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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수 학습 자료 ‘행복의 씨앗’ 개발ㆍ보급

경북교육청은 5일 2025년부터 도입되는 중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수‧학습 자료 ‘행복의 씨앗’을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학교자율시간이란 중학교 3년 내 한 학기 이상에서 33~34시간을 교육감 승인 과목을 개설‧운영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자율성을 확대토록 도입된 시간이다. ‘행복의 씨앗’은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교육감 승인 과목의 교수‧학습 자료로 경북교육청 주관으로 도내 중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개발했다. 도내 전 중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는 ‘행복의 씨앗’을 교육감 승인...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식품 분야 현안 해결과 참여형 연구개발확산을 위해 ‘농식품 협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전 국민으로 개인 또는 단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경북 농식품 연구 과제화, 창업·마케팅 사업화에 활용함으로써 농식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이다. 공모 분야는 △제품개발 △현장 애로 △마케팅 △기타 가공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 4개 분야이며, 누구나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판단하고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5일 농협 경북본부에서 '2025 WM로드쇼 N.EX.T'를 개최했다. ‘WM로드쇼’는 자산관리, 방카, 펀드, 신탁, 퇴직연금 등 WM사업을 총망라하는 자산관리 세미나로 시장현황부터 마케팅 기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WM담당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김주원 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성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성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융소비자의 신뢰가 곧 금융기관의 경
경북도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5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이 모여 ‘APEC 2025 KOREA 경제행사 추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PEC CEO Summit 민간추진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경제인 행사 준비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도청 내 관련 부서 간 협의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주요 경제인 행사인 △최고경영자회의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 △APEC 정상과
6일 오후 11시34분께 경북 안동시 남선면 구미리 농막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 농막 1동이 전소되고 고추 건조기, 농기계 등이 소실됐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42경산 교육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GSIA 특강 & 기업설명회’를 지난달 21일과 지난 4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업계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식 난로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동식 난로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학원, 병원 등에서는 난로 전도나 가연물 접촉으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김천소방서는 △이동식 난로 사용 시 안전거리 유지 △과열 및 전도 방지를 위한 보호장치 활용 △소화기 및 비상대피로 확보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
조선 중기 이후 제주인들이 육지로 달아나 유민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자 조정에서 인조 7년부터 순조 25년까지 약 196년 동안 제주인들의 육지로의 출륙을 금지하는 령을 내렸다.이런 사실은 조선 중기 정치인 김상헌이 지은 ‘남사록’에 구구절절하게 그려져 있다.당시 제주도에서 빠져나간 사람들은 경상도와 전라도 해안지방을 떠돌면서 고기를 잡고 해물을 따며 근근이 살았다. 그런데 그 수가 해마다 늘어나 몇 천 명에 이르게 되자 이 문제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제주에서 나온 사람들의 무리를 두모악·도독야지·두무악
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리카 스탠퍼드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가 두 가지 카테고리로 축소되고, 허용되는 투자 범위가 확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비자를 얻기 위해 요구되는 영어 시험이 없어지고 투자자가 뉴질랜드에 머무는 시간도 조정될 예정이다.골든 비자라고도 불리는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는 투자이민을 위한 비자 프로그램이다. 즉,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에서 부유한 이민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투자이민 문턱을 낮추겠다는 것이다.이는 뉴질랜드가
북한이 지난해 10월 평양에 침투한 무인기와 관련,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인 ICAO에 남한을 상대로 한 진상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선포 조건을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과 10일, 11일에 걸쳐 14개 全자회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이번 방문은 ‘23년 취임 이후 임회장이 매년 계속해온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이 경영목표로 수립한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반드시 실현하고, 그룹 내 윤리경영 정착을 분명히 하겠다는 임 회장의 각오가 더해져 추진됐다.임 회장은 각 방문 일정에서 자회사별로 직면한 리스크 요인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올해 그룹
각종 모임 회비의 지출을 관리하는 '모임통장' 서비스가 잇따르는 가운데 신한은행이 계좌 개설이나 앱 설치 없이도 쉽게 모임을 구성할 수 있는 모임통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 'SOL 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이 콘셉트다. 쏠 모임통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2월 11일, 노무제공자에 대한 ‘근로자 추정 원칙’을 도입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 노동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에게 법적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박 의원은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노동자를 독립계약자로 위장해 사용자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최재민 의원은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강원형 IB’ 도입을 위한 선진 교육기관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도의회 의장,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교육위원회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전북, 경기, 제주교육청 및 표선고등학교 방문에 따른 출장 결과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의 성과 및 시사점, ‘강원형 IB’ 도입을 위한 준비 사항 등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벤치마킹팀은 IB 교육을 강원교육에 도입하고
