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4일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설 명절 행사에 참여하고 떡국떡과 연탄배달을 위한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밀착 상생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지역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대구와 경북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 푸드뱅크 시설에 떡국떡 2000여 박스를 전달하고, 차량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운행에 제한이 있는 연탄배달 차량을 최신형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겨울철 에너지 취약
경기도는 도내 표준지 7만4356필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8% 오른 것으로 집계했다고 24일 밝혔다.전국 17개 시도 평균 상승률은 2.92%로, 경기도는 서울시 다음이었다.시군별로는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용인시 처인구와 3기 신도시가 조성 중인 하남시가 각각 3.96%로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이어 낙생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되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 3.62%,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들어서는 성남시 수정구 3.56%, 3기 신도시가 예정된 시흥시 3.56% 등의 순으로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4일 삼성전자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했다.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Aa2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평가체계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해당한다.무디스는 삼성전자가 메모리, 디스플레이, 모바일, 가전제품 등 대부분의 핵심 사업 부문에서 '강력한 시장 지위와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높은 현금 자산을 보유해
강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23일, 온라인 Zoom을 통해 '2024 지역연계 P3L 기반 수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대와 국립강릉원주대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주최하며,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연계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한 학기 동안 운영된 지역연계 P3L 기반 수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참여자 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강원대 교육혁신본부가 주관한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불허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을 연장해달라며 제기한 신청을 불허했다.법원은 “수사처 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을 수사한 다음 공소제기요구서를 붙여 그 서류와 증거물을 검찰청 검사에게 송부한 사건에서, 이를 송부받아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하는 검찰청 검사가 수사를 계속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법
리플이 미국에서 비트코인 대신 여러 암호화폐들에 대한 전략 준비금을 옹호하는 것과 관련해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비트코인 사용자들은 리플이 XRP를 포함한 여러 암호화폐들을 포함한 전략적 준비금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리플이 미국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에서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비난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16일 뉴욕 포스트는 트럼프가 서클 USDC, 솔라나, 리플 XRP 같은 미국 기반 암호화폐들로 이뤄진 전략 준비금을 마련하는 아이디어에 수용적인 입장이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사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오는 20일부터 부산 38개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카드 매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온누리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등 부산 전통시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강원대학교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23일, 온라인 Zoom을 통해 '2024 지역연계 P3L 기반 수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대와 국립강릉원주대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주최하며,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연계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한 학기 동안 운영된 지역연계 P3L 기반 수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참여자 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강원대 교육혁신본부가 주관한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2025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CCU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시멘트 산업의 친환경적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산업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총 1,900억 원(국비 1,52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민간투자
경기도는 설 연휴인 27일 오전 6시부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이날 오전부터 낮 사이 경기지역 전역에 많은 눈이 집중되는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 특보가 발효될 전망이기 때문이다.선제적 대설 대처와 명절 연휴기간 도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연휴기간 대설에 따른 도민 불편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 설 연휴기간 강설 대비 상황관리를 통한 도민 안전사고 예방 철저 ▲ 사전 제설작업 및 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방지 등 명절연휴 도민 안전확보에 최선 ▲ 설 전 붕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