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제주공항, 제주여객터미널, 제주시청 및 읍․면․동 등에 설치된 4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경제통상진흥원, 제주고용센터, 제주지방법원, 정부종합청사, 제주도청 민원실 내부, 이도2동주민센터 내부, 연동주민센터 내부, 아라동주민센터 내부에 설치된 민원발급기의 경우 연휴기간에 한해 운영하지 않는다.제주시는 현재 관공서, 공항,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43개소에 5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설치장소 및 운영시간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식품업소의 노후시설 개선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연 1% 저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융자 지원은 총 7억 원 규모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설개선 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에 최대 7000만 원, 식품접객업소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음식점 등 우수업소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융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방식이다. 융자 신청은 영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시 위생관
제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민생안정과 시민 및 귀성객.관광객 등의 편의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상황실은 종합상황반, 비상진료반, 교통상황반, 재난·안전상황반, 생활환경·상하수도반, 문화·관광반, 읍.면.동 자체 기동반 등 7개 분야에 754명을 편성해 운영한다.이 기간 원산지 표시 및 부정 농수산물 특별점검, 대중교통 운행 안내 및 공영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 등을 집중적으로 펴 나간다. 상하수도·관광 민원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수도권 소재 디지털 혁신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제주도를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를 비롯핸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은 17일 경기도 소재 3개 핵심 협력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디지털 혁신기업 시찰 및 업무협의 성격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투어는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분야별 협력과제와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제주도와 네이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0일은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퀄컴이 갤럭시 S25 시리즈의 AI 기능을 위해 설계된 갤럭시 전용 모바일 칩을 공개했다.퀄컴 테크놀로지스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공개된 갤럭시 S25 시리즈에 맞춰 설계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22일 발표했다.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하나의 칩으로 온전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시스템 온 칩
제주경찰청과 안보자문협의회 는 지난 22일 설명절을 맞아 제주도내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명절을 맞는 탈북민들이 향수를 달래고 행복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안보자문협의회는 1989년부터 제주경찰청과 함께 매년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과 더블어 올레길 순찰과 해안 환경정화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민·경 협력활동을 하고 있다.양재웅 위원장은 “요
새해 음력 1월 1일. 보통 설 또는 설날이라고 한다.또는 구정, 원일, 원정, 원신, 원조, 원단, 삼원, 연두, 연수, 정조, 연시, 세수, 세시 등이다. 대부분 시작이라는 뜻이다.설 풍습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제주도에서는 ‘멩질’이라 해 ‘멩질 먹으러 간다’고 부른다.특히 제주에서는 요즘은 사라졌지만 설 새벽에 차례를 지내기도 했다. 요즘은 떡국이 흔하지만 예전 제주에는 쌀이 귀해 메밀가루로 만든 메밀국수로 간단히 차례를 지냈다.아이들은
헌법재판소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탄핵심판 기각 결정에 대해 대통령실이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헌재의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 기각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방통위가 제 기능을 회복해 산적한 현안을 잘 처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헌재는 이 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법에 따라 파면 결정에는 재판관 6인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하지만 이날 재판관 8인 중 김형두·정형식·김복형·조한창 재판관은 기각을, 문형배·이미선·정정미·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의견을 내
공수처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원했던 병력 규모와 국회의원 체포, 또 다른 비상계엄을 언급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23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 사건을 검찰로
넥슨은 23일 부가티와 손을 잡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부가티와 처음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하이퍼 스포츠카로 잘 알려져 있는 부가티 카트바디 3종을 공개한다. 3종은 ‘Centodieci’, ‘Mistral’, ‘Bolide’로, 모두 A2 엔진을 장착한 스피드 카트바디다.먼저, ‘Centodieci’는 지난달 5일 도입된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 이후
신한은행은 배달플랫폼 땡겨요에서 경기도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시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결제 기능을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땡겨요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 땡겨요 정산계좌 신한은행 변경 4000원 할인 쿠폰 50매 등 최대 40만 원 규모의 혜택을 경기도 신규 입점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이번 결제 기능 탑재로 땡겨요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신한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에서 세 쌍둥이가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영호, 김숙희 씨 부부의 아들 박찬승, 박찬영, 박찬호 군이 그 주인공.이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대기고등학교까지 모두 같은 학교를 다니며 12년의 등굣길을 함께했다.2006년 스승의 날인 5월 15일 낮 12시 45분부터 1분 간격으로 태어난 찬승, 찬영, 찬호 군은 부부에게 그 어떤 보석보다도 소중하다. 그 이유는 8년 여만에 시험관 시술로 얻은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김숙희 씨와 아버지 박영호 씨, 박찬승, 박찬영, 박찬호 군을 대기고
새해 음력 1월 1일. 보통 설 또는 설날이라고 한다.또는 구정, 원일, 원정, 원신, 원조, 원단, 삼원, 연두, 연수, 정조, 연시, 세수, 세시 등이다. 대부분 시작이라는 뜻이다.설 풍습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제주도에서는 ‘멩질’이라 해 ‘멩질 먹으러 간다’고 부른다.특히 제주에서는 요즘은 사라졌지만 설 새벽에 차례를 지내기도 했다. 요즘은 떡국이 흔하지만 예전 제주에는 쌀이 귀해 메밀가루로 만든 메밀국수로 간단히 차례를 지냈다.아이들은
제주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제주시 본청과 7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등산객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산불감시와 진화 인력 103명을 비롯해 무인감시카메라 7대, 드론 2대 등을 배치해 입체적인 감시활동을 펼친다. 산불발생시에는 산불진화차 16대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산불 취약 시간인 일몰 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에
제주경찰청과 안보자문협의회 는 지난 22일 설명절을 맞아 제주도내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명절을 맞는 탈북민들이 향수를 달래고 행복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안보자문협의회는 1989년부터 제주경찰청과 함께 매년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과 더블어 올레길 순찰과 해안 환경정화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민·경 협력활동을 하고 있다.양재웅 위원장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