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중증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장애인편의점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 문을 연다.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장애인편의점 2호점이 평창군 용평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점한다. 지난 5일,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는 장애인편의점 2호점 개소식을 열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광성·이은미·이창열 군의원,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 BGF리테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편의점 개소를 축하했다.장애인편의점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
홍천소방서는 최근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불조심을 당부하며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0월 23일,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에서 화목 보일러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어 약 2,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10월 27일 남면 시동리에서는 주택 인근 깻묵 더미에서 시작된 불이 주택으로 번지면서 4,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고, 30일에는 두촌면 자은리의 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600만 원의 피해
지난 11월 1일, 양양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양양연탄은행이 주관하는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동참하여 연탄 970여 장을 기탁하고, 관내 1가구에 2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종석 의장은 “양양군의회 직원들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잘 살피고 보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유치한 특화단지는 '수소법'제정으로 마련된 법적제도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정되는 1호 수소특화단지이다.특화단지 지정으로 맞춤형 성장과 투자사업 지원, R&D, 세제, 기술 개발등이 우선 지원되고 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 등이 적극 지원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대상지를
국제교류 출장길에 오른 횡성군 대표단이 지난 달 31일, 중국 절강성 태주시에서 열린‘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환영회에서는 태주시 리위에치 당서기, 셴밍취안 태주시장, 태주시 자매교류 10개 도시 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우호를 다졌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리위에치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김명기 군수를 반갑게 맞이했다.대표단은 환영식 다음 날인 1일에는 스마트시티 브레인 운영 센터, 태롱은행 전시관을 방문해
태백시는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2024년 제1회 태백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 1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태백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장이 되는 꿈, 나의 아이디어로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청년 창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들의 N번째 직업 찾기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태백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자격은 태백시에 생활권을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2~5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부교육감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 학교장 △최홍식 ㈜힐리언스 대표 △전국 10개 컨소시엄 업무관계자 등 총 200명이 참석하여 협약형 특성화고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였다.비전 선포식은 △교육부 장관 축사를 시작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선언문 낭독 △컨소시엄 운영 헌장 수령 △협약형 특성화고 현판 전달 등의 행사로 개최
철원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철원군 청년지원센터”라는 현판을 달고 2025년도 청년정책 안내, 청년창업 및 청년 일자리 사업계획 등 청년정책 정보를 종합·체계화해 청년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군은 관내 청년들의 각종 취업․창업등의 일자리 정보 습득 창구 일원화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매칭을 통해 청년인구 외부 유출 방지와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본격“청년지원센터”전담 창구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먼저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청년창업 사업을 통한 교육․컨설팅 등 프로그램
남해군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아와지시마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일본 아와지시마 방문단은 첫째 날인 2일에 남해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창생플랫폼을 방문하여 남해군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이어서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현지 상인들과 교류하며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둘째 날인 3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씩 친선 축구 경기가 진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로 사실상 확정됐다. 트럼프 후보는 6일 기준으로 선거인단 약 277명의 표를 획득하면서 이미 과반수를 넘겼다. 선거인단뿐만 아니라 전국 득표율도 51%를 넘기면서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확실히 눌렀다.AP와 CNBC 등 미국 주요 언론들도 트럼프 후보의 승리를 확인하면서 내년인 2025년 1월 공식 취임식을 통해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것으로 예상했다.미국 대선이 트럼프의 승리로 마감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전망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정부 세수결손 파동에 대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재정 분권을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6일 국회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국민 생활과 지방 경제 기초가 흔들릴 위기”라며 “정부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몰이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정책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마련한 자리로, 박 시장을 비롯해 김보라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
대한항공은 6일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4조2408억 원, 영업이익 618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 늘어 역대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기준 4조원이 넘는 매출을 낸 데 이어 실적을 더욱 끌어올렸다.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9%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3분기에 포함된 하계 여객 성수기 기간 공급을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등 화물 수요 유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올해 3분기 여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47대 대선에 당선되자 원/달러 환율과 시장금리가 요동치며 일제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이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400.5원을 기록, 약 7개월 만에 1400원대로 올라섰다.이는 트럼프의 관세 인상 공약과 물가 및 인건비 상승 우려에 따른 것으로, 고율의 관세 부과 시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다.일각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속도가 늦춰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기도 하다.이민혁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그룹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3회 전국 대학생 UAM올림피아드’가 지난 10월 31일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약56개팀, 232명의 국내대학생들이 모여서 각각 6개분야에 참여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겨뤘다.UAM은 도심항공교통수단의 총칭을 말하며 관련기술 저변 확산과 차세대 미래항공교통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기도 화성에서의 1회대회를 시작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현대자동차가 지난닾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 감소한 총 37만142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9% 증가한 6만491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433대, 쏘나타 5047대, 아반떼 5992대 등 총 1만9338대를 팔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만화 원피스를 보며 ‘바다의 해적이 되리라’ 꿈을 키웠던 아이는 어느덧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청년인턴이 됐다. 바다 가까운 곳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는 넓은 바다를 궁금해했다. 만화는 그런 아이에게 바다의 환상을 심었고, 넘쳐버린 호기심은 ‘해양경찰 청년인턴’으로 만들었다. 바다에 대한 허황한 꿈으로 가득 찬 아이가 자라나, 해양경찰 구성원으로 일하며 느낀 ‘바다’를 적어보고자 한다.어릴 적부터 영상 제작과 포토샵 등을 배우며 전공 이론 지식을 쌓았다.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근무하게 되었지만, 방송보다 홍보를 하고 싶다는 꿈
국세청은 A가 2017~2021년에 자동차 취득 등으로 지출한 금액에 비해 소득이 적어서, A를 자금출처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자금출처조사를 실시한 결과, A가 부모로부터 회원권, 자동차 취득대금 및 전세보증금을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를 결정·고지했고, A는 이에 불복해 2024년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는 회원권과 전세보증금은 부모로부터 차용한 것이고, 자동차 취득대금은 A가 미국유학 시절에 아르바이트 등으로 얻은 수익을 국내입국시 휴대반입해 모아두었던 금액이라고 주장했다.조세심판원은 다음과 같은 법규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울산 농서초등학교는 ‘제19회 울산광역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초등부와 여자 초등부 동반 종합 우승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농서초는 김채연이 100m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문소윤이 200m와 8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나연은 800m에서, 정서윤은 8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정가희, 김나연, 정서윤, 최진희가 출전한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여자 초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초등부에서 차현수와 조은혁이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들 한다. 방어진에서 태어나 군 입대기간을 제외하고는 울산을 떠나지 않고 오롯이 울산의 변화를 지켜본 입장에서, 울산의 발전이 그야말로 ‘상전벽해’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울산의 산업성장 또한 눈부셨지만 울산 중구에 혁신도시가 조성된 것 또한 크나 큰 변화였다. 공공기관 이전이 준비되던 2010년부터 2014년 초까지, 시의원으로서 공공기관 유치와 혁신도시 조성과 안착에 큰 관심을 쏟은 바 있다. 이후 동구청장으로 재직 당시에는 혁신도시가 위치한 중구청과 협력하며 지역상생을 위해 힘썼다. 그렇게 10년이 지
양구신협은 6일, 양구지역자활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을 전달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이경우 양구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구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양구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연탄 지원 및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