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남이 가지 않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으로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도 2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전국 인구는 2024년 12월 기준 51,217,221명으로 전년 대비 108,108명 감소했지만, 신안군은 38,173명으로 전년 대비 136명 증가했다. 특히 2023년에도 179명 증가했다는 점, 전남 인구감소지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증가라는 성적표는 놀라운 사실이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 중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전...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은 17일 사단법인 천지회에서 개최한 ‘이웃사랑 라면 나눔 봉사’ 행사에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김동은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정자1,2,3동에 쌀과 라면을 기부해주는 천지회 회원분들께 지역구 의원으로 감사드린다. 기부자의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정자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파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계속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천지회 박형구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회원들이 보여준 연대의 마음이 추운 겨
컴투스의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이 출시 이틀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지난 15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갓앤데몬’은 출시 이틀 만인 17일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올랐으며, 원스토어 인기 게임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컴투스는 ‘갓앤데몬’의 이번 1위 달성을 기념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게임 내에서 영웅 뽑기, 아이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 2,000개 쿠폰을 제공한다.컴투스가 서비
진명아이앤씨는 지난 17일 달성교육재단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진명아이앤씨는 정보통신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ICT 기술융합 선도기업으로, 2023년에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17일, 달성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또 한번 기탁했으며, 이는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다양한 교육사업의 중요한 재원이 될 예정이다.진명아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1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오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시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강조했다.충남 서산시는 16일 오전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완섭 서산시장, 지곡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지곡면민들은 이 시장에게 ▲충남경제자유구역 ▲서산창작예술촌 조성 ▲서산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곡면에 추진될 굵직한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또한, 통학생들을 위한 버스정류장 확대를
시흥시가 지난 16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지적재조사 지구인 배우물지구의 경계를 결정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차례대로 추진된다.이날 경계결정위원회에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를 비롯한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해 배우물지구 218필지의 경계를 심의ㆍ의결했다.의결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
울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3천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9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항목으로 ▲폭발·화재·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등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은행이 제주도내에서 발행한 화폐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2일 발표한 '2025년 설 전 제주지역 화폐발행 동향'을 통해 설 전 열흘 동안 도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113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이는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차감한 순발행액으로, 지난해 설 직전 열흘간 공급한 규모에 비해 96억원 증가한 것이다.화폐발행액은 1273억원으로 전년보다 171억원 증가했고, 화폐 환수액은 135억원으로 전년보다 갑절 이상 늘었다.
디지서트는 제임스 쿡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룹 부사장, 폴 홀트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그룹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해당 지역에서 디지털 신뢰와 회복탄력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쿡 부사장과 홀트 부사장은 각 지역의 팀을 이끌며 고객 참여 강화, 파트너십 구축 및 디지털 신뢰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디지서트의 성장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 이번 인사는 전 세계 기업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1월 20일,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 지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꿈나무카드 사용 현장인 CU 편의점을 방문했다. 서울시는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학기 중 2만4천여명, 방학 중 2만7천여명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
성남종합운동장이 야구 전용 구장으로 탈바꿈한다.22일 성남시에 따르면 오는 2028년부터 리모델링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 이사회에서 성남시와 KBO 간의 리그 경기 유치 협약서가 승인됐다. 성남시는 2월에 KBO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활용도가 낮았던 성남종합운동장을 야구 전용 구장으로 개편하겠다는 계획은 앞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밝힌 내용이다.이로써 성남시는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통합해 인력과 행정비용을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은행이 제주도내에서 발행한 화폐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2일 발표한 '2025년 설 전 제주지역 화폐발행 동향'을 통해 설 전 열흘 동안 도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113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이는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차감한 순발행액으로, 지난해 설 직전 열흘간 공급한 규모에 비해 96억원 증가한 것이다.화폐발행액은 1273억원으로 전년보다 171억원 증가했고, 화폐 환수액은 135억원으로 전년보다 갑절 이상 늘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1월 20일,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 지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꿈나무카드 사용 현장인 CU 편의점을 방문했다. 서울시는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학기 중 2만4천여명, 방학 중 2만7천여명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
정읍시가 2025년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122개 주요 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시는 올해부터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정책 7개 분야 122개 사업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생활 향상과 도시 발전에 나선다. 이 정책들은 ▲경제⸱산업 ▲농업⸱축산 ▲문화⸱체육 ▲복지⸱건강⸱안전 ▲환경⸱산림 ▲주거⸱청년 ▲행정⸱시민생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가장 주목받는 정책 중 하나는 경제⸱산업 분야의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다.
경기도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2025년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4개 노선 88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38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 별내선은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익일 오전 2시까지, 의정부 경전철은 익일 오전 1시 45분까지, 김포도시철도는 익일 오전 3시까지 심야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통합해 인력과 행정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