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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감상하고 남이섬 대표 겨울축제도 즐기자

반려동물을 그리는 한국화가 곽수연, 이아영의 초대전이 오는 2025년 1월 18일부터 3월 16일까지 남이섬 평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개人사이'에서는 인간과 반려동물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오랜 기간 작업해온 두 한국화가의 주요 작품 약 50여 점을 선보인다.‘멍멍작가’로 잘 알려진 곽수연 작가는 전통 채색 기법을 활용한 민화와 풍속화에 의인화된 동물들을 표현한다. 여러 배경 속에서 익살스럽게 그려진 동물들은 인간 군상을 표현하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작가는 반려동물을 통해 인간과 자연, 사회를 새롭게 읽어내는 과정...
더영랑A&C가 23일과 24일 양일간 속초근로복지회관에서 ‘돈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 주제로 속초시민 무료강연을 개최한 가운데 이혜원 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더영랑A&C가 오는 2월 4일 속초근로복지회관에서 속초시민 무료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돈 워리 비 해피’란 주제로 총 3타임으로 강연이 열리는데, 오후 2시에는 ‘돈으로 이루어지는 소통’이란 소주제로 진행되고 오후 4시와 7시 30분에는 ‘돈을 정리하는 법, 마음을 정리하는 법’이란 소주제로 진행된다.작년 말 문화
울산 동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남목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목초 북측 도로는 폭 5m 정도의 통학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구간도 협소해 등하교 때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동구는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통학로 확장 등 남목초 일대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동구는 총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북측 48m 구간의 도로를 기존 5m에서 8m로 넓혔다. 또
울산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4일 2025년도 적십자희망나눔성금 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하며 희망나눔활동에 동참했다.
보라컨트리클럽이 지난 24일 울산 울주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과 노인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설맞이 선물세트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28일 오후 10시 26분께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 이 때문에 승객 170명과 승무원 6명이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비상 탈출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하는 과정에서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불이 앞쪽으로 빠른 속도 옮겨붙어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진화 작업에 총력전을 펴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울산 북구 노인지회 등 사회복지단체·기관 8곳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희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윤종오 국회의원, 울산 북구 노인지회장과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날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경로식당을 찾아 임직원이 함께 배식 봉사활동도 했다. 서정혜기자
한국교원대학교는 새로운 마스코트 캐릭터로 ‘청라미’를 선정했다.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스코트 공모에는 63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청라미’가 최종 선정작품으로 결정됐다. ‘청라미’는 한국교원대의 상징인 사슴과 심벌마크인 촛불을 모티브로 해 촛불 모양을 모자 형태로 가공하고 뿔은 ‘교원’의 초성인 ㄱ과 ㅇ을 형상화했다. 스카프에는 한국교원대 영문명의 약자인 KNUE를 이용해 장식했으며 이마 부분에는 흘러내린 촛농을 앞머리처럼 표현했다. 또한 교색인 청색을 전체적으로 이용해 ‘청출어람’이라는 대학
LG화학이 연결기준 매출 48조9161억원, 영업 이익 9168억원의 2024년 경영 실적을 3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46%,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63.75%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지난해 경영 실적과 관련해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전지재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분야에서 의미있는 소기의 성과와 더불어 한계사업 합리화를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며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됐다.이에 제주도는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
경남도는 3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2년 연속 전국 1위,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A등급은 상위 10%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경남은 전국 최초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안전한 경남의 면모를 보여줬다.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총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코오롱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현대차·기아는 3일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 본부장과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부문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소재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현대차·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그룹의 자회사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에 투자하고,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다올투자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대손충당금 확대 영향으로 지난해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3일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755억원, 당기순손실 454억원을 기록했다.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중소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에서 수익 확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찬우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찬우 신임 회장 후보자는 이사회와 주총을 거쳐 최종 선임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2월 2일까지 2년
경북도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경북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우뚝서게 할 계획이다. 경북은 K-컬쳐의 본류로서 5韓과 세계문화유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경북을 찾는 관광객 수도 2021년 엔데믹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금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한다. 경북관광은 중앙선 완전 복선전철화, 동해선 개통 등 철도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도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 이어 3일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햇수로 10년째 겪고 있던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됐다. 3일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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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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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설날 하루 앞둔 28일, 화천산천어축제장 찾은 외국인
2025 을사년 설날을 하루 앞둔 28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 재미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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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발 오프라인 카드게임 ‘루멘콘덴서’ 2025년 2월 4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 발매 예정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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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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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돈장 ASF 잇따라
새해들어 경기도 양주 양돈장에서 ASF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8일 신고 접수된 양주 양돈장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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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3일 밤 9시부터 한파주의보 발효…4일 아침 강추위
충청지역에 오늘 밤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강한 추위와 함께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 세종, 청주 등 충청지역에 오늘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오후 9시 기준 대전, 세종, 청주 지역은 -5도에서 -6도 사이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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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원시인 아닌가요?"...제주시청 색바랜 벽화, 왜 그대로 두나
"벽화에 왜 원시인 세명과 공주 세명을 그려넣었죠? 이게 무슨 의미죠?" 최근 제주시청 건물 서쪽 외벽에 그려진 벽화를 마주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마다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오랜 세월이 흐르며 색이 바래고 우중충한 모습으로 변했음에도 사실상 그대로 방치되고 있기 때문이다.퇴색과 변색도 문제지만, 그림의 내용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제주시 도심권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에 위치한 시청사이지만, 벽화의 내용을 담은 제대로운 안내판 하나 없다.2년 전 벽화를 새롭게 단장한다는 제주시의 계획이 알려지기도 했으나,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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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본부 우장호 기자, 2년 연속 한국보도사진상 영예
뉴시스 제주본부 우장호 기자가 2년 연속 한국보도사진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3일 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네이처 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우장호 기자의 ‘낙뢰 500여 번, 비상적인 제주 하늘’ 보도를 선정했다.우 기자는 지난해 광복절 밤하늘을 밝히며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기상 현상인 ‘낙뢰’를 감각적인 모습으로 포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 기자는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2019년 고유정 사건 보도로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 부문 ‘최우수상’, 제58회 한국보도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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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설.강풍·한파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됐다.이에 제주도는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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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3일 실장급 인사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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