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산은, 혁신성장 재정모펀드 신한운용·우리운용 선정 

한국산업은행은 10일 혁신성장펀드 2025년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두 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3조 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 계획 수립,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은은 이달 중 자펀드 선정을 공고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혁신성장펀드 등 당행이 조성해 온 정책펀드를 통...
NHN 클라우드가 지난 6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NHN 클라우드 광주 AI 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인공지능 G3 강국 도약을 위한 과기정통부 장관 릴레이 현장 방문’의 일환이다. 과기정통부가 AI 집적단지 선도모델인 ‘AI 특화 데이터센터’ 성과를 점검하고, 주요 관계자와 지역 AI 기업 간의 생태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행사에서는 AI 집적단지 조성 현황 및 성과 보고 광주 AI 데이터센터 현장 점검, 지역 AI 기업 간담회 등이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삼성 컬러 이페이퍼'가 '올해 최고의 제품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최고의 제품상은 ISE에 참가한 기업들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설루션에 주어지며, 심사와 시상은 AV 테크놀로지,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 등 유수의 글로벌 AV 매체가 공동 주관한다.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설치 부문, AV
아모레퍼시픽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205억 원으로 전년보다 103.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8851억 원으로 5.7% 늘었으며, 순이익은 6016억 원으로 246% 증가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78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9.6%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917억 원과 462억 원이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ACE KRX금현물 ETF 순자산액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KRX금현물 ETF는 지난 4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 8035억원을 기록하며 처음 8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은 8584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지난 1월 23일 순자산액 7007 억원으로 처음 7000억 원을 돌파한 뒤 단 4거래일 만에 1028억 원이 증가했다.한투운용의 ACE KRX금현물 ETF는 작년
아모레퍼시픽 지주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다음달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변경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한다.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그룹보다 홀딩스가 지주사의 역할을 명확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 계획도 공시했다.소각 대상은 발행주식의 3.13%에 해당하는 보통주 300만 주로, 전날 종가
롯데웰푸드가 오는 17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초코 빼빼로 등 건·빙과 26종이며 평균 인상률은 9.5%다.롯데웰푸드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코코아를 비롯해 유지, 원유 등 각종 원재료비와 물류비, 인건비, 전기료 등 가공비 상승이 지속되면서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초콜릿의 주 원료인 코코아는 지난 수십년간 t당 2000달러대의 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왔으나, 시세가 폭등한 뒤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
루노소프트는 픽셀 레트로 전략 RPG 게임 '32용사 키우기'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32용사 키우기'는 픽셀 레트로 컨셉의 전략 RPG다. 주인공 '곽철용'이 현세에서 이세계로 소환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소환된 주인공과 세계를 지키기 위해 파티로 맺어진 영웅들의 만남과 다양한 갈등, 모험에 대한 성장 스토리를 선보인다.이 작품은 예측이 어려운 캐릭터 성격과 이세계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영웅들과 파티 플레이를 통해 이어지는 심도 있는 스토리 라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일 오전 10시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예정 학부모 22가정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시작했다.‘두근두근 첫 등교, 엄마 아빠도 1학년’을 타이틀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13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겜 세링 부탄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기후변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흡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부탄은 동히말라야 남쪽 기슭에 위치한 산림국가로,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평균 기온 상승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의 붕괴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산림재난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지난 2022년 부탄과 국제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관
교원이 정신질환 등으로 정상적인 교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직권휴직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는 이른바 '하늘이법'이 정부와 여야 정치권에서 함께 추진된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감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교육부와 교..