예천군가족센터가 11일,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맘쓰담’ 글로벌 자조모임의 첫 시작을 알렸다.‘맘쓰담’ 자조모임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미술 심리 △월 1회 모임별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간 지지체계를
이나현이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딴 뒤 태극기를 들고 링크를 돌며 웃고 있다. 이나현은 이 경기에서 1분16초39를 기록, 동메달을 추가했다. 연합뉴스
▶법원인천지청 재정난으로 인천검찰분국 일시 폐청 ▶인천지구 입대장정 환송식 ▶강화미법도 간첩단검거 발표 ▶용주해운 영종행 카페리 취항 ▶12대 국회의원총선 인천1 심정구·명화섭, 인천2 김숙현·류재연 당선 ▶인천여상총동창회 '인천여상40년사' 발간 ▶납북어선 태양 37·38호 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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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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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플랫폼 펌프펀이 알트코인 시장 파괴했다"
솔라나 기반 토큰 생성 및 출시 플랫폼인 펌프펀이 일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알트코인 시장을 파괴했다는 비난에 휩싸였다.6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는 4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중대한 알트 시즌이 없었던 이유는 통상 시가총액 상위 200개 암호화폐 자산에 유입되는 투기적 자본이 펌프펀에서 출시된 밈코인을 중심으로한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사용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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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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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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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 제주도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서 식사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의 출연진들이 제주도의 대표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주말, 제주도를 방문한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들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를 찾아 제주도 전문점 돌담흑돼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 흑돼지의 풍미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돌담흑돼지는 제주도의 신선한 흑돼지를 사용하는 고기집으로, 특히 330시간의 교차숙성을 더하고 참나무와 숯을 이용해 구워 내는 흑돼지 고기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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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 10명 중 1명이 고령 운전자
제주지역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 10명 중 1명이 고령 운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 가운데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8433명으로 전체 갱신 대상자의 12%를 차지했다.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 주기는 3년이며, 일반 운전자와 다르게 고령 운전자는 치매 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적성검사를 받아야 운전면허증 갱신이 가능하다.이 가운데 치매 검사는 병·의원 치매검사, 지역 치매안심센터 인지선별검사, 운전면허시험장 ‘선잇기’ 검사 등 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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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5년 양봉산업 육성사업’ 참여 농가 모집
용인특례시는 지역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양봉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양봉 농가에 총 4억500만 원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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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사장님’ 증가, 제주경제 취약성 단면
직원을 둔 자영업자는 줄어들고, 직원 없이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나홀로 사장님’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도내 자영업자의 75%가 직원을 두지 않는 ‘나홀로 사장님’이라는 통계청 조사 결과는 악화할 대로 악화한 제주지역 자영업 생태계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자영업자는 1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수는 8만명으로, 전년 대비 2000명 늘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수는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직원을 두고 자영업을 이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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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골든 비자 취득 절차 간소화…투자이민 문턱 낮춘다
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리카 스탠퍼드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가 두 가지 카테고리로 축소되고, 허용되는 투자 범위가 확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비자를 얻기 위해 요구되는 영어 시험이 없어지고 투자자가 뉴질랜드에 머무는 시간도 조정될 예정이다.골든 비자라고도 불리는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는 투자이민을 위한 비자 프로그램이다. 즉, 뉴질랜드 정부가 해외에서 부유한 이민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투자이민 문턱을 낮추겠다는 것이다.이는 뉴질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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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역사 속에서 제주의 미래를 본다
조선 중기 이후 제주인들이 육지로 달아나 유민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자 조정에서 인조 7년부터 순조 25년까지 약 196년 동안 제주인들의 육지로의 출륙을 금지하는 령을 내렸다.이런 사실은 조선 중기 정치인 김상헌이 지은 ‘남사록’에 구구절절하게 그려져 있다.당시 제주도에서 빠져나간 사람들은 경상도와 전라도 해안지방을 떠돌면서 고기를 잡고 해물을 따며 근근이 살았다. 그런데 그 수가 해마다 늘어나 몇 천 명에 이르게 되자 이 문제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제주에서 나온 사람들의 무리를 두모악·도독야지·두무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