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해 11월 29일 개막한 특별기획전 ‘산간마을, 해안마을: 제주 큰애기들의 삶’을 오는 3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의 산간마을과 해안마을 여성의 삶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전시는 산간마을의‘구덕장수 도련 큰애기’, ‘방아찧기 달인 송당 큰애기’, ‘체 짜기 고수 금악 큰애기’등과 해안마을의 ‘소금장수 종달리 큰애기’, ‘갓 짜기 고수 조천 큰애기’, ‘자리돔 장수 북촌 큰애기’등으로 나눠 6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전시에서는 각 주제별로 ‘푸는체’, ‘양태’, ‘구덕’ 등 제주여성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맹그로브 숲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 촉진을 위한 연구자들의 권고 사항기후 변화의 모든 결과를 막는 것은 현재 불가능하지만, 우리는 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을 채택할 수 있다. 유베스킬레 대학에서 작성한 일련의 정책 권장 사항에서 연구자들은 기후 변화의 영향에 취약한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해안 지역인 순다르반스(갠지스강 삼각주 저지대를 이루는 광활한 숲과 염수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6알 밝혔다.‘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은 6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전문강사가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취약계층의 연령 및 특성을 고려한 이론, 체험, 실습 및 사례 위주로 교육하며, 교육 후에는 안전교육에 대한 효율성 및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한다.‘찾아가는 안
제주도는 4일 오전 9시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법인 11개사와 개인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표창 수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납부실적이 법인의 경우 10억 원 이상, 개인은 1억 원 이상인 성실납세자 중에서 업종별로 선정됐다.법인 부문에서는 우리금융캐피탈,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아브랜드 캐릭터 쏭이와 송이가 등장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주삼다수, 오늘은 삼다쏭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모티콘은 한정판으로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3월 5일 오후 2시부터 제주삼다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 가능하다.‘쏭이와 송이’는 화산송이가 제주삼다수를 맑고 깨끗하게 필터링하듯 사람들의 기분과 마음을 정화해준다는 콘셉트로 탄생한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캐릭
외도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3월 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밑반찬 2종을 장만해 외도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30가구에 전달했다.강현주 회장은 “관내 저소득장애인 가구가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밑반찬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해안의 해양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힘을 합쳤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10일, 강릉·동해·삼척지역 동해안 해양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항·포구 협조회의에 참석했다.육군제23경비여단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주요 해양안보 및 안전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해군제1함대사령부와 각 지자체 해양수산과, 지역별 어선안전 조업국·어촌계 등 강릉·동해·삼척지역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각 기관 및 대표들은 △해양안보 관련 민·관·군·경 현안 공유 △어선·레저보트·
와이랩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 웹툰·콘텐츠스튜디오 '와이랩'이 '넷플릭스'에 공급하는 독점작품이 네이버웹툰 원작 '참교육'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와이랩은 넷플릭스와 내년 8월31일까지 OTT 콘텐츠 제작 공급계약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 슬로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식품모형 전시와 나트륨 저감화 평가 테스트 실시, 워크온 홍보 및 챌린지 참여 안내 등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했다.또한, 중앙-지자체 합동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가볍게’ 워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의 약자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젊은 음악가들의 모임이다.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
10일 구리시의회가 개회한 지 14분 만에 무기한 정회에 들어가며 또 다시 파행됐다. 올해 들어 3번째다. 제346회 임시회 안건인 긴급현안질문에 백경현 시장이 휴가를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하며 정회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회의가 개회하자 정은철 의원은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CJ프레시웨이가 실버 급식에 특화된 대형 조리시설을 구축·운영한다.CJ프레시웨이는 노인요양시설 이동 급식업체인 서진푸드와 이같은 시설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작년 업무협약을 맺고, 식자재 유통, 위생 및 품질관리, 메뉴 개발 컨설팅 등에서 협력을 이어왔다.시설은 서진푸드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에 661.2m 규모로 마련됐다. 내부는 식자재 입고, 전처리, 조리, 분류, 포장 등 공정별 공간으로 구성됐고 대량 조리 가능한 주방 기구·설비가 있다.CJ프레시웨이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성주향교가 유교 전통 예법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성주군은 9일 성주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덕을 기리는 석전대제를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주군 관계자와 지역 유림, 향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동해안의 해양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힘을 합쳤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10일, 강릉·동해·삼척지역 동해안 해양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항·포구 협조회의에 참석했다.육군제23경비여단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주요 해양안보 및 안전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해군제1함대사령부와 각 지자체 해양수산과, 지역별 어선안전 조업국·어촌계 등 강릉·동해·삼척지역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각 기관 및 대표들은 △해양안보 관련 민·관·군·경 현안 공유 △어선·레저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