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경북 북부 11개 시군과 연계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을 지원하는 ‘희망여행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을 비롯해 청송, 영양, 영덕, 의성 등 특별재난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산불 피해 지역에 관광 수요를 유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다. 기획전은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숙박, 체험, 맛집, 쇼핑 등 분야별 최대 40%의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