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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원봉사센터, 노인 맞춤형 재난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의 양상과 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제주 최초로 선진화된 실전형 재난대응대피소 설치·운영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더프라미스'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제주를 시범지역으로 설정,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전문구호서비스 및 대피시설 운영의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훈련은 9월 27일 제주 조천체육관에서 10시부터 체육관 내외부에 실제 재난대피소를 설치하고 자원봉사자,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지역사회 재난 및 노인관련 기관·시설 관...
서귀포시는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숙박업소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주민복지과 직원 및 퇴직공무원 복지매니저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위기 가구 밀집 숙박업소, 폐업된 숙박업소 등 12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하개 된다.조사 내용은 △위기가구 밀집 숙박업소에 방문하여 현재 영업 여부 확인, 거주 중인 취약계층 대상자 방문하여 안부확인, 생활실태등 조사하며, △폐업 숙박업소는 폐문 여부, 관리자 상주 및 장기 투숙 여부 등을 조사한다.또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빙상에서 얼음층 형성에 대한 발견은 해수면 상승 예측을 개선할 수 있다. 새롭게 발견된 빙상의 녹은 물의 흐름과 동결 작용은 전 세계 해수면 상승에 대한 추정치를 개선할 수 있다.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와 덴마크 및 그린란드 지질 조사국과 협력하여 표면 아래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여전히 찬반 여론이 맞서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특히 ‘기존에 진행한 도민 여론조사는 무시되는 것이냐’고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았다. 여전히 도민들께서는 도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자기결정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제주 제2공항 입지 선정부터 지금까지 갈등으로 얼룩진 시간을 지나 이제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주도의 시간’이다. 제
이호1동 이호오일장터위치 ; 이호1동 663번지 일대.시대 ; 일제강점기∼대한민국유형 ; 유통공간1920년경부터 이곳에 오일장이 섰다고 한다.장이 열리는 날은 5일과 10일로, 제주성안장은 2일과 7일, 하귀장은 3일과 8일, 외도장은 4일과 9일, 도두장은 1일과 6일이었다.다른 지역에 비해 장이 협소하여 성황을 이루지는 않았다.이호오일장은 일제 강점기에 전쟁물자로 항공기 연료를 만들기 위한 알콜을 생산하기 위해, 고구마를 공출하도록 하였는데 이것을 적재해 놓으면서 폐쇄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작성 2021-
서귀포시와 서귀포YWCA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직업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청소년‘多, 꿈’축제를 오는 9월 28일 새롭게 문을 연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주인공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진로특강 ▲다양한 진로 체험부스 및 캠페인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꿈쌤’백수연 강사가 진행하는 진로특강은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상담은 물론 각종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 및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
제주특별자치도는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24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행정안전부는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와 연계해 지역활성화 시책을 시행하는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고향올래 우수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올해 우수사업에는 제주를 포함한 전남, 대구, 충북, 충남, 경북, 경남 등 총 8개 지역이 선정됐다. 2023년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사업 선정 지역
성남시의회 박기범이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덕수 시의회 의장을 겨냥해 의장직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 이 의장이 24일 박 의원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관련 기사: 박기범 성남시의원 “자격 없는 이덕수 의장은 사퇴하라”이 의
임대아파트 노후화가 심각해 2027년부터 한 해에 2조원 이상 쏟아 부어야 할 정도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의원이 노후 임대아파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종군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LH 건설임대 87만 호 중 20년 이상 된 임대주택은 19만 호, 30년 넘은 곳도 10만 5천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임대주택이 노후화되면서 수선유지 및 시설개선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5년에 3천억 규모였던 시설개선 비용
31분전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시는 24일 서울광장 인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18~2021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2년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지난해 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6년 연속 수상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올해 대상은 경북, 최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가 예산 정국을 앞두고 지난 23일 국회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승욱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주도는 해외 출장 중인 오영훈 지사를 대신해 김애숙 정무부지사와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중 제주대 의과대학 교원 및 시설 확충, 지역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국비 900억원
