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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 ‘2024년 손잡고 함께해요’운영

송악도서관은 지난 19일부터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초등학교에서‘2024년 손잡고 함께해요’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손잡고 함께해요’는 대정초 꿈샘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감상하기와 이야기 나누기 및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3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올해는 김진희 강사가 참여, 첫 시간은‘엉뚱한 치약’도서를 활용한 종이 인형극을 감상한 후 이야기를 나누고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KAL호텔 매각을 두고 여러 가지 설이 난무하고 있다.일단 첫 번째 매각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이곳을 헐고 복합건물을 건설하려 했던 한 PF회사는 결국 950억원이라는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계약 성사가 무산됐다.두 번째 이를 타진하는 곳이 JDC다.JDC는 제주칼호텔 건물에 스페인 몬드라곤대학 아시아캠퍼스본부와 신남방·신북방 지역의 수출을 위한 무역사무소, 스타트업 육성 스페이스공간, 워케이션 센터 등이 입주하는 ‘글로벌 교류 허브 조성 사업’을 내세우고 있다.이 글로벌 교류 허브는 국제자유도시 인프라 구축과 원
서귀포보건소는 최근 평안전문요양원과 경천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 대응 및 집단감염 최소화를 위해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노인요양시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보건소가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설 내 감염관리 중요성과 종사자 감염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원별 역할극으로 이뤄졌다.기저질환자, 고령의 구성원의 대부분인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설 내 대응팀 구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에서 열린 구좌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주체 원탁회의에 참석,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는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좌 지역에서 우리가 바라는 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의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회의에서는 구좌읍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혀 나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김녕해수욕장에서 ‘2024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1호 사업으로, 제주 해양 생태계의 상징인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참여형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제주 바다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인 플로깅은 개인의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 참여 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공직자들과 제주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21일 스타일리스트제비와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스타일리스트제비는 서울특별시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업체로 수많은 수상경력과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가죽공예 사업단인 '수 사업단'과 스타일리스트제비의 연계로 사업 전문영역자문,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상품 개발, 디자인, 제품생산 기술력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안정윤 센터장은 “이번 협력으로 자활근로사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9시 1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형섭 전 제주반도체 대표이사에게 직접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주반도체는 2005년 1월 서울에서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고 코스닥에 상장한 제주도 1호 기업이다. 2015년부터 제주 수출품목 1위를 달성한 이래, 올해 7월에는 제주도 전체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제주 수출 증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또한, 2005년부터 19년간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전자공학과 및 통신공학과 졸업생과 제주 출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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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1조 8,36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인 1조 7,487억 원보다 873억 원이 증가했다.일반회계는 795억 원이 늘어난 1조 5,596억 원, 특별회계는 78억 원이 많은 2,764억 원이다. 주요 세입 재원은 세외수입 69억 원, 국·도비 보조금 142억 원, 순세계잉여금 317억 원 등이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시민 생활 안정망 마련, 복지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재무 활동을 제외한 순수사업비 중 절반이 넘는 56.4
지난 2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역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힘내라 공영방송! 지키자 MBC’ 시민문화제가 열렸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고 이용마 MBC 기자 5주기를 맞아 추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시민문화제에는 이훈기·한준호·신장식·윤종오 국회의원, 진보당 김재연·정의당 권영국 대표, 권영길·이부영 전 국회의원,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언론노조 윤창현·서비스연맹 강규혁·전교조 전희영 위원장, 성한표 조선특위 위원장 등 50여 명의 각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날 시민문화제는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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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제동을 걸 수 있도록 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 중이다. 정보공개 청구권 오남용 사례를 최소화하여 정상적 정보공개 청구를 신속·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정보공개법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1998년 시행됐다. 공공
암호화폐 연구개발 회사인 체인바운드가 이더리움에서 최첨단 사전 확정을 가능케 해주는 볼트 프로토콜 개발을 위해 46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26일 보도했다.체인바운드가 개발하는 사전 확정 기술은 1초 이하로 거래 확정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현재 평균 거래 확정 시간이 7초임을 감안하면 매우 빨라진 속도다.이번 투자는 사이버 펀드가 주도했고 마벤11. 로봇 벤처스, 뱅크리스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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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랑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또는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꽃을 귀하게 여기고 있다면 꽃을 사랑하는 겁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있다면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겁니다.사랑하는 대상에게 우리는 말이나 행동을 신중히 하게 되고, 그것이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줍니다. 어느 누구나 자기 자신을 귀하게 대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귀하게 여긴다는 것은 그 대상을 좋아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그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그 표현하는 방식이 반복되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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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끝판대장' 오승환이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를 마치고 열흘 만에 1군에 복귀했다.삼성은 26일 우완투수 양현을 말소시키고 오승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KBO리그 통산 427세이브를 기록 중인 오승환은 올 시즌 48경기 2승 7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특히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이미 20세이브 고지를 밟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달 이후 급격히 무너졌다.7월 1승 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2.15로 급격히 흔들린 오승환은 8월 들어서도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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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의 오름 불놓기 개최 여부가 재 점화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26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이상봉 의장이 발의로 ‘제주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431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이 조례안은 제주시 애월읍지역 주민 1283명의 서명으로 청구됐다.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는 18세 이상 주민총수의 550분의 1이상 서명을 하면 주민이 직접 조례를 제정·개정·폐지 청구를 할 수 있다.조례안에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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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4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홈경기 하프타임에서 스페셜 선수와 파트너 선수 및 코치진 25명과 이종하 포항단장이 나선 가운데 2024 포항스틸러스 통합축구팀 출정식을 가졌다. 