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20일 대구에서 야구 경기 관람으로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이어나갔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TK와의 접촉면을 늘려가면서 지역민과의 친밀도를 한층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인근에
시민단체인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19일 당진시 어름수변공원에서 열린 당진시 세계지구의 날 기념 생명축제에서 소들섬을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자는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생명축제 행사에서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부스에 유광호 사진작가의 ‘소들섬 생태 사진전’을 마련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들섬 그림 색칠하기 코너를 운영했으며, 2025년 봄호로 창간한 타블로이드판 4면의 ‘소들섬 신문’을 컬러신문으로 제작하여 행사장을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배포했다.당진 YMCA가 주관한 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20일 포항전을 앞두고 "공격수들의 득점이 터져야 한다"며 "경기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공격, 스트리아커에서 득점을 해줘야 한다"며 "그런데 우리 득점이 작다. 8경기 7골이니, 여기 좀 넣어줘야 밸런스를 잡아갈 텐데"라며 아쉬워했다.이어 "그래도 경기를 못하는 것은 아니"라며 "경기를 잘하는데, 경기 막판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지는 것이 많아 그런 부분이 아쉽다
티피링크는 오마다 프로 S6500 스위치 시리즈를 출시하며 하이엔드 네트워킹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S6500 스위치 시리즈는 고밀도 무선 환경과 스마트 인프라에 최적화된 스택형 L3 매니지드 스위치로, 멀티기가비트 포트와 강력한 PoE 전력 공급, 클라우드 기반 중앙 관리가 강점이다.S6500 시리즈는 고속 데이터 전송과 네트워크 확장성, 안정성까지 고려한 액세스 스위치로 설계됐다. 특히 최대 2.5G 멀티기가비트 포트와 25G 업링크 슬롯, 포트당 최대 60W 출력을 지원하는 PoE++ 기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월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크레이그앤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로서 상업·주거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개발 토지
최근 발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결장이 길어질 전망이다.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를 치른다.경기를 앞둔 20일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에게 휴식을 줄 계획”이라면서 “손흥민은 오랜 시간 부상을 안고 있었다. 상태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됐다”면서 노팅엄전에서도 손흥민의 결장을 예고했다.손흥민의 부상은 지난 13일 울버햄튼과 EPL 32라운드가 끝난 뒤 알려졌다.당시 손흥민은 출전 명단에 아예 이름을 올리지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2024년 인천미술은행에서 수집한 소장 작품을 미술은행 기획전시 '빌드 유어 인천'을 선보인다.4월27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E1 전시장에서 열리며 인천 예술가 19인의 작업을 통해 도시와 예술이 교차하는 지점을 조망한다.회화, 사진, 입체, 영상 등 다양한 분야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확정기여형과 개인형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상품 최근 1년 수익률에서 시중은행 1위를 기록했다. 20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2025년 1분기 말 기준 DC형과 개인형 IRP 최근 1년 수익률은 각각 3.57%, 4.01%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전체 은행과 증권사를 포함해 두 번째로 높았다. 적립금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KB국민은행의 개인형IRP 적립금은 2025년 1분기 말 기준으
따뜻한 봄 날씨에 야외 활동이 늘면서 제주도 내 자전거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특히 지난 19일 하루 동안 제주 전역에서 5건의 자전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6분께 제주시 구좌읍에서 50대 여성이 강한 바람에 자전거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오른팔과 가슴,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어 낮 12시8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인근 1100도로 내리막길 구간에서 자전거를 타고있던 40대 남성이 뒤따라가던 50대 남성의 자전거를 피하려다 부딪쳐 넘어지는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4일 센터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단 월례회를 개최하고, ‘성인지감수성’ 강화를 주제로 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의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지난 19일 주말 오후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 봄기운 가득한 이 마을은 최근 정적만이 감돌고 있다. 예년 같으면 가족 단위 체험객, 장계향문화체험교육관을 찾은 학생들, 인근 음식점에서 향토 음식을 즐기는 외지인 등 관광객들로 북적였을 마을이다. 이날 찾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관은 굳게
지난주, 평생교육원의 작은 강의실에서 디지털 혁명의 참모습을 목격했다. 72세 어르신이 열정적으로 ChatGPT와 인스타그램을 배우는 모습은, 기술의 시대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역설이었다. 장표 한 장이 넘어갈 때마다 정성스럽게 메모를 남기던 그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왜 이렇
울진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유 서재’를 조성하며 ‘책 읽는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울진군청 카페를 비롯해 연호공원, 왕피천 공원, 과학체험관, 버스 승차장, 울진역 등 7개소에 소규모 서재 공간을 마련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20일 대구에서 야구 경기 관람으로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이어나갔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TK와의 접촉면을 늘려가면서 지역민과의 친밀도를 한층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인근에
얼마 전 물건을 배송받기 위해 한 업체와 통화한 일이 있었다. ‘새천년대로 XXX번길 XX-XX로 보내주세요.’ 하지만 상대방은 역시 잘 알아듣지 못한다. ‘새천년… 뭐라고요?’ 여러 번 반복하다 결국 포기하고, 익숙한 방식으로 말하고 만다. ‘용흥동 XX-X요.’ 그제야 상대방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