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2025년 희망의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를 2025년 1월 16일 저녁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군은 내년도 군정구호를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군민과 함께 희망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신년음악회에는 올해로 데뷔 23주년을 맞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 심포니오케스라와 가수 임태경, 뮤지컬 배우 차지은, 색소폰 김성훈이 출연해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양군민 모두가 2...
충북도교육청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단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8박10일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학교들을 탐방하면서 충북교육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찾는데 집중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22명은 마지막 일정으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연수 평가회를 갖고 유럽교육정책과 충북교육정책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효숙 청주공업고 교사=인상 깊었던 것은 유럽에서 국제교육을 굉장히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교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유럽 국가들이 유로화로 통일하면서 많은 학교가 국제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배치돼 있고 국제교
충북 청주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 사업은 7곳이 공사 중이고 13곳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여기에 시가 도시개발 사업 제안을 수용했거나 제안서 절차를 이행 중인 5곳까지 더하면 25개 지역에서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신규 추진되고 있다.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가경서부지구, 밀레니엄타운, 비하지구, 개신2지구, 오송역세권지구, 강서2지구, 홍골2지구 등 7곳이다.비
교육부가 공시한 2025학년도 등록금 법정 상한선인 5.49%를 대학들이 반영할 경우 사립대학의 수익이 6331억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생들은 1인당 평균 31만4000원의 등록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은 7일 발표한 교육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 결과를 보면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인 5.49% 수준으로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재학생 1 인당 부담이 평균 31만4000원 증가하고 대학 전체 수익은 633
충북 청주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과 제조품, 관광상품, 서비스상품 등 4개 분야며 공급업체에서 직접 품목을 제안해야한다.신청은 연중 수시로 받지만 선정은 상‧하반기에 답례품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청주시에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만족도 조사와 업체 점검을 통해 품질 좋은 답례품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 충주·제천과 남부권에서는 긍정, 청주에서는 부정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교롭게도 지난해 총선에서 충주·제천·남부권은 국민의힘, 청주는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한 지역으로, 정치적 역학관계가 반증된 것으로 풀이된다.CJB청주방송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18세 이상 충북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핵 정국에 대한 충북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묻는 질문
마포구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신설 관련 행정소송 1심에서 서울시가 패소하며 대응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성모씨 등 구민 1840여명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 소송에서 "피고가 2023년 8월31일 고시한 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 처분을 취소한다"고 지난 10일 판결했다.앞서 서울시는 2023년 8월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마포구 상암동 481-6번지 일대를
예천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군민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접근성 증대를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생활지원사업을 펼쳤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 및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했다.◇ 문화향유 기반시설 확충,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개최 예천군은 주민들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하기 위해 문화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했다. 문화회관 전시실은 관람 환경개선 및 전시프로그램과 콘텐츠 보완을 위해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예천문화회관 전시실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삼달2리 마을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 김경범 서귀포시 성산읍장, 현기종 도의원, 양홍식 도의원, 한성율 대한노인회 서귀포시 지회장, 성산읍 기관 단체장 등 내빈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총사업비 18억원의 예산이 투자된 이번 마을복지회관 재건축 사업은 2024년 2월 착공을 시작으로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이날 준공된 삼달2리 마을복지회관은 건축연면적 495.26㎡에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경로당 2층은 리사무소, 청년회와 부녀
밀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후반기의 변화와 소통,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할 시정모니터 3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4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농업인, 소상공인, 전문직 등 사회 각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으로 구성돼 시정모니터 활동에 따른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시정모니터는 임기 2년 동안‘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해 시의 정책
현대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오는 20일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11일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현대차 관계자들은 작년 11·5 대선 이후 트럼프 측 관계자들과 접촉해왔으며, 미국 내 자회사를 통해 취임식 기금에 기부금을 냈다. 현대차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의 이번 기부는 GM, 포드, 도요타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기부 행렬에 보조를 맞춘 으로 보인다.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LG이노텍이 지난해 12월 경북 구미4공장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 양산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FC-BGA 사업 진출 선언 이후 약 2년 만의 쾌거로, LG이노텍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문혁수 대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전만권 예비후보가 “결과로 보답하는 아산 일꾼이 되겠다”며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2일 치러지는 재선거는 1년 남짓 남은 아산시정을 책임질 ‘위기관리형 시장’을 뽑기 위한 선거"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30여년 간 행정안전부 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충남 계룡시가 1월부터 임대 농업기계 운반 수단이 없는 시민을 위한 농업기계 운반서비스를 시행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운반수단 부재로 농업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도시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반 서비스 시행으로 영농활동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지역 내 농지 경작자 중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이며, 대상 기종은 1톤 화물트럭에 적재 가능한 보행관리기, 소형굴착기, 잔가지 파쇄기 등 3종으로 운반 비용은 농업기계 1대당
충북 음성군이 당초 지난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농업인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 기간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도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통해 총 6797대 농업기계에 1억8000여만 원의 감면 혜택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조병옥 군수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 연장 시행으로 농업인의 경제
충남 계룡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등록 차량 2만 6425대에 대해 62억 2000만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며 연납제도를 활용해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 세액의 4.57%를 절감할 수 있다.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처리해도 남은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으로 주소지를 옮겨도 중복 부과되지 않는다. 지동차세 납부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계룡시에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로 연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및 인터넷 납부
충북 제천시는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1층 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는 그 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5년간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 비전 아래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따른
충북 음성군이 올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에 161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4215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이는 지난해 노인 일자리 3991개 대비 5.6% 확대, 전년도 예산액 153억 대비 5.2%가 증가한 규모다. 올해 노인 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사업 △음성형노인일자리 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사회 공익 증진 활동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