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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세계 최대 규모 슈퍼차저 스테이션 '오아시스' 공개

테슬라가 '오아시스'라는 새로운 슈퍼차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자체 태양열 발전소와 메가팩 배터리 시스템을 결합한 168개의 슈퍼차저를 포함한다. 테슬라는 초기에 슈퍼차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태양열 어레이와 배터리를 추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대부분의 스테이션이 오프그리드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테슬라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와 베이 지역 사이의 5번 주간 고속도로에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진행...
'크로노스: 뉴 던'에 대한 소식이 공개됐다.17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블루버 팀은 엑스박스 파트너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서바이벌 호러 게임 '크로노스: 뉴 던'의 시네마틱 예고편을 선보였다.예고편은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주인공 아이작 클라크나 '바이오쇼크'의 빅 대디와 비슷한 캐릭터가 여성과 체스를 두는 긴 장면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게임 플레이는 공개된 시네마틱 예고편의 영상 끝부분에서 짧게 찾아볼 수
루시드모터스가 많은 고급 경쟁사들을 앞지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피터 롤린슨 루시드모터스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BMW 아이스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며 "일부 시장에서는 루시드 에어가 테슬라 모델S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루시드는 지난 9월까지 미국에서 5766대의 에어 모델을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이는 아우디 e-트론과 포르쉐 타이칸(407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인공지능 개발 기업 런웨이가 인물의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만으로 피사체의 표정을 캐릭터화할 수 있는 AI 툴 '액트원'을 출시했다. 2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액트원은 얼굴 표정 모델링에 중점을 둔 AI 툴로, 스마트폰 카메라 등을 이용해 영상을 촬영하는 것만으로 피사체의 얼굴 표정을 AI가 생성한 캐릭터의 표정으로 전송할 수 있다. 런웨이는 액트원에 대해 "모션 캡처나 캐릭터 리깅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단일 비디오 입력에서 무수한 다른 캐릭터 디자인과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가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일본 IT미디어 등 외신이 전했다.이전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는 제3조 '정보 공유'의 3.2항 '제삼자 및 제삼자 통합' 부분으로, 사용자가 거부하지 않는 한 제삼자가 엑스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다만 현재로서는 사용자가 이를 거부할 수 있는 기능은 없다.이와 관련해 앞서 엑스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최고경영자로 있는 AI
뱀파이어 서바이버즈가 캐슬바니아와의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를 발표했다.21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자동 슈팅 서바이벌 게임 '뱀파이어 서바이버즈'는 신규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오드 투 캐슬바니아'를 발표했다.이번 확장팩은 20개의 캐릭터, 40개의 무기, 초대형 무대, 30개 이상의 음악 트랙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발사 폰클은 이번 확장팩에 10시간 이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15분도시과장에 정용준 서기관을 임용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제주도와 행정안전부 간 계획인사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정용준 신임 과장은 서울 출신으로, 2002년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실 경제조직과와 사회조직과, 공공데이터정책관 공공데이터관리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등에서 다양한 정책 경험을 쌓았다.⚪성 명:정 용 준⚪학 력:화곡고등학교동국대학교⚪주요경력: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공공데이터정책관 공공데이터관리과조직정책관실 사회조직과(
제주도 섬 속의 섬인 추자도 해상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조만간 가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에너지공사는 올해 안에 '공공주도 2.0 풍력사업 개발'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에너지공사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5월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 의견청취'를 공고하고, 사업자 및 도내 각 마을 등으로부터 풍력발전 개발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이 때 그동안 추자도 해상풍력 개발계획을 밝혀온 노르웨이의 국영 기업인 에퀴노르코리아는 사업 의향서를 정
문경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경읍 당포리 ~ 산북면 석봉리를 잇는 단산터널 개설공사가 2016년 진입도로 준공 후 8년만에 드디어 사업이 재개된다. 문경시는 지난 23일 그 시작을 알리는 “지역 연계도로 개설공사”기공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단산터널 개설공사는 문경읍 당포리와 산북면 석봉리를 가로막는 단산을 통과하는 도로 터널화 사업이다. 2009년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2016년 양방향 진입도로를 준공하였으나, 이후 국비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중지되었다. 그러나 2022년 다시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 운영사 루센트블록은 하나은행, 하나증권, 대전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모델 구축에 나선다.루센트블록은 ‘대전 스타트업 지원 사업’ 협약을 통해 건물 매입, 리모델링을 통한 공간 조성과 운영, 부동산 상장 자산 기획 및 공모 주관 등에 참여한다. 또 시민들이 직접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대전의 혁신 창업 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전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대전 유성구
KT가 24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비무장지대에서 생태계 보호 및 보전을 위한 ‘KT DMZ 생태보전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KT DMZ 생태보전단은 KT가 지난 6월부터 미래 세대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운영해 온 ESG 경영활동의 일환이다.10월 세계 철새의 달을 맞아 KT는 드론을 활용한 철새 먹이주기 체험과 겨울철새 탐조 활동 등을 진행했다. 대성동초 전교생 27명과 임직원 자녀 24명으로 구성된 생태보전단은 멸종위기 동
