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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항운노조, 올해도 따뜻한 이웃사랑 동참

제주특별자치도 항운노동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도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항운노동조합이 31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항운노동조합 박남진 위원장, 허성규 부위원장, 양태삼 조직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작년에 이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항운노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주 항만산업을 포함한 제주 발전에 기여...
대한항공은 에어버스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 A350-900 1·2호기를 오는 27일 일본 오사카·후쿠오카 노선에 첫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A350-900 1호기는 인천~오사카 노선에 투입한다. 첫 운항은 27일 오전 인천을 출발하는 KE723편이고, 이 노선에 매일 두 차례 A350-900을 투입할 계획이다.2호기는 같은 날 오후 인천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행 KE789편 운항을 시작으로 매일 이 노선 왕복 일정을 한 차례 소화한다.대한항공의 A350-900은 국제선 단거리 노선인 일본 왕복 운항을 시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 자극과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기억이 자라는 행복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프로그램 내용은 2개 분야로 인지 학습프로그램과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3회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치매안심센터 행복쉼터에서 진행한다.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주요 기관·단체와 함께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제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저녁 일본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린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및 성인식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고향 제주 발전을 위한 재일제주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동림 관서제주도민협회장 등 재일제주인 200여 명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일환 제주대 총장, 김완근 제주시장,
제주시는 오는 2월 2일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조천읍 선흘리 소재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세계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 람사르에서 열린 국제습지협약 체결을 기념해, 습지 보존 및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날을 기념한다.기념식에서는 습지의 날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습지 생물다양성 퍼포먼스를 통해 습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이어 ∆습지 탐방, ∆습지 생태계 표현 공동 창작 활동,∆
제주시는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기기 보급 사업’을 3월 14일까지 신청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는 사업비 8,400만 원을 투입해 ▲가스시설 개선에 174가구, ▲타이머콕 보급에 460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에 88가구 등 총 722가구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 가구에 금속배관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설치비의 10%인 약 2만 9,000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레인지 중간밸브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 항만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를 위해 ‘해운·항만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는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과 해상물류 운송 지원을 위해 제주항에 위치한 해운항만과 제주항만관리팀 내에 ‘해운․항만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연휴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제주도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귀성객과 여행객 등 입도객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항만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도 철저하게 대비한다.제주항을 운항하는 여객선과 화물선의 안전한 운항 관
다음 주부터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눈·비가 내리고, 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이 지난 1월 24일 ‘선박평형수관리법’과 ‘결혼중개업법’ 개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송 의원이 발의한 ‘선박평형수관리법’ 개정안은 선박평형수관리 전자기록부 도입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해사기구는 2024년 3월 22일 ‘선박평형수관리 전자기록부 도입’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한 BWM 협약 개정안)을 채택하고, 2025년 10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여당이 헌법재판관의 '정치 편향'을 문제 삼고 있는 데 대해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은 재판관 개인의 성향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며 "탄핵심판의 본질을 왜곡하고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로존 중앙은행 준비금에 비트코인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더블록이 30일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유동성, 보안, 규제 이슈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라가르드 총재는 최근 ECB가 금리 인하를 발표한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준비금은 유동적이고 안전해야 하며, 자금세탁 등의 범죄 활동 의혹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견해가 공유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은 어느 중앙은행 준비금에도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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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내수 경기 침체와 소비둔화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인삼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자 발의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인삼산업의 종합계획 수립 ▲육성에 필요한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시설의 현대화, 판로지원 확대,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재정 지원 근거도 마련하여, 인삼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엄윤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업과 탄핵소추를 연상케하는 수능 문제가 지난해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사회탐구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키움증권"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월 31일 오후 8시경 제시된 '키움증권' 3회차 관련 문제는 "키움증권 미국주식 복권 이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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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한국을 대표할 2025 ‘코리안 시즌’ 공식 초청팀으로 ‘세로토닌 예술단’이 선정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전통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국내외에서 ‘세로토닌 예술단’의 독창적인 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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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재외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12·3 내란 사태와 탄핵정국으로 미뤄졌던 인사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초대 주쿠바대사에 임명된 이호열 주멕시코 공사 등 11명의 신임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이호열 신임 주쿠바대사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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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 대표이사에 류영수 신임 대표이사가 오늘 취임했다.류영수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해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직원 소통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는 안전의 가치를 강조하고 직원 소통을 통해 책임과 혁신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이라고 코레일테크는 설명했다.류영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레일테크의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밝혔다. 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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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8천700m 야영'…산악인 박상열씨 별세
세계 최초 '8천700m 야영' 기록을 세운 박상열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께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대한산악연맹 등은 박 전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쯤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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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억지 주장 중단하라"…시민단체 강력 규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공수처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리에 대해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강력 반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를 철저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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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향해 "내란 수괴 친정의 오명 쓰기 싫다면 당장 윤 대통령 구속 기소 해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이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 할것을 촉구 하고 나섰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하며 "굳이 윤석열의 처리 방향을 두고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공수처 수사의 미비를 핑계로 추가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속셈인가?"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서 한 대변인은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는 게 검찰의 관행이다"며 "검찰 스스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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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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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Semiconductor, ATP 반도체 칩에 대한 제1차 ‘SEED TRAINING’ 과정 수료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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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순 도의원, '道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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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내수 경기 침체와 소비둔화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인삼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자 발의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인삼산업의 종합계획 수립 ▲육성에 필요한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시설의 현대화, 판로지원 확대,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재정 지원 근거도 마련하여, 인삼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엄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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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서 대통령 탄핵소추 문항 출제 .. “출제위원 예지력?” 화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업과 탄핵소추를 연상케하는 수능 문제가 지난해 치러진 2025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사회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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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내란 특검 2차 법안 거부권 행사
“위헌적 요소가 있고,국가 기밀 유출 가능성도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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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비전 선포 및 발대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가 비전 선포 및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최민희 위원장, 김현 간사, 김우영, 박민규, 이정헌, 이훈기, 한민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면축사를 통해 “과학기술은 국가 경쟁력의 상징이자 미래 먹거리”라며 “IMF 위기 당시에도 삭감되지 않았던 연구개발 예산이 현 정부에서 삭감되었고, 연구자들은 연구현장을 떠나며,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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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선박평형수관리법·결혼중개업법 개정안 대표 발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이 지난 1월 24일 ‘선박평형수관리법’과 ‘결혼중개업법’ 개정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송 의원이 발의한 ‘선박평형수관리법’ 개정안은 선박평형수관리 전자기록부 도입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해사기구는 2024년 3월 22일 ‘선박평형수관리 전자기록부 도입’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한 BWM 협약 개정안)을 채택하고, 2025년 10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