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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본부,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

5시간전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벌점을 받은 운전자가 운전면허 정지처분으로 생계나 일상생활에 지장 받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운전면허 벌점 감경 교육은 제주시 노형동 소재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또 전국 23곳의 교통안전 교육장 어디서나 받을 수 있다.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최신 도로교통법, 교통사고 사례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수강료는 3만2000원이다.운전면허 벌점은 공단...
“최악의 제주경제를 해결하라.” 올해 설 연휴 제주도민들의 민심은 분명했다.설 연휴 기간 도민들은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며 정을 나누면서도 역대급 경기불황에 대한 걱정부터 쏟아냈다.제주경제가 IMF나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더 어렵다는 하소연들도 이어졌다.탄핵정국 속 정국 불안과 조기대선도 화두에 올랐으나 장기간 바닥권을 헤매고 있는 서민경제부터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이 주를 이뤘다. 여야 정치권의 반응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설 연휴에 만난 소상공인 대다수는 경기가 상당
뉴시스 제주본부 우장호 기자가 2년 연속 한국보도사진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3일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네이처 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우장호 기자의 ‘낙뢰 500여 번, 비상적인 제주 하늘’ 보도를 선정했다.우 기자는 지난해 광복절 밤하늘을 밝히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기상 현상인 ‘낙뢰’를 감각적인 모습으로 포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 기자는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2019년 고유정 사건 보도로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 부문 ‘최우수상’, 제58회 한국보도사진전
제주지역 사랑의열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 사랑의 온도탑은 109.7도를 기록했다.지난해 제주 모금 목표액은 43억2000만원으로, 경기 침체 여파로 2023년과 같은 액수를 목표액으로 설정했다.목표액 동결은 캠페인이 시작된 1998년 이후 사상 처음이다.그럼에도 올해는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특히나 목표액 달성이 어려웠다. 설 연휴 전인 지난달 24일 오전까지도 사랑의 온도탑은 93.7도(40억5000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신임 이사장을 채용한다.JDC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신임 이사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JDC 누리집에 공지했다.자격요건은 제주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이 있으며, 개발 및 국제비지니스 분야 전문성 등을 갖춘 자다.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탄핵 정국과 맞물려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했다.최근 최상목 권한대행이 국토교통부 장관 책임 아래 인사를 진행하라는 지침이 내려오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제회의가 오는 5월과 9월 제주에서 개최돼 전 세계에 제주를 알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APEC 국제회의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제주에서는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통상·교육 인적자원 장관회의, 9월 1일부터 6일까지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된다.고위관리회의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주요 의제를 실질적으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핵심 협의체다.5월 제주
올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연내 계획됐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 사업 준공 시점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공사 과정에서 암반이 예상보다 많이 나온 탓인데, 만약 제주 유치 시 정상회의 개최 전 개관이 가능했을지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APEC 정상회의 개최지를 경주에 내주면서 사업 추진 동력을 잃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말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근 부지에서 마이스 다목적 복합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 헌법재판관들의 이념적 편향 등을 걱정하고 있다"며 재차 '헌재 때리기'에 나섰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 강성 지지층들이 주장...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입법화에 맞춰 한국도 법제도 개편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준현 의원실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포럼’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센터장은 트럼프 신정부의 디지털자산 입법 동향을 소개했다.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자산 입법 정책의 방향성은 미국 우선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며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토큰화 된 지급수단의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구
창원LG가 전반에만 48점을 몰아치며 부산KCC를 4연패 수렁에 빠트렸다. LG는 6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라운드 부산KCC와 경기에서 90-80으로 승리했다. LG는 1쿼터부터 KCC를 압도했다. 칼 타마요의 2점 슛을 시작으로 아셈 마
경산시는 Microsoft·경상북도·경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북 AI 개발자 부트캠프』를 오는 18일 12:30~18:00까지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1층 유니버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부트캠프는 MS社에서 2018년부터 시작한 국제 AI교육·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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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혼자 사는 도민에게 ‘생활꿀팁’ 강의를 제공하고 식생활 체험 및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도내 171만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국비 7865억 원과 도비 852억 원, 시군비 898억 원을 포함해 모두 961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시행계획은 1인가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 외로움 ▲ 주거 ▲ 안전․건강 ▲ 추진체계 등 4개 영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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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조금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문화예술지원사업 현장평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각 보조사업단체에 통보하여 올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선순환 체계를 갖춘다.2024년 시행된 현장평가 모니터링은 지역 문화예술사업에 관심이 크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계획 ▲완성도 ▲관리 및 운영 ▲관객호응 ▲만족도 등 5개 평가항목과 ▲사업홍보활동 ▲현장운영 적절성 ▲개선사항 등의 자율평가를 수행했다. 평가결과는 5등급으로
김만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와 만나 최근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여성연극협회는 여성 연극인들을 대상으로 제16회 올빛상을 선정했다. ‘올올이 빛나는 자랑스러운 여성 연극인’이라는 의미의 올빛상은 한국연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빠른시간 내에 돌봄사업 업무를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총괄실장의 센터 소개와 2025년 사업 계획 및 추진 목표, 기대효과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각 부서의 역할과 돌봄사업의 활동 범위와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돌봄활동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과 한식 미장, 번와와공 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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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박정현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코레일유통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박정현 전 공보실장을 신임대표로 확정했다.1961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한 박 신임대표는 서울신문 기획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이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박 신임대표는 내일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열리는 취임식 이후 공식 업무에 나선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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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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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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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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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62조 공룡 탄생" SK온, 3사 합병 마무리…"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社 도약"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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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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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6일 경산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2025년 경산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경산시의 다양한 소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 SNS 홍보단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지역의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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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지난해 매출 4조5381억·영업이익 5906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금호타이어는 2024년 연결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4조 5381억원, 영업이익 590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 12.3%, 영업이익은 43.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러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1960년 창립 이래 최대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 24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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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달러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 서둘러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입법화에 맞춰 한국도 법제도 개편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준현 의원실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포럼’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센터장은 트럼프 신정부의 디지털자산 입법 동향을 소개했다.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자산 입법 정책의 방향성은 미국 우선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며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토큰화 된 지급수단의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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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헌재 때리고 '부정선거론' 옹호?…"사전투표제 재고해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 헌법재판관들의 이념적 편향 등을 걱정하고 있다"며 재차 '헌재 때리기'에 나섰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 강성 지지층들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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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수방사령관, '계엄 왜 따랐나' 묻자 "반대했다면 그게 쿠테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의 위법성을 인지했어야 했다'는 지적에 "서울을 지키는 사령관이 대통령이라든가 장관의 명령이 위법이라고 생각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