과 역할 ▲위험성평가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체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6시간 동안 진행됐다.정 이사장과 임원진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안전경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관련 업무보고 자리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극복은 주민 참여와 실천의 확산유도가 답”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실천 확산을 위한 장려 활동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의 기후대응 정책추진관련 보고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빠른 전환을 위한 열쇠로 주민 참여와 실천확산을 강조했다. 유종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하며 힘을 못 쓰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 약세가 BTC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일부 지표가 단기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금융서비스 기업 리얼 비전의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미 쿠츠는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강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국 국채 변동성과 회사채 스프레드가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10일 마산회원구 봉암유원지 등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날 봉암유원지 흙길 조성 공사 예정지에서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사업 추진의 시급성과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해당 공사의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나 올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가 반영되지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
영월군은 지난 3월 6일, 카페올라에서 지역 내 청년 창업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년창업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창업가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토크 콘서트, 대표자 사업소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토크콘서트‘서울의 속도에서 영월의 색깔로’에서는 ‘무형서재’이창신 대표가 연사로 나서, 수도권과 지역 창업의 차이점과 지역에서 창업을 지속하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또한 참석자들은 음악과 함께하
청도군 ‘건강단’은 지난 5일 ⌜청도행복헌장⌟ 실천의 일환으로 대성교회를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혈압·혈당 측정, 기본건강 상담, 생활 습관 개선 안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2025년 1월. 새해를 맞이한 들뜸보다는 내란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 경남도민일보에 입사했다. 뉴미디어부에 발령받아 맡은 첫 업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인터뷰 취재. 윤석열 탄핵에 앞장서 목소리 내는 각계각층 지역민을 취재해 영상으로 만드는 일이다. 해병대 예비역부터 교수, 재한
창녕읍 내 석빙고에서 시장 쌀전으로 걸어가는데 스피커에서 낯익은 노랫소리가 크게 들렸다. 유튜브에서 '정광훈 TV'를 보면 태극기, 성조기를 열심히 흔드는 분들이 자주 부르는 독립군가 '용진가'였다. 동영상에서는 노래 끝부분인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같이 기꺼이
변하지 않는 건 없다. 끊임없이, 쉴 새 없이 변하는 세상, 자연, 사람, 그리고 소소한 일상조차 끊임없이 흐르고 변한다. 잠시라도 그 변화를 놓치면 따라잡기 어렵다. 현대의 삶은 멈출 수 없는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간다. 도시의 시간은 더 빠르게 흐르고, 그만큼 더 빨리 지쳐간다.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