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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특훈교수 7명 임명…"세계적 수준 연구성과 창출할 것"

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우수 교원들에게 교육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특훈교수' 제도를 도입했다.특훈교수 제도는 DGIST에 재직 중인 중견·신진 학자 가운데 국내외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쌓은 저명한 학자나 동등한 자격을 가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 교원을 선발하는 제도로, 올해 9월 처음 시행됐다. 이번에 임명된 특훈교수는 총 7명이다.화학물리학과 서대하 교수는 화학, 생물물리학, 데이터 과학의 학제간 융합 연구를 통해 세포막 단백질 동역학 연구를 개척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경북 울진 한울원전 4호기가 원자로를 냉각하고 감압하는 과정에서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 19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 원자로 냉각재 냉각운전 중 가압기 저압력에 의한 안전주입계통이 작동했다. 안전주입계통은 원자로 냉각재 손실 등으로 압력이 낮아지는 경우 원자로에 냉각수를 주입하는 계통이다.한울본부는 이번 일이 가압기 압력이 낮다는 신호로 인해 발생했으며, 원자로를 감압하는 과정에서 운전원이 가압기 입력 설정치를 바꾸지 않은 게 원인이라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했다.한울원전
경북 울진 한울원전 4호기가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4호기가 18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65일 간의 일정으로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한울원전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로 헤드 교체 등의 설비개선을 수행한다.원안위와 원자력안전기술원은 핵연료 건전성 평가 등 11개 시설 91개 항목에 걸쳐 정기검사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한울원자력본부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
10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12주 만에 동반 상승했다. 7월 다섯째 주부터 시작된 11주 간의 하락세가 마무리된 것이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3~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6.2원 상승한 ℓ당 1591.6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8.4원 오른 ℓ당 1661.7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6.3원 오른 ℓ당 1553.9원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ℓ당 1577.4원을 기록해 대구, 울산, 광주(
  사계절을 지닌 온대기후대에 위치한 우리 한국은 예로부터 많은 이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꼽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구나 우리 한국은 수자원이 풍부하며 수질이 좋아 우물물은 물론이고 산속 개울물을 마셔도 문제가 없는 곳이라서 더욱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환경이었다고 생각된다. 요즈음은 많은 이들이 세계여행을 하고 유튜브 등을 통해 다른 나라의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제거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스라엘의 카츠 외무장관은 17일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가 이스라엘군의 테러리스트 사살 작전에 의해 제거됐다고 발표했다.신와르는 이스라엘 기습공격을 기획하고 주도한 인물로 지난해 발생한 학살과 잔혹행위에 대한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다.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의 한 건물에서 하마스 소속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발견하고 총격 후 건물로 진입, 테러리스트 세 명을 사살했으며 이 중 하나가 신와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7분전
인천시가 ‘2024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에서 8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총점 65.11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2위는 서울, 3위는 광주, 4위는 부산, 5위는 대구, 6위는 울산, 7위는 대전, 8위는 세종 순이다.인천은 실적 부문에서 31.96점으로 3위, 효과(만점 31.2점
KB증권이 22일 LIG넥스원의 수출 아이템 확대에 따른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4만5천원에서 31만원으로 올렸다.정동익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해궁, 비궁 등 수출 아이템 확대에 주목한다"며 "말레이시아가 신형 초계함의 방공미사일로 해궁 함대공미사일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돼 연내 말레이시아 정부와 미사일 판매계약이 체결될 것이며 올해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비궁 유도로켓의 미국 수출도 내년에 성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정 연구원은 또한 "LIG넥스원이 지난달 이라크 국방부와 체결한 중거리 지대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이 21일 열린 공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만나플러스 배달비 미지급 사안에 대해 정부가 선지급하고 추후 업체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배달료 선지급’ 방안을 제시했다.만나플러스는 음식점 점주와 배달기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점주가 선불충전금을 입금하면 만나플러스 측에서 이 돈을 캐시로 변환해 가맹점 측에 제공하고, 일정 수수료를 뗀 후 배달기사에게 캐시 형태로 배달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이런 방식으로 배달 대행 시장의 20%를 점유해 왔던 만나플러스가 올해 2월 첫 미정산 사태를 일
홈플러스가 시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00%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생생’을 출시했다.‘생생’은 ‘냉장고기’를 사용해 ‘육즙이 살아있다’는 의미로 손이 많이 가는 양념육을 간편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얼리지 않은 100% 냉장고기로 시간 대비 품질 만족도를 높였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양념육은 냉동 원료육을 해동해 사용하지만, ‘생생’은 100% 냉장 원료육이어서 핏물 발생과 잡내가 적다. 또 냉장 양념육은 조리 시 물 생김이 적은 편이라 고기 본연의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유령법인 명의로 대포계좌 수 백개를 개설해 범죄조직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대구경찰청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22명을 검거해 이 중 30대 총책 A 씨 등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 9월부터 올 8월까지 대출 광고나 고수익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허위 법인 대표자와 대포통장 계좌개설 대리인을 모집, 유령법인 34개와 대포계좌 413개를 만들어 투자리딩사기조직이나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등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총책과 계좌관리책, 법인대표·대리인 모집책, 법인대표자
