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16일 인계동 파티움하우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시루떡 커팅식, 그리고 떡국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2025년에는 화성지역과의 소통,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10만 서명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
김덕현 연천군수가 주민들을 만나 민선 8기 연천군의 성과와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연천군은 새해를 맞아 6일 백학면과 장남면을 시작으로 10일간 10개 읍면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과 10개 읍면 주민이 함께 했다.김덕현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4대 군정방침 ‘사통팔달’, ‘
증평군은 15일 증평농협이 군청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는 새해 첫 번째 고향사랑기부로, 증평농협의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배종록 조합장은 “증평군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14일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체육회, 대회 참가 학교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산월드체육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지난 2022년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구가 매년 전국 우수 중학교를 초청해 진행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대회다. 이전까지 스토브리그가 지방에서 진행돼 수도권 학교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인천·서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안」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이번 조례안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건강 증진과 출산 성공률 제고를 위해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에 법적 혼인 관계뿐만 아니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도 포함하여 지원 문턱을 낮추었고, 한약 투여를 위한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치료 상담, 교육, 홍보 등 난임 극복을 위한 종합적
충주시가 25년 만에 ‘시민의 노래’를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다.시는 전국 편곡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편곡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각종 문화행사나 축제 등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중성을 높여 편곡될 예정이다.편곡 부문 공모는 2월 28일까지로, 밴드․관현악․국악관현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진행된다.합창단 공모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20여 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공조수사본부가 이르면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2차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방어권과 불구속 수사 원칙을 보장해 달라는 취지의 대국민 호소문을 냈다.14일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호소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자기 보장권을 보장해달라”며 제3 장소에서 사정기관 조사를 받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를 내비쳤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국격을 감안해달라는 뜻으로 읽힌다.아울러 체포영장 집행을 주도하고 있는 공조본에는
민노총 제주지부가 내란죄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19일 성명을 내고 "헌재는 조속한 윤석열의 파면 결정으로, 내란 사태를 종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노총은 "시민에게 총구를 들이대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수괴의 구속은 당연한 결과"라며 "철저한 수사와 사면 없는 처벌로 반복되온 반민주
경기도는 구리시 수택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에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기반추진단계에 선정된 구리시 수택동 도시재생사업은 ▲ 인창천 생태프로그램 운영 ▲ 생태하천 연계 환경정비 ▲ 수리단길 홍보·마케팅 지원 ▲ 특화가로 조성 ▲ 주민·상인조직 역량강화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지역
제주시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25년 밭 기반 정비 사업 8개 지구에 80억원을 투입한다.밭 기반 정비 사업은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농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밭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로 밭의 토양을 개선하고, 배수와 관개 시설을 설치해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이 같이 정비된 밭은 토양 유실을 줄이고,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농촌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농기계
20일 취임하는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8일공개한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135억달러를 넘어섰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트럼프 토큰은 상위 20위 암호화폐 반열에 올라섰다고 더블록이 19일 보도했다.트럼프 토큰은 최고치인 개당 67달러까지 오르며 FDV는 675억달러까지 상승했다. 대형 거래소들이 잇따라 상장한 것도 트럼프 토큰 가격 상승에 영향
법원 “도주·증거 인멸 우려”尹 지지자들 단체 분노 폭발법원 난입·유리창 등 파손도이날 새벽에만 46명 체포돼12·3 비상계엄을 선포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 구속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비상계엄 사태 발생 47일 만이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지 나흘 만이다.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차은경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를 간직해왔던 마을공동목장이 절반 가까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마을공동목장은 일제강점기 143곳에서 2023년 77곳으로 66곳이 감소했다.현재 마을공동목장의 면적은 5358㏊로 국유지는 243㏊, 공유지는 1049㏊, 사유지는 4066㏊로 조사됐다. 전체 조합원은 7000여 명으로, 마을공동목장 가운데 32곳은 직영을 하고 나머지 19곳은 임대를 내줬다.마을공동목장이 감소한 이유는 목축업 쇠퇴와 과도한 세금 부담, 개발 압력 등으로 풀이된다.마을공동목장은 일제가 제주의 목축 자원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인 19일 구속된 가운데 여야는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야당 인사들과의 형평성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평가했다.국민의힘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동원F&B가 55년간 축적한 참치가공기술을 접목시킨 신개념의 농축분말 조미료인 ‘동원 참치다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참치액 출시를 통해 액상조미료 시장서 흥행을 경험한 동원F&B 연구진이 새로운 고형의 조미료를 선보이기 위해 매달린 결과물이 바로 ‘동원 참치다시’다. ‘동원 참치다시’는 기존의 참치농축액과 다양한 재료를 분말 형식으로 가공해 요리의 감칠맛을 높여 주는 제품이다. 연구개발에만 총 5년이 걸렸다. 연구진들은 코인형·분말형·티백형 등 대부분의 국물내기용 조미료가 멸치와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경기도가 2024년 ‘안전예방 핫라인’ 운영을 통해 전년도 324건 대비 18% 증가한 384건의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안전예방 핫라인은 기존에 도민안전점검청구제로 운영되고 있던 안전점검 신청방법을 확대한 것으로, 이태원 참사 이후 2022년 1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도민 안전대책이다.신청방법이 전용전화와 카카오톡 개설 등으로 효과적으로 전환되면서 연평균 195건이던 안전점검 신청 건수도 354건으로 크게 증가했다.지난해 접수된 384건을 분야별로 보면 ▲ 시설물 345건 ▲
제주시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25년 밭 기반 정비 사업 8개 지구에 80억원을 투입한다.밭 기반 정비 사업은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농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밭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로 밭의 토양을 개선하고, 배수와 관개 시설을 설치해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이 같이 정비된 밭은 토양 유실을 줄이고,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농촌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특히 농기계
경기도가 영상센터와 연계된 지역의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을 완료해 이번 겨울철 재난상황관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18억 원을 투입해 각 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관리 중인 폐쇄회로TV 17만여 대를 도 영상센터에서 통합해 입체적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한 것이다.기존에는 3000여 대의 재난감시 CCTV 영상만을 재난대응에 활용했지만 17만여 대로 대폭 늘어나면서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발생시 사각지대를 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르곤국립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
ETRI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아르곤 국립연구소에서 반도체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TRI는 2000년대 초부터 고에너지 입자 검출기용
대전의 유명 빵집인 성심당이 공식 SNS 계정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혀 이에 대한 소식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성심당은 최근 SNS에 “성심당 공식 인스타그램이 아이디 탈취로 인해 이용 불가한 상태입니다”라는 공지를 올리며 “계정관리가 불가해 현재부터 계정 복구 시까지 업로드되는 게시물은 성심당과 무관하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