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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경 진주시의원, 들녘 화장실 정비·확충 필요성 제기

신서경 진주시의원은 17일 제26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존 들녘 화장실 실태조사와 시설 개선 및 대체 시설 확보 등에 진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신 의원은 “하루 종일 야외 작업을 하는 농업인들이 기본적인 위생환경과 건강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부족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진주시는 앞서 2008년 2000만원, 2009년 4000만원, 2010년 4000만원 등 총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비닐하우스...
양산시는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지난 14일 열린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는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논의한 뒤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2025년 양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더 나은 미래, 모두가 함께 그리는 활력 넘치는 도시을 비전으로 90개 세부사업에 총 499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각 분야별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793억원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2056억원(2
경남도는 3월 12일~13일, 양일간 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에서 도내 여성민방위 대원 및 시군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민방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생활 민방위 구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경상남도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과 시군 민방위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취하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사 영상 메시지와 김미양 제5대 경상남도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장의 인사말씀,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이어 경남도의 2025년 민방위
경남도는 공직부패 3대 분야와 도내 재보궐선거를 대비해 6월 5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나선다.공직부패 3대 분야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10년간 적발한 비위 중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한 유형으로, ▲업무 부적정 1607건, ▲복무규정 위반 489건, ▲금품·향응 수수 344건 순이다.이번 감찰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도·산하기관 및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부패 3대 분야, ▲선거관여 행위, ▲SNS 활동 위반, ▲ 공직기강 해이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한다.특히, 공정한 선거에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7일 남해군의 주요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소득창출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민생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이 날 위원회는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인력중개사업 운영 사례 청취 ▲남해마늘연구소 우량종구 생산 사업 및 체계 확인 ▲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청년농업인과 지역농업인의 온오프라인 유통 모델 등을 살펴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위원들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농촌인력중개사업’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3월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단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회는 경남FC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감독과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이 우선되어야 하며, 유소년 클럽 축구를 활성화해 전반적인 축구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또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경남도의 예산지원 외에도 경기장에 찾아오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요청한 바 있다.개막전에 참석한 박주언 위원장
경남도는 지난 11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공론화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경남 김해에서 열렸으며, 공론화위원회는 행정통합 관련 시도민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기획·소통분과,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 3개의 분과위원회는 지난 분과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인 행정통합 시도민 홍보 방안과 분야별 특례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기획·소통분과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한화그룹이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미국 군함 제조·납품사인 호주 오스탈 인수에 다시 나선다.앞서 한화그룹은 한화오션을 통해 오스탈 인수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바 있다. 이번에는 공개 지분 매수를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7일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쾌락은 인간의 생존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음식, 사회적 관계, 성취에 대한 욕구는 본능적인 생존 전략이다. 하지만 균형을 잃으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빠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 대비 약 22% 떨어졌지만, 이는 시장 내 '일시적 조정' 현상일 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일인 1월 20일에 기록한 10만9000달러 이상의 사상 최고치에서 현재 22% 하락한 상태다. 매체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여러 차례 '극도의 공포' 상태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차트 패턴에 따르면 이번 하락은 다수의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대규모 청산하며 발생한 급격한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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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철야 농성을 두고 날선 설전을 벌이며 충돌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회들의 윤석열 탄핵 촉구 철야 농성은 "당에 잘 보이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번짓수 잘못 짚었다고 직격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3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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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코딩친구 터틀로봇’ 블록코딩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갓집도서관은 이달 18일부터 7월1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300명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특강은 거북이 모양의 ‘터틀로봇’을 활용해 코딩의 원리를 살펴보고, 색상 감지기를 활용해 로봇의 움직임을 조정하는 프로그램 코드를 설계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독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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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로명주소 표기에 따른 김해시 4개 조례의 일괄개정에 관한 조례안 」, 「김해시 응급의료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임시회 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미애 의원은 「공직사회 상호존중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도적 개선 촉구」, ▲허수정 의원은 「시민의 개인정보보호 대책 마련 촉구」,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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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영주시 가흥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노인부부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클럽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청소와 집수리 작업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은 '7선발 체제'를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습니다. 통상 선발진은 5선발로 꾸리는 게 정석이죠. 7선발은 이 감독 본인조차도 생소하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투수진이 비교적 약한 탓에 젊은 투수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방식으로 7선발을 운용하겠다고 공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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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전국 최대 규모의 밭작물 채종단지를 운영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지난해 영월군 주천면, 무릉도원면, 북면 일원에서 222호의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33.8ha 면적에서 8종 17개 품종의 밭작물을 재배했다. 이를 통해 437.8톤의 종자가 생산되었으며, 약 47억 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2023년도 대비 재배면적이 30ha 증가하고 농가소득이 약 11억 원 증가한 수치로, 영월군 채종단지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군은 17일부터, 옥수수
tags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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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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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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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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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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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의 기업가, 문화예술인, 고등학생 등이 사상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 기업가 측의 요청으로 진행된 교류로 방문단은 환경통합관제센터, 치매안심센터, 사상구의회 등 사상구청사를 견학한 후 사상구기업발전협의회 간부 및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 대표들과 만나 향후 산업 교류의 방안을 논의했다.사상구와 미토시와의 교류의 시작을 축하하고자 양측이 준비한 공연에서는 정자경 가야금 병창을 시작으로 일본 문화예술인 3인이 에도시대 거리 풍물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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