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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집단급식소.음식점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진행

제주시는 집단급식소와 음식점 3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업소의 식재료 검수부터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등을 사전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위생취약업소의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컨설팅은 개인위생 및 조리·보관 공정 등 평가, 조리종사자 및 조리기구의 오염도 측정, 위생상태 점검 결과에 따른 종합평가 및 개선·보완책 제시, 식중독 발생 사례 공유를 통한 식품 안전 위생교육 등을 중...
제주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있으며, 연간 1,500만명이 찾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섬이다. 이렇게 찾아오는 여행객이 공공장소에서 느끼는 첫인상 중 하나는 바로 공중화장실이다. 관광객에게 제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제주 선진문화가 담긴 공중화장실 조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제주시에서는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에 3가지 관점에서 노력하고 있다.첫째, 탄소중립과 연계한 친환경 시설 도입이다. 올해 시범 사업으로 그린커튼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화장실 내·외부 벽면에 다양한 식물을 식재한 수직정원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주최한 넥슨과 제주SK FC가 이번에는 제주 학교스포츠 클럽과 여학생 체육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넥슨, 제주SK FC는 28일 제주 체육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박정무 넥슨 부사장을 비롯해 구자철 제주SK FC 유스어드바이저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
바가지 등 각종 논란으로 몸살을 겪은 제주관광 혁신과 이미지 쇄신을 위해 추진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이 서울에서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부터 3월12일까지 13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제주와의 약속' 대규모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제주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에 잠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컨셉으로, 수도권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에 제주의 봄을 담아내 일상 속 특별한 제주 체험을 선사하고, 실제 제주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제주의 선물' 팝업 행사는
오는 3월 임기가 종료되는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의 후임자 후보로 4명이 압축됐다.이들 가운데에는 정당인과 변호사, 전직 제주도 공무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28일 JDC 등에 따르면, 최근 면접 절차를 거쳐 선정한 이사장 후보자 4명의 명단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 넘길 예정이다.이후 운영위 심의를 거쳐 선정된 1명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명한다.선정된 이들 가운데에는 도내 정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2명과 총선 후보자로 출마한 경력이 있는 제주출신 변호사, 퇴직한 제주도청 고위 공무원 등으로 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40 플라스틱 제로 범도민 참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3·1절 연휴기간인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제주공항에서 친환경 제주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여행의 관문인 제주공항에서 탈 플라스틱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디지털 서약' 참여를 독려하고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전시·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관광객들은 휴대전화로 큐알코드를 찍어 제주 환경보호와 쓰레기 배출 최소화를 약속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제주들불축제가 주최기관인 제주시의 갈팡질팡 행보 속에 정체성이 사라진 축제로 전락했다. 제주 목축문화와 방애를 상징하는 마지막 남은 콘텐츠마저 대안도 없이 폐기하면서 '들불축제'의 전통은 완전히 사라지고, 명맥마저 끊기게 됐다.대신 '디지털 쇼'와 '읍.면.동 대항 민속경기대회'가 축제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얼핏보면, 디지털 빛축제인지, 아니면 도민체전의 민속부문 대회인지 분간이 힘들다. 사실상 들불축제는 폐지되고, 전혀 다른 성격의 새로운 콘텐츠 축제가 신설된 셈이다.일련의 과정을 보면 크게 두 가지 차원의 문제가 제기된다. 하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의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시장 전망 따라 증감할 것"이라 발표했다. OPEC와 OPEC+가 4월 1일 부터 하루 13만 8천 배럴 증산에 나서기로 3일 발표했다고 AFP,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OPEC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이 번 증산에는
22분전
140년 전 제물포항을 통해 한국기독교의 빗장이 열렸다.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아펜젤러 부부와 언더우드 등 3명의 선교사가 들어왔다. 임신한 부인과 함께 들어 온 아펜젤러는 인천에 잠시 머물면서 한국의 어머니 교회로 불리는 ‘내리교회’의 초석을 다졌다. 초기 선교사들은 조선 정부가 허용한 의료와 교육에 ‘올인’했다. 수도 한성에 교육과 의료사업에 집중하면서 첫눈에 들어 온 인천에는 의료사업으로 민초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제물포항에 입항하면서 서민들의 참혹한 생활상을 목격한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병들어 죽어가는 환자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인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AI 발전의 최종 단계로 평가받는 ‘피지컬AI’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머노이드로봇 산업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들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을 엄선해 해당 기업 탐방 또는 현지
K3리그의 파주시민축구단이 해체 위기를 딛고 정상화 절차에 돌입했다. 4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의 기존 임원진이 전원 사퇴하고, 지난 27일 새로운 ...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통신사 AI 연합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총회를 열고 AI 협력을 공고히 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4일 밝혔다.총회는 이앤 그룹 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로고가 최초로 공개됐다.유영상 SKT 사장을 비롯해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 하템 도비다 이앤 그룹 CEO, 위엔 콴 문 싱텔 그룹 CEO, 아나 입 싱텔 그룹 인터내셔널 디지털 서비스 CEO,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와의 연쇄 면담을 통해 기후환경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 활동을 펼친다. 이번 외교활동에서 김 장관은 △탄소무역장벽·플라스틱오염 △물·자연 △에너지 △친환경차 등을 주제로 국제기구 수장들과 면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제기구 방문에서는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국제정세 급변에 따른 기후환경분야 대응·공조 방안과 우리나라와 유
정부가 대학생들의 학습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의 기이수 교육·훈련 인정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 3개 종목에서 201개 전 종목으로 확대되면서, 군입대나 질병 등의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대학생들도 복학 후 계속해서 자격 취득 과정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용노동부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시범운영했던 '과정평가형 자격 기이수 교육·훈련 인정제'의 인정 대상 종목을 기존 3개에서 201개 전 종목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
정선군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정선군립도서관에서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군립도서관 2층 북카페에서 독서 치유 프로그램 ‘책약국네 사람들’, 독서 공유 프로젝트 ‘군민의 서재’, 도서관 방문 인증 이벤트 ‘사진 토퍼 이벤트’를 진행한다.특히 ‘책약국네 사람들’은 군립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사연을 접수하면 이에 맞는 치유의 책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183명의 사연이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얻
2025년 신작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OLED로 즐길 수 있는 전시가 'MWC 2025'에서 열리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25'에서 게임 업체 '크래프톤'과 협력해 글로벌
투썸플레이스가 스테디셀러 ‘레드 벨벳’을 아메리칸 홈메이드 스타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의 ‘레드 벨벳’ 케이크는 묵직한 크림치즈와 부드러운 레드 시트의 조화로 11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대표적인 미국식 케이크 ‘레드 벨벳’은 현재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 레드 벨벳 열풍을 이끈 주역은 다름 아닌 투썸플레이스다. 투썸플레이스는 2014년 ‘레드 벨벳’ 케이크를 선제적으로 선보이며 단순한 유행을 넘어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오랜 시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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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도축업 '위생관리·인력난 등 현안해결' 그리고 '녹색경영'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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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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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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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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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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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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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발행어음’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퍼스트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은 원하는 금액과 날짜를 설정해 매달 자동이체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고, 최대 연 4.5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천만 원까지 최초 구매 시 고객이 정한 금액으로 매월 모을 수 있고, 한 달에 한 번 토스뱅크 통장에서 자동이체 된다. 적립 횟수는 최대 12회까지 가능하고, 8회 이상 납입하면 약정된 최고 수익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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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와 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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