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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비산을 막기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철거비를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사업비 6억7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139동과 비주택 34동 등 약 173동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 중 비주택은 기존 창고와 축사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에서 '건축법' 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이 추가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
K컬처밸리 사업이 신속하게 다시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토지·아레나 구조물 현물출자가 추진된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7일 제382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경기주택도시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지방재정법'에 따라 도의회 의결을 얻기 위해 제안된 이번 안건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부지와 기부채납 받은 아레나 구조물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현물출자하고 부지가액 만큼 GH 주식을 취득하려는 것으로 출자 규모는 앞으로 감정평가에서 확정된다.기준 가격은 올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목포시 정책 비전 투어에서 “목포를 신해양시대를 여는 동북아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7대 비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과거 대한민국 3대 항구 중 하나였던 목포가 최근 해상풍력, 해양수산, 조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목포의 부활은 전남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1987년 개항의 영광을 넘어 글로벌 해양경제도시로서 새로운 목포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전남연구원은 목포의 발전 잠재력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8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 정책간담회에는 백현종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일·김태희 부위원장, 김시용·김옥순·김종배·명재성·오준환·유종상·최승용 위원, 방문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려보며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탄소중립과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에너지 전문
경기 수원시가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한다.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에 따른 봉인제도 폐지로 차량 등록번호판에 봉인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다만 봉인을 부착하지 않으면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을 막힌 너트 등으로 번호판을 고정하는 것을 권장한다.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는 1962년 도입됐다. 도난, 번호판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제도로 차량 뒷번호판 왼쪽에 부착하는 것이 봉인이다.기술 발전을 실효성이 낮아졌고, 봉인이 훼손되면 도로교통관리사업소를 찾아가야 해 불편했다. 봉인제도 폐지로 번호판을
경기 오산시의회가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열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 오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기정 예산액 대비 약 23억원 증가한 8906억원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상복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가 불러온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위즈돔·SK이노베이션 E&S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3사는 지속 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소버스 구매금융 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수소충전 지원, 연료대금 결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신한은행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에 기업 BaaS 모델을 적용, 버스 운송사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해 친환경 버스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특히 위즈돔이 보유한 대기업 통근버스 네트워크는 이번 BaaS 모델 적용과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 수소버스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전면 개편한 '우리는 익산에 살아요'라는 교재를 24일부터 익산 관내 60개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익산...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난 2월 21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이번 투어는 청소년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단합을 목적으로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25명을 모집해 진행됐다.김홍석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문화체험은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반영해 준비했다”며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신체·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절세는 언제나 좋은 유인책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10년을 초과하면 더는 세금 감면 혜택을 주지 않는데, 여기서 벗어나 20년 이상 장기간 혹은 종신토록 연금으로 수급하면 더 큰 감면 혜택을 추가해서 제공하도록 합시다."연금 전문가인 김태일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의 의견인데, 이런 제안이 조만간 실현될 가능성이 커졌다.정부가 퇴직연금이 개인의 노후 소득을 뒷받침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연금으로 작동하도록 유도하고자 퇴직금과 퇴직연금 등 퇴직급여를 일시금으로 찾지 않고 연금 형태로 장기간 수령하면 추
지난해 26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상반기 실적 안정화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일환으로 리니지 시리즈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업데이트에 나섰다.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3668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2%, 56.42% 감소가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영업손실 109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비용 구조를 개선했지만, 'LLL'과 '아이온2' 등 대형 신작들이 하반기 이후로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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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주시 산짓물공원에 활짝 핀 매화 사이에 동박새가 앉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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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신으로 국제정치사 교과서인 '세계외교사'와 19세기 외교사 5부작을 남긴 '토종' 국제정치학자 김용구 서울대 외교학과 명예교수가 23일 세상을 떠났다고 대한민국학술원과 한림대 한림과학원측이 전했다. 향년 88세.관련기사 → 한국외교사 연구의 초석을 놓다 - 우리의 시각으로 돌려 본 국제관계인천에서 태어나 송림국민학교와 인천중학교를 졸업한 고인은 서울고, 서울대 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용희 교수의 설득으로 외국 유학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 석박사 학위를
필자 : 중국 형주시한국문화교류센터 한국대표삼국지의 영웅 관우를 기리는 형주 관우사는 관제묘와는 구별되는 장소로, 관우가 실제로 활동했던 형주
월요일인 2월 24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흐리겠다. 내일(25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3~8cm, 제주도 해안지역은 1cm 내외의 눈 또는 5mm 내외의 비가 예상된다. 강풍도 이어지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
배우 연지승이 '라이딩 인생'에 합류한다. 탄탄한 몸매와 특유의 건강미로 '건강 여신'이라는 별명을 지닌 연지승은 얼마 전 연미주에서 연지승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연지승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마더', '악의 꽃'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김철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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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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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4일전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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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용과 같이 8 외전'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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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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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청년 기관사 소통 간담회 성료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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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핫이슈] 암호화폐판 뒤흔드는 해킹 사태...'블록체인기본법' 다시 꿈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을 당했다. 21일 코인데스크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비트에서 14억6000만달러 상당 암호화폐가 ‘의심스러운 유출’로 옮겨졌다.⦁ 14억6000만달러 규모 바이비트 해킹에 암호화폐판 흔들...역대 최대⦁ "바이비트 암호화폐 해킹 사고 배후는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블록체인 조사 전문가인 ZachXBT는 해커가 40만1346 이더리움와 다양한 스테이킹된 이더(s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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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고용노동부 '청년성장 프로젝트'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청년성장 프로젝트’는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의 ‘쉬었음’ 방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구직 의욕을 유지하고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고용 정책과 연계하여 구직 단념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탐구PLAY, 성장 PLAY, 도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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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로컬창업 공유주방 실습실 오픈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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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2월 21일, 대학 내 국제교류원에 신설된 로컬창업 공유주방 실습실에서 로컬음식전공 재학생과 한국어학당 졸업 예정인 유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로컬청년 창업 커뮤니티 활동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재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로컬창업 공간으로 재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취업·정주형 인재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프로그램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퓨전 새우 양식과 강릉 딸기를 활용한 생딸기 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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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與, 아직도 초부자감세 미련 있나"…세제개편 토론 제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상속세·근로소득세 등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당을 겨냥해 "초부자 감세에 아직도 미련을 갖고 있나"라며 "초부자 감세를 할 여력이 있다면, 근로소득세가 억울하게 늘어난 것부터 정상화하자"면서 이같이 밝혔다.최근 이 대표는 근로소득세 완화와 함께 상속세 일괄공제와 배우자 공제를 합쳐 공제금액을 현재 10억원에서 18억원으로 올리는 방식의 상속세 완화를 추진하자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그러면서도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를 강조해온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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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급여, 연금으로 장기 수령할수록 세금 더 감면받는다
"절세는 언제나 좋은 유인책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10년을 초과하면 더는 세금 감면 혜택을 주지 않는데, 여기서 벗어나 20년 이상 장기간 혹은 종신토록 연금으로 수급하면 더 큰 감면 혜택을 추가해서 제공하도록 합시다."연금 전문가인 김태일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의 의견인데, 이런 제안이 조만간 실현될 가능성이 커졌다.정부가 퇴직연금이 개인의 노후 소득을 뒷받침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연금으로 작동하도록 유도하고자 퇴직금과 퇴직연금 등 퇴직급여를 일시금으로 찾지 않고 연금 형태로 장기간 수령하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