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여가 서비스 낙후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제주문화중개소’참가자를 3월18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문화중개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예술, 시각예술, 복합문화 등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공급자-수요자-배움터’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사업이다.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강사 대상 프로그램을 공모를 통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25개 강좌로 구성되며, 도자기 힐링, 영어 그림책, 표현...
부처손 '식용 불가'인 겨우살이와 부처손을 식용 가능으로 판매하던 업체 18곳이 적발되었다고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산물 판매업체 등 511곳을 대상을 점검한 결과 식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농산물을 판매한 18곳을 적발했다고 발표를 했다.적발된 업체는 겨우살이, 부처손, 장녹나물, 향부자 등 우리나라 법에서는 식용이 불가능한 식물로 지정이 된 식물들을 차나 담금주로 만들어 섭취하면 건강이 개선된다고 하여 판매를 하다고 적발되었다고 한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서귀포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장 등 먼지 발생지를 집중 점검한 결과 7개 위반업체를 적발 처분조치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황사·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란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으로써 주로 시멘트 제조·가공업, 비금속물질의 채취·제조·가공업, 제1차 금속제조업, 건설업 등이 해당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 만들기 나선다.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로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귤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과 연계한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 제주를 대표하는 가로수로 자리 잡았던 워싱턴 야자수는 30여 년간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며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병해충과 태풍 피해로 인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대체 수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
제주 스타기업과 예비 스타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협업프로젝트가 추진된다.제주테크노파크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 스타기업이 보유한 기술, 생산, 마케팅 역량과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을 접목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올해는 스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전체 지원 규모는 약 3억
사회보장급여는 정부가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공하는 금전적 또는 현물 형태의 지원을 의미하며,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급여가 적절한 대상에게 정확히 지급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조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사업 분야별 복지급여 신청 조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사회보장급여 통합신청 조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통합신청 조사의 필요성은 첫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둘째 행정 효율성의 증대, 셋째 신속한 지원, 넷째 부정수급 방지를 위함이다.기존의 사업 분
경기 광명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교육 대상은 유치원 3곳 76명, 초·중·고등학교 32곳 1만2345명 등 총 35개교 1만2421명이다.각 기관에는 흡연·음주 예방 전문 강사가 파견돼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교육 주요 내용은 ▲ 술과 담배의 역사 ▲ 유해성 ▲ 흡연·음주로 인한 신체 변화 및 폐해 ▲ 금연·금주 서약 등이다.이는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를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 외국인을 디자인 총괄로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마우로 포르치니를 디바이스경험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포르치니 사장은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 학·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필립스 제품 디자이너로 시작해 3M과 펩시코에서 CDO를 역임,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명성을 쌓았다.삼성전자는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의 합류를 계기로 모바일과 TV, 생활가전
유한양행이 고함량 L-아르기닌 제품인 ‘라라올라’가 국내 일반의약품 아르기닌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라라올라’의 매출액은 2023년 약 29억 원에서 2024년 약 45억 원을 달성하며 약 55%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한양행은 지난해 5월 신동엽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했다. 이후 TV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고, 그 결과 아르기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했다.유한양행은 ‘라라올라’가 고함량 L-아르기닌을 함유한 일반의
사단법인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제4대 원장에 이은정 박사가 취임했다.건축환경 분야 공학박사인 이은정 신임 원장은, 그간 연구원 경영본부장으로 경영 전반을 실질적으로 총괄하며, 조직 운영의 안정과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인증, 연구, 행정 등 주요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제도 운영과 조직 전략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기관의 통합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KRIEA는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민간 학술연구기관이자 인증기관으로서, 정책이 현실로 이
민선 8기 경기도가 중점 추진하는 광교·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 도가 해당 사업 부지와 건물 등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현물 출자하는 내용의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다. 공시지가 기준 산출액만 해도 1732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출자다.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배연합회·한국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산 배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인 자조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원예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한국배자조금은 지난달 25일 아산시 호서웨딩플라자에서 ‘2025년 제1차 배자조금대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지난해 배 자조금 사업결산 승인과 올해 배 자조금 사업계획, 임원 선출의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이날 회의에서 이동희 회장은 “지난해 배 농가는 기록적인 일소
오라클이 의료 데이터 유출과 클라우드 보안 사고를 다루는 것과 관련해 비판에 휩싸였다.31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한 사건은 오라클 헬스 서버에서 환자 데이터가 유출된 것이며, 다른 사건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증 정보가 해커에게 탈취된 것이다.두 사건 모두 오라클 보안 관리 능력을 의심케 하며, 내부 직원과 고객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오라클은 의료 데이터 유출 사건을 인정했지만, 피해 규모나 영향을 받은 조직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블리핑컴퓨터는 해커가 영향을 받은 병
문경YMCA는 지난달 29일 문희아트홀에서 제12대 박민철 이사장 이임과 제13대 강명철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강명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 발전에 나름의 역할을 감당해 온 문경YMCA 이사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진주시 명석면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1일 오후 1시 56분께 명석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자 헬기 9대와 진화차량, 인력 6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종료되는 대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진주시 관계자는 "주불을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를 디자인 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 외국인을 디자인 총괄로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마우로 포르치니를 디바이스경험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포르치니 사장은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 학·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필립스 제품 디자이너로 시작해 3M과 펩시코에서 CDO를 역임,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명성을 쌓았다.삼성전자는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의 합류를 계기로 모바일과 TV, 생활가전
사단법인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제4대 원장에 이은정 박사가 취임했다.건축환경 분야 공학박사인 이은정 신임 원장은, 그간 연구원 경영본부장으로 경영 전반을 실질적으로 총괄하며, 조직 운영의 안정과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인증, 연구, 행정 등 주요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제도 운영과 조직 전략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기관의 통합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KRIEA는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민간 학술연구기관이자 인증기관으로서, 정책이 현실로 이
경기 광명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교육 대상은 유치원 3곳 76명, 초·중·고등학교 32곳 1만2345명 등 총 35개교 1만2421명이다.각 기관에는 흡연·음주 예방 전문 강사가 파견돼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교육 주요 내용은 ▲ 술과 담배의 역사 ▲ 유해성 ▲ 흡연·음주로 인한 신체 변화 및 폐해 ▲ 금연·금주 서약 등이다.이는 학생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경기 광명시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하는 도시로 2년 연속 인정받았다.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인구 30만 명을 기준으로 그룹을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 시군의 지난 2024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시는 청렴 골든벨 개최, 전 직원 대상 청렴표어 공모 등 다양한 청렴·부패방지 활동을 추진했으며, 특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청년농업인 유입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은 무풍면 증산리와 지성리 일원에 232억여 원을 들여 경영실습장을 비롯해 임대형 스마트팜 4동과 육묘장 2동 등 온실 4.3ha가 포함된 6.15ha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해 여름딸기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