권재한 농촌진흥청 청장은 24일 "벼멸구의 적극적인 방제 추진과 기술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권재한 청장은 이날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산면을 찾아 벼멸...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설립과 한상철 과장 주제로 24일 학생배치 및 학교설립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변화하는 학생배치 여건을 신속히 반영한 ‘학생배치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교육청은 고등학교 학교군을 3개 학교군에서 6개 학교군으로 조정해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하고 있다. 고교 학교군 세분화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최소화와 공동학교군의 지원 방식을 ‘의무지원’에서 ‘선택지원’으로 바꿔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에 따른 배정 결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필요시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글로벌 탄소 규제 시행에 대비해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가 1조 원, 하나금융을 포함한 5대 금융지주가 총 1조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하나은행은 2000억 원 한도에서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 관련 대출에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이 신청하는 대출의 자금 목적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면 추가 감면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특색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2684개 기관. 단체. 기업과 함께 독서의 가치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3일 다솜분석심리연구소 박현순 소장을 초빙, 오전에는 내부 직원 대상, 오후에는 도내 청소년동반자 대상 외부 전문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퍼비전은 상담자들의 전문성 함양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지속적인 상담 수퍼비전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센터는 내부 직원 대상 연 6회, 도내 청소년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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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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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22시간전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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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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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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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여간 원산지표시 위반 2만1천987건 중 축산물이 40% 육박
정희용 의원, “식자재 점검 강화해야”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식품 원산지 거짓 표시가 뿌리뽑히지 않고 있다. 국민의 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은 2만1천987건, 위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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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관광산업과 제주
지금은 ‘서울 공화국’ 시대다.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라는 속담의 현대판 격이다. 서울공화국은 어떤 사람들에겐 울분의 상징이고 어떤 사람들에겐 외면하고 싶은 말이다. 이는 ‘지방소멸’ 또는 ‘인구소멸’을 상징하는 비아냥거리는 말이다. 생각해 보면 굉장히 섬뜩한 말들이다. 2021년 감사원보고서에 의하면 2047년이면 229개 기초단체가 전부 소멸 위험에 들어서며 그중 157곳은 고 소멸위험 군에 처한다고 한다. 끝없는 수도권 집중에는 여러 가지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교육 문제, 일자리 문제, GTX 등으로 대표되는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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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위해 관직 포기…‘효가 도타운 땅’ 만들다
▲쇠둔이 등장하는‘지영록과 탐라순력도’1694년 이익태 전 제주목사가 쓴 지영록에도 다음과 같이 ‘쇠둔’이 등장한다. ‘현에서 35리 거리인 40여 호 마을인 의귀촌사에서 말을 먹였다. 상하쇠돈을 지나 생수가 솟는 홍로천을 건넜다.’ 지영록이 쓰인 해보다 8년 뒤인 1702년 그려진 탐라순력도에도 ‘우둔’이란 지명이 보인다. 이에서 보듯 지금의 효돈 지경은 소떼가 방목되던 우둔이 있던 지역이다. 우둔이란 지명 대신 효돈마을이 등장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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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삼성전자와 기후위기 대응 중소기업에 1조원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글로벌 탄소 규제 시행에 대비해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가 1조 원, 하나금융을 포함한 5대 금융지주가 총 1조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하나은행은 2000억 원 한도에서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 관련 대출에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이 신청하는 대출의 자금 목적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면 추가 감면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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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대한민국헌정회 창립 56주년 기념식 참석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최근 헌정회가 기후위기, 인구와 같은 미래의제들과 노동문제, 안보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원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꾸준히 모색하는 헌정회원들의 열정과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대통령제가 가진 권한의 불균형, 여야 의석수, 정치문화 등 국회 운영의 갈등요인이 있다"며 "국회의장으로서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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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청장 벼멸구 피해 긴급 점검…"적극 방제와 기술 지원 강화해야"
권재한 농촌진흥청 청장은 24일 "벼멸구의 적극적인 방제 추진과 기술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권재한 청장은 이날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산면을 찾아 벼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