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조사에서 김용빈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게 선관위의 채용비리, 소쿠리투표, 사전투표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에게 특정 정당에 양심고백한 것을 질타했습니다. 다음은 국정조사 현장 발언입니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예 전 특수전사령관입니다.박준태 국민의힘 의원: 예 간단하게만 여쭤볼게요. 아까 민주당 의원님 말씀 들어보니까 본인이 먼저 양심 고백을 하겠다 그렇게 해서 의원님들께 갔다고 했는데 그게 사실입니까?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예 점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관 기관장 중 20% 이상이 이미 임기를 마쳤음에도 후임 인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직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정부가 신속한 인사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4일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분석한 과방위 소관 기관의 인사 현황에 따르면, 전체 78개 기관 중 16개 기관장의 임기가 이미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로 4개 기관의 기관장 임기가 곧 만료될 예정이어서 후임 인선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히트 비주얼 노벨 게임 ‘러브 딜리버리’를 포함한 대표작 4종이 '스팀 비주얼 노벨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인기 비주얼 노벨 게임 4종을 ‘스팀 비주얼 노벨 페스트’서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러브 딜리버리’, ‘러브인 로그인’ 외에 ‘황혼의 유령’, ‘청춘 프레임’이 포함돼 있다.특히 ‘러브 딜리버리’는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해 국내 비
하청업체와 공모해 간이대지급금 약 2억6000만 원을 부정수급한 건설업자가 구속됐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8일 하청업체 대표 4명 및 채권자와 함께 간이대지급금을 허위로 신청한 건설업자 A시공사 대표 ㄱ씨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ㄱ씨는 2023년 7월, 하청업체 대표 4명과 공모하여 하청업체 근로자들에게 A시공사 대표를 상대로 임금 체불 진정서를 제출하게 했다. 이후 노동청 조사 과정에서 하청업체 근로자들을 A시공사가 직접 고용한 것처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하루 앞둔 4일 동대문상가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에서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안전하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이 자리에서 한순기 실장은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 안전관리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내란 세력들의 전쟁 유도 북풍 공작의 전말과 해법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자주통일평화연대, 접경지역 주민·종교·시민사회 연석회의, 국회의원 정동영, 김준형, 정혜경이 공동 주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의 내란 세력들이 비상계엄 요건을 갖추기 위해 평양 무인기 침투,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 공격 유도 등 국지전을 유도하려 했다는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최됐다. 해당 의혹은 특정 정치 세력의 안위를 위해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우크라이나에서 북한군 포로를 면담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일 유 의원은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북한군 포로 두 명과 직접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군의 전쟁 개입 실태를 확인하고, 포로들의 귀순 의사를 듣기 위해 이번 면담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로 중 한 명, 귀순 의사 명확히 밝혀유 의원은 포로 두 명과 한 시간 넘게 대화했습니다. 그중 한 명인 리모 씨는 “부모님과 만나기 위해서라도 꼭 한국에 가고 싶다”며 귀순 의사를 명확히
코딩이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생성형 AI가 많이 쓰이는 킬러앱으로 부상한 가운데 최근에는 영업을 겨냥한 기업들 움직임이 활발하다. AI를 파는 빅테크 기업들도 영업 현장 업무 개선을 위한 AI 활용에 속도를 내고 있고, 나름 효과도 거두는 모습이다.디인포메이션 최근 보도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복적인 영업 업무들을 자동화하는 맞춤형 AI 툴을 개발해 배치했는데, 보다 적은 영업담당자들로도 매출을 늘리는 효과를 거뒀다. 영업 담당자당 매출이 10% 가량 늘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단법인 ‘기본사회 인천본부’ 출범식이 3월 14일 오후 5시, 인천 미림극장 1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출범식을 계기로 인천지역에서 기본사회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시민 중심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기본사회 인천본부’는 기본사회에 대해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받는 사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기본의료 등 사회적 안전매트를 확충하는 정책적 접근을 통해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문병인 기본사회 인천본부 상임대표는
지난해 기준으로 매달 1억1천9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은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천300명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연도별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 부과 대상자 현황' 자료를 보면 2024년에 월급에 매기는 건강보험료의 최고 상한액을 납부한 직장가입자는 3천271명에 달했다.직장인은 근로 제공 대가로 회사에서 월급을 받으면 기본적으로 건보료를 낸다.이를 '보수월액 보험료'라고 일
환경 청구서 ‘제로’ 탄소거래로 수익 기대생육안정·비료 사용량 감소·도복예방 강점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쌀 농가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벼농사는 전 세계 농업 부문 메탄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온실가스 영향이 큰 분야이며, 장기간 논물 유지로 물 소비량도 많은 편이다. 쌀 농가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환경 청구서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수도분얼기술과 바이오플랜의 분얼박사 활용이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화이트데이를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가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기존의 캔디∙초콜릿 외에도 다양한 선물용 상품을 혜택가에 판매하는 것이다.먼저 이마트는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까지 이마트앱에서 초콜릿, 캔디, 젤리 전품목에 대해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2·3만원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복숭아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와 종류를 예측하기 어렵고, 새로운 돌발 해충 출현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 영천, 경산 등 10개 시군에서 44명의 병해충 예찰단을 선발해 예찰을 강
삼일절인 1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상된다.지역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환경 청구서 ‘제로’ 탄소거래로 수익 기대생육안정·비료 사용량 감소·도복예방 강점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쌀 농가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벼농사는 전 세계 농업 부문 메탄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온실가스 영향이 큰 분야이며, 장기간 논물 유지로 물 소비량도 많은 편이다. 쌀 농가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환경 청구서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수도분얼기술과 바이오플랜의 분얼박사 활용이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직원의 업무 외 사유로 인한 사망과 관련해 유족이 지급받는 위로금은 퇴직소득에 해당하고 업무와 관련 없이 직원 사망으로 그 유족이 받는 위로금 성격의 급여는 비과세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직원의 업무 외 사망으로 법인이 수령한 보험금을 유족에게 지급 시 소득구분 및 비과세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직원이 업무 외의 사유로 인한 사망과 관련해 유족이 지급받는 위로금은 퇴직소득에 해당하며, 업무와 관련 없이 직원의 사망으로 그 유족이 받는 위로금 성격의 급여는 비과세소득에 해당
7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1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