내년부터 초·중·고 일부 교과에 적용되는 AI디지털교과서가 지방 교육 재정을 파탄 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정보, 국어 포함 18책의 AI 디지털교과서를 현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또 매년 대상 학년과 교과를 확대해 2028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정선군은 공공형계절근로센터 운영 주체인 4개 지역농협과 라오스 공공형계절근로자 121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공공형계절근로자는 지난 상반기 라오스 싸이타니군과 핫사이펑군 2개 지역에서 입국하여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에 거주하고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1일 국립목포대학교와 ‘기술인재 양성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 상호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과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협약서에는 △체코 원전 등 해외원전수출을 위한 개발협력 및 글로벌 핵심인재 공동 양성 △신안․영광 등 서남권 해상풍력 추진을 위한 기술개발 상용화 및 사업추진 협력 등의
창업아이템의 개요압화는 꽃이나 식물 일부를 말린 후 평면 회화로 재탄생시키는 예술작품으로, 생화가 액자 위에서 피어나는 듯한 생생한 아름다움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압화 혹은 압화공예는 수공예의 한 분야로서 꽃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창업아이템이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시니어들에게 압화공예는 돈이 거의 들지 않으면서 취미로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혼자 보다는 여러 명이 함께 공동창업을 하는 것도 적극 고려해
기업용 웹3 지갑 서비스 '위핀'을 운영하는 아이오트러스트가 웹3 플랫폼 기업 '엘케이브라더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엘케이브라더스의 다양한 Web3 서비스에 위핀 지갑을 연동한다고 22일 밝혔다.위핀 지갑은 간편한 SDK와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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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 공화주의(New Republicanism)'를 제창한다
한국사회과학연구회와 영도육영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21’과 ‘동향과전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이 10월 18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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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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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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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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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4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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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시니어 특화 통합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 출범
하나금융그룹아 21일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를 출범하고,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나 더 넥스트'는 “시니어들이 살아온 특별한 시간에 대한 존중과 앞으로 살아갈 활력 넘치는 삶에 대한 응원”을 담고 있으며, ‘넥스트’라는 표현에는 'New', 'Energetic', 'eXtraordinary', 'Timeless'의 가치가 내포되어 있다.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그룹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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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의원, 보수가 집권하면 세금 준다?…보수 집권기 세금 과다 부과 번번이 늘었다
보수정당이 집권하면 과도한 조세 행정이 줄 것이라는 일반적 기대와 달리 최근 8년간 국세청 자료를 살펴본 결과, 2016년 그리고 2022년 이후 세금 과다 부과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국세청 감사에서 확인된 세금 과다 부과 총액은 2914억원에 이르렀다. 이 중 절반이 넘는 1433억원이 박근헤, 윤석열 두 대통령의 집권기에 부과된 것이었다.눈여겨 볼 것은 보수정당 집권기의 세금 과다 부과가 번번이 증가세로 돌아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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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법인 명의 대포계좌 413개 범죄조직 판매 일당 붙잡혀
유령법인 명의로 대포계좌 수 백개를 개설해 범죄조직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대구경찰청은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22명을 검거해 이 중 30대 총책 A 씨 등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 9월부터 올 8월까지 대출 광고나 고수익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허위 법인 대표자와 대포통장 계좌개설 대리인을 모집, 유령법인 34개와 대포계좌 413개를 만들어 투자리딩사기조직이나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등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총책과 계좌관리책, 법인대표·대리인 모집책, 법인대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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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신문 창간 36주년 축사] 김병환 금융위원장
국내 최고의 조세 정론지인 국세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1988년 첫 발간 이후 조세제도 발전과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국세신문 모든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최근 들어 국세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고령화 진전에 따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정 수입의 안정적인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또한, 디지털화로 인해 납세편의를 위한 전자신고 플랫폼과 같은 스마트 행정서비스로의 전환과, 가상자산 등을 활용한 신종 탈세에 대응하기 위한 과세제도 정비도 중요한 과제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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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소비자보호 컨퍼런스’ 개최
신한금융그룹이 2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은행·카드 등 10개 그룹사 CEO 및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소비자보호 컨퍼런스’는 그룹의 소비자보호 성과 리뷰와 함께 고객 편의성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안한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고객 불만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연결된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