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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혁신성장 재정모펀드 신한운용·우리운용 선정 

한국산업은행은 10일 혁신성장펀드 2025년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두 개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3조 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 계획 수립,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은은 이달 중 자펀드 선정을 공고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혁신성장펀드 등 당행이 조성해 온 정책펀드를 통...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ACE KRX금현물 ETF 순자산액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KRX금현물 ETF는 지난 4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 8035억원을 기록하며 처음 8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일 종가 기준 순자산액은 8584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지난 1월 23일 순자산액 7007 억원으로 처음 7000억 원을 돌파한 뒤 단 4거래일 만에 1028억 원이 증가했다.한투운용의 ACE KRX금현물 ETF는 작년
검찰이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7일 대법원 상고를 결정한데 대해 삼성과 재계에선 매우 아쉬워하는 분위기다.검찰은 지난 3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등 14명의 피고인에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은 이날 검찰의 상고 결정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내부적으로 허탈해하는 모습이다.무엇보다 이 회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사실상의
대우건설이 작년 영업이익이 40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2%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10조5036억 원으로 전년보다 9.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3.4% 줄어든 2428억 원으로 집계됐다.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14.7% 웃돌았다. 매출도 작년 목표인 10조4000억 원 대비 101.0%를 초과 달성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8418억 원 ▲토목사업부문 2조1704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1386억 원 ▲기타 연결종속부문
NHN 클라우드가 지난 6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NHN 클라우드 광주 AI 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인공지능 G3 강국 도약을 위한 과기정통부 장관 릴레이 현장 방문’의 일환이다. 과기정통부가 AI 집적단지 선도모델인 ‘AI 특화 데이터센터’ 성과를 점검하고, 주요 관계자와 지역 AI 기업 간의 생태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행사에서는 AI 집적단지 조성 현황 및 성과 보고 광주 AI 데이터센터 현장 점검, 지역 AI 기업 간담회 등이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시장 내 Fallen Angel 채권에 투자하는 '다올 BNY US Fallen Angel하이일드펀드’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다올 BNY US Fallen Angel하이일드펀드’는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인 BNY Mellon의 산하 Insight Investment사의 'BNY Mellon Efficient U.S. Fallen Angels Beta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이 펀드에서 주로 투자하는 Fallen Angel 채권이란 투
삼성생명이 암·뇌·심혈관질환 치료의 보장 범위를 확대한 ‘삼성 다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4’를 7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암 치료를 폭넓게 보장했던 ‘다모은 건강보험 S3’에서 뇌·심혈관질환 치료 보장을 강화했다.먼저 검사단계에서는 CT, MRI 등과 혈관조영술검사를 보장한다. 진단단계에서는 ‘통합 뇌·통합 심장 관련 질환 진단 특약’을 개발, 일과성 뇌허혈 발작을 비롯해 부정맥까지 뇌·심장 관련 진단 보장범위를 넓혔다.뇌혈관·허혈심장질환으로 최초 진단 확정된 날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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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의회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적 이해관계의 충돌을 방지하여 보다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 및 공무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이번 강의를 맡은 이지문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과 함께 청탁금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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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공공 조달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2025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공동주최하며 정부조달 기술 진흥협회와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매자의 현장 유입과 참가기업의 현장 실적 제고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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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생태환경 교육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5학년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과정과 연계된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서 연간 4시간 이상 생태환경 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된다.제주도교육청은 또 ‘기후행동 실천학교’ 22개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제주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학교’, ‘습지학교’ 운영 지원에 2억750만원을
NGO비영리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전지부는 12일 청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식료품이 담긴 상자 25개를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고양시의회 임시회가 일주일 일정으로 열린다.12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고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먼저 2월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에 이어 5분 자유발어이 이어진다. 5분 자유발언에는 손동숙·이혜림·신현철·장예선·원종범·고덕희·문재호 등 여야 의원 17명이 나선다.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2월 20일 오전 10시 다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가 끝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KT알파가 2024년 매출 3,882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 당기 순이익 197억 원을 기록하며, T 커머스 사업과 모바일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이제 후반전에 돌입했다.중국이 금메달 27개, 한국은 금메달 12개로 사실상 종합 1,2위를 확정지었다. 아시아의 3강 일본은 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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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과 위드의원 간의 업무 협약식이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거동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장애인들에게 보건의료-복지서비스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정민철 위드의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지역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중증장애인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진수 기자 = 기장군은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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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13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정책사업 추진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여해 세부추진사항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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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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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대왕고래, 1차 시추결과 경제성 없다”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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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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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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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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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플래닛 '판도랜드' 사전예약
원더플래닛은 12일 ‘판도랜드’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이번 사전예약은 4월 말 작품 출시 전까지며, 앱 마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SNS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다이아, SR레어 캐릭터, 동전 등을 받을 수 있다.이 작품은 원드플래닛과 게임프리크가 공동 개발한 캐주얼 어드벤처 RPG다. 미개척 월드 판도랜드를 탐험하며 보물을 찾는 내용을 담았다.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신비로운 세계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션이 특징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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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경銀,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창녕군은 지난 11일 BNK 경남은행이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성낙인 이사장은 “올해는 연초부터 고액 기탁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인재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된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장학금 신청은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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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국희 시조인, 신작 시집 '최근 당신이 오시기에 12월은 봄입니다' 발간
성국희 시조인이 최근『최근 당시이 오시기에 12월은 봄입니다』라는 제목의 시조집을 출간했다.이번 시집은 총 4부로 각 부마다 겨울, 봄, 여름, 가을을 주제로 한 72편의 시조가 실려 있다. 시집은 작가 특유의 감수성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며 사랑의 진정성은 결국 그리움이라는 형체 없는 감정에서 가장 순수하게 빛난다는 시적 통찰을 전한다.성 시조인은 서문에서 “꽃이여 짐진 십자가 잠시 내리시고 눈먼 나비의 노래를 들어소서”라며 시집 발간에 대한 고백적이고도 절절한 감정을 드러낸다.시집에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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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부탄과 산림재난 대응·복원 위한 고위급 협력 논의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겜 세링 부탄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기후변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흡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부탄은 동히말라야 남쪽 기슭에 위치한 산림국가로,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평균 기온 상승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의 붕괴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산림재난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지난 2022년 부탄과 국제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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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 훼손 사례 재발 막아야
경북 안동의 병산서원은 사적 260호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문화재이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말 병산서원에서 진행된 한국방송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 외주 제작사가 촬영 과정에서 서원 기둥에 등을 달기 위해 못을 박은 것이 드러난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현장에 나온 안동시 관계자들이 즉각 제지했으나, 시민이 안동시에 문화재 훼손 신고를 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이다. 문제는 2014년 지방사무위임 이전에도 비슷한 촬영 중 문화유산훼손 사례들이 이미 있었음에도 국가유산청이 뚜렷한 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