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부터 경남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차량 혼잡과 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창원·진주·고성·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어서 당국이 긴장했다. 경남도는 비상1단계 비상근무 가동에 들어갔다.이후 산청·함양·거창·합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어제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3칸 굴절버스는 궤도·선로가 불필요해 초기 건설비용 및 기간이 경제적이고 최대 270명의 수송 능력이 있어 5칸 트램차량 대비 약 90% 수송 능력을 갖춘 교통수단이다.이 사업은 올해 1월에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위원회 규제 실증특례를 받아 도심 공공교통서비스가 취약한 대전 유성구 도안지구 일대에 대중교통이용을 높이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대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분께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4층 규모 다가구주택 1층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대원 5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신작 전략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7'을 플레이스테이션5·4,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스팀 등을 통해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7000만장 이상 판매된 전략 게임 '문명' 프랜차이즈의 신작이다. 역사상 유명한 지도자가 되어 문명을 이끌어 나가는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략적 선택이 제국의 발전 방향을 결정할 수 있어 자신만의 독특한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다.또한 웅장한 도시와 경이로운 건축물을 세워 영토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문명을
한국세무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무 환경에 대응하고, 회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세무사 황금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사무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세무사회 조직의 효율적 재배치로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회원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뤄졌다.세무사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위한 ‘본ㆍ지방회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운영 세칙’ 제정, ▲팀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이동 ▲동일 부서 장기근무자의 순환보직 ▲지방세무사회의 자체적인 임면권을 부여한 신규직원 채용 ▲지방세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전남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나흘째 진행되고 있다.
1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수색은 함선 31척과 항공기 7대가 투입된다. 다만 기상 불량시 투입 장비는 변경될 수 있다.
해상 수색 범위는 서경호 사고 지점으로부터 가로 107㎞, 세로 74㎞ 해역에
LG에너지솔루션과 시카고대학교 연구팀이 전고체 전지 충전속도를 10배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시카고대학교 셜리 멍 교수가 연구한 '금속의 결정 성장 방향이 배터리 충전 속도 및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이 에너지 분야 저명 학술지 'Joule'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금속의 결정 성장 방향을 제어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회사는 동안 셜리 멍 교수가 이끄는 시카고대학교와 UC 샌디에고(
12일 새벽부터 경남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차량 혼잡과 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창원·진주·고성·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어서 당국이 긴장했다. 경남도는 비상1단계 비상근무 가동에 들어갔다.이후 산청·함양·거창·합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을 수석대표로 10~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 AI 정책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1일차 회의에서 유상임 장관은 리사 수 AMD CEO 등과 함께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AI'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 장관은 정부의 역할로 선제적인 법·정책 마련, 인프라 제공, AI 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유 장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제정한 AI기본법을 비롯해 민관이 함께 구축하는 국가 AI컴퓨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