인천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동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2분쯤 연수구 동춘동 교회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인력 74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분 만인 오전 11시55분쯤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2024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진 및 화재의 재난상황 대응을 주제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육군 제3585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CNCITY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번 훈련은 기존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 중심에서 초동대응 역량 강화 및 재난 상황 발생에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일산 킨텍스에서 27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 RAD 코리아 위크에서 국내 4개 AI대학원과 추진 중인 멀티모달 생성 AI 전문인재 양성사업 1단계 성과를 공유한다.포티투마루가 주관기업으로 진행하는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며 각 산업 분야에서 각 지역 거점 AI대학원 총 4개교가 협력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이지형 교수 주도로
KB국민은행이 경기도 포천시에서 관인작은도서관을 열었다.2008년부터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문화인프라 지원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관한 8개 도서관을 포함해 17년간 총 116곳을 조성했다.KB국민은행은 지역 사회 내 문화 인프라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연말까지 125번째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 포천시, 김포시, 강원도 평창군, 전남 완도군 등 총 9개관을 조성했다.KB국민은
42분전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과 관련해 최우선 과제로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전철 지하화로 생산유발효과 6조5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원, 취업유발효과 5만4천명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인천에서 구로까지 이어지는 만큼 인천·서울·경기가 머리를 맞대면 효과는 더울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인천시는 지난 23일 경인전철 지하화 선도사업 제안서를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제안서에는 인천역에서 온수역까지 총 22.63k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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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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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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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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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한국비엔씨, 보툴리눔 톡신제제 '비에녹스주' 국내 독점 판권 계약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비에녹스주’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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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23시간전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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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통명농요보존회 최부열 회장, 경상북도민상 수상
예천군은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부열 예천통명농요보존회장이 2024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부열 회장은 2012년 예천통명농요보존회에 가입해 2017년 이수자로 지정됐으며, 예천통명농요보존회의 전승 활동과 교육 등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며 보존회의 전승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그는 통명농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전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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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 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
영천시는 지난 2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됐으며, 전문가 서면 심사와 본선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영천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신건강 관리에 과학기술 도입공간 운영’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보건소 건강관리과의 사례로 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영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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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건설 은임기 대표, 군위군 효령면 귤 기부
석산건설 은임기 대표는 지난 23일 쌀쌀해진 날씨를 맞아 군위군 효령면 내 마을별 경로당에 귤 2박스씩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고, 건강한 간식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석산건설은 이번 기부 이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은임기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작은 선물이지만 건강하게 드시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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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출산·보육 정책 추진 동력 마련
안동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공모사업’으로 특별교부금 50억을 확보했다.‘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은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필수 인프라, 공공시설 등 시설 사업 건립·운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선도 모델을 제시해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최종 2개 사업을 선정했다.안동시가 이번에 공모한 사업은 안동시와 영양군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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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이병철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이 23일 경상북도청에서 개최된‘2024년 경상북도민의 날’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며, 매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다.도민상을 수상한 이병철 위원장은 1995년 7월 제2대 영양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제3대, 제4대까지 재임하면서 농업 및 지역발전 분야에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