성국희 시조인이 최근『최근 당시이 오시기에 12월은 봄입니다』라는 제목의 시조집을 출간했다.이번 시집은 총 4부로 각 부마다 겨울, 봄, 여름, 가을을 주제로 한 72편의 시조가 실려 있다. 시집은 작가 특유의 감수성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며 사랑의 진정성은 결국 그리움이라는 형체 없는 감정에서 가장 순수하게 빛난다는 시적 통찰을 전한다.성 시조인은 서문에서 “꽃이여 짐진 십자가 잠시 내리시고 눈먼 나비의 노래를 들어소서”라며 시집 발간에 대한 고백적이고도 절절한 감정을 드러낸다.시집에 포함된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던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에게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제주도청 소속 5급 공무원 ㄱ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또, 재판부는 ㄱ씨에게 벌금 4600만원과 2300만원 추징도 함께 명했다.ㄱ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주거지 인테리어 시공 비용 중 일부인 2300만원을 도내 모 건설업체 대표 ㄴ씨가 대신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시 ㄱ씨는 제주도 관급공사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던 점을 토대로 ㄱ씨가
의령 인구 순유입 규모가 지난해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동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연간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은 지난해 9069명이 순유출됐으며 도내 18개 시군 중 단 5개 시군만이 인구가 순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의령군은 경남 군부에서는 1위, 도내 18개 시군 전체를 포함하면 양산시 다음으로 경남에서 인구 순입률이 높았다. 의령군은 2023년 ‘순유출’이 상위 7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구 유입에 호전이 없었으나 2024년 ‘순유입’에서 상위 2위를 기록하는 반전
정부가 정신 질환으로 정상적인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사에게 직권휴직 등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7개 시도 교육감과 간담회를 열고 대전 초등학생 사망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 부총리는 이
광주광역시는 12일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광주광역시의회 통과에 반발, "시민을 향하지 못한 시의회의 의정활동이 아쉽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
오는 2월 14일, 온라인 쇼핑몰 G마켓 빅페스타에 삼성전자 인기 컬러 레이저 프린터 SL-C513W를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12% 선택 쿠폰, 5% 중복 쿠폰, 7% 카드 할인을 적용하면 최종 가격 169,270원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SL-C513W는 세련된 디자인과 콤팩트한 크기로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컬러 레이저 프린터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버튼, LED 표시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제품은 최대 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폭설(暴雪)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다. 이날 오 후4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퇴근길 폭설’이 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루노소프트 '32용사 키우기' 정식 출시
루노소프트는 픽셀 레트로 전략 RPG 게임 '32용사 키우기'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32용사 키우기'는 픽셀 레트로 컨셉의 전략 RPG다. 주인공 '곽철용'이 현세에서 이세계로 소환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소환된 주인공과 세계를 지키기 위해 파티로 맺어진 영웅들의 만남과 다양한 갈등, 모험에 대한 성장 스토리를 선보인다.이 작품은 예측이 어려운 캐릭터 성격과 이세계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영웅들과 파티 플레이를 통해 이어지는 심도 있는 스토리 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강릉시 대형산불 예방 대응 태세 점검
산림청은 지난 2019년, 2022년, 2023년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강원도 영동지역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었으나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강설일수가 감소하고 연이은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을 잇따라 경험한 강릉시는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이날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강릉시의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살피고 강릉산림항공관리소의 산불진화헬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병산서원 훼손 사례 재발 막아야
경북 안동의 병산서원은 사적 260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문화재이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말 병산서원에서 진행된 한국방송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 외주 제작사가 촬영 과정에서 서원 기둥에 등을 달기 위해 못을 박은 것이 드러난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현장에 나온 안동시 관계자들이 즉각 제지했으나, 시민이 안동시에 문화재 훼손 신고를 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문제는 2014년 지방사무위임 이전에도 비슷한 촬영 중 문화유산훼손 사례들이 이미 있었음에도 국가유산청이 뚜렷한 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개악양농협 임원진, 장학기금 1000만원 출연
하동군장학재단은 화개악양농협 임원들이 지난 1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임종갑 조합장을 비롯해 정학진 전무, 강정미 지점장, 유현봉·이종민 상무가 함께했다.화개악양농협은 2019년 1500만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미래 인재들을 위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임종갑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뜻을 함께해 준 조합원과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의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군 2024년 인구 순유입 경남 ‘2위’ 증가세 확연
의령 인구 순유입 규모가 지난해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동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연간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은 지난해 9069명이 순유출됐으며 도내 18개 시군 중 단 5개 시군만이 인구가 순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의령군은 경남 군부에서는 1위, 도내 18개 시군 전체를 포함하면 양산시 다음으로 경남에서 인구 순입률이 높았다. 의령군은 2023년 ‘순유출’이 상위 7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구 유입에 호전이 없었으나 2024년 ‘순유입’에서 상위 2위를 기록하는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