포항스틸러스 통합축구 선수단은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충남 부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26일 삼성 계열사의 한국경제인협회 회비 납부에 대해 "관계사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다"고 밝혀 사실상 '승인' 결정을 내렸다.준감위는 이날 정기회의를 열고 5시간에 걸쳐 한경협 회비 납부 건을 논의한 끝에 "그동안 한경협이 투명한 회비 집행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과 회원으로서 의무인 삼성 관계사의 회의 납부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전혔다.삼성 준감위는 지난달 회의에서도 회비 납부 안건을 논의했으나 당시에는 한경협의 인적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그룹 계열사의 한국경제인협회 회비 납부에 관해 "관계사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다"며 '사실상 승인' 결정을 내려 그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린다. 국내 4대 그룹 중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이 이미 회비를 납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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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제주도당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 총선 목전에 둔 허위 선동" 주장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이 후쿠시마 논란은 사실상 총선을 목전에 둔 허위 선동이었다고 주장했다. 제주도당은 19일 방류 1년이 지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관련 논평을 내고 "총선을 앞두고 공포마케팅을 했던 제주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며 제주도민 다 죽는다고 겁박했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뭐하고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제주도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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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사용가능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당일 대관신청 등 시민 이용 더욱 편리해져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공익활동의 거점공간으로써 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서울의 다른 시설보다 저렴한 대관료와 넓은 공간, 시민 환대의 분위기가 강점이다. 지난 2월 말 공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상반기에만 1만6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회의실 6개와 다목적홀 대관 이용이 매월 늘어나 올해 3월 대비 7월 대관이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로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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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면담
김충섭 김천시장은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집무실에서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과 함께 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ㆍ서 삼층석탑' 이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석탑 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전제조건 제시 등 이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이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지난 2003년 석탑 이전을 요청한 바 있지만 원위치인 남면 오봉리 일대의 보존관리 여건이 충족되지 못해 이전해 오지 못했으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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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위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힐링 캠프 '특별한 하루' 성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과 진행한 위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힐링 캠프 '특별한 하루' 행사가 큰 호응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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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고성군은 2024년 2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과 국화분재하우스에서 소가야꽃사랑연구회를 중심으로 국화분재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론과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국화분재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 농업활동 경험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재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과 농업활동 기회 제공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일 년 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은 11월 초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다.국화분재는 초본식물인 국화를 수목 분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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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개최
1시간전
강원대학교를 비롯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일원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최근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 정보화 관련 예산 증액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특히 총장단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가거점국립대 발전협의회 설립’에 대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김일환 거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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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알권리 빙자한 악성 정보공개 청구, 권리남용에 제한을 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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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제동을 걸 수 있도록 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 중이다. 정보공개 청구권 오남용 사례를 최소화하여 정상적 정보공개 청구를 신속·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정보공개법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1998년 시행됐다.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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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옛 대전역을 만나다…1918년 르네상스풍 초창기 대전역사 3D로 모형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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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이 1918년 르네상스풍의 초창기 대전역사를 3D 프린팅을 통해 모형으로 만들어 역 맞이방에 전시하고 있어 대전역의 역사를 한 곳에서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26일대전역에 따르면 "역은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 해 2번의 증․개축을 통해 1918년 르네상스풍의 건축물로 세워졌지만 6.25전쟁으로 소실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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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숙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첫 삽'…수소트램 차량 제작부터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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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수소트램 차량 제작 착수와 함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수소트램 차량 제작이 본격 시작되면서 지난 1996년 정부의 최초 기본계획 승인 후 28년, 사업방식이 트램으로 변경된 지 10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사업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추진되는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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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 이사 임명 과정, 법과 절차·심의 어떤 것도 지켜지지 않아
지난 21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역 인근 동화면세점 앞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힘내라 공영방송! 지키자 MBC’ 시민문화제가 열렸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고 이용마 MBC 기자 5주기를 맞아 추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시민문화제에는 이훈기·한준호·신장식·윤종오 국회의원, 진보당 김재연·정의당 권영국 대표, 권영길·이부영 전 국회의원,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언론노조 윤창현·서비스연맹 강규혁·전교조 전희영 위원장, 성한표 조선특위 위원장 등 50여 명의 각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날 시민문화제는 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