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는 28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제2차 협의회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 및 착수보고회에는 김지헌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원주시청 에너지과, 기획예산과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의회 및 착수보고회를 통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요조사와 입법·정책 과제 도출을 위한 연구 방향을 구체화하고, 과업 추진 일정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필요성과 지역 적용 가능성, 향후 정책화 방안...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제103회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5종 ▲뿅뿅 오락실 게임 15종 ▲어린이 낚시 체험 ▲마술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한 20개의 체험 부스를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강릉아트센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7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오는 5월 2~3일에는 강릉시립합창단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합창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강릉시립합창단원이 함께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또한 오는 7월 4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좌석의 50%를 강릉시민에게
태백소방서는 지난 25일, 태백산에서 봄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특별 산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산행 인구와 산악 사고를 대비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를 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고립된 등산객을 구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구조 기술을 실습했다. 훈련은 태백산 안전시설물 등 점검 및 산악지형 파악, ATV등 장비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응급처치와 같은 기본적인 구조 대처법도 실습하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로 횡성군과 양구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축제를 주제로 ‘횡성 호수길 축제’와 ‘양구 곰취축제’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횡성 호수길 축제는 횡성호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길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의 축제이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며 걷기행사,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100년간의 역사를 가진 풍수원성당과 옛 조상들의 삶의
춘천문화재단은 이달 4월 한 달간, 소비를 앞당겨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미리내봄’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미리내봄’은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공공기관은 사무관리비, 업무추진비 총액의 40%를 선결제하고, 시민은 동네 카페, 식당 등을 이용한 뒤 소비 인증샷을 SNS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재단은 지난 23일, 전 직원 대상 워크숍에서 ‘미리내봄’에 동참했다. 이날 직원들은 김유정문학촌 입주 공방에서 가죽, 민화, 비즈 공예를 체험한 뒤,
전남 순천시의회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광양·구례 지역 여순사건 유적지를 답사하며 진상규명 의지를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답사는 최미희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여순특위 위원이 참석했고, 순천대학교 여순 10·19 연구소 임송본 연구원이 안내자로 나섰다.
이번 답사는 최초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30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쟁의행위를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막차 시간대 중심으로 연계운송을 위한 임시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다.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막차 운행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익일 2시까지 인천1호선은 2회, 인천2호선과 7호선 인천·부천 구간은 각각 일 4회 운행 횟수를 늘린다.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
KCC가 유통 이맥스 클럽을 확대하는 등 창호 유통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를 통해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고객 접점인 유통 부문에서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유통 이맥스 클럽'은 KCC가 대리점의 창호 가공 기술과 사후 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초 인증 및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창호 대리점 선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KCC(대표
정부가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관련해 유출된 정보 중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가입자 전화번호, IMSI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그러나 단말기 고유식별번호는 유출되지 않아 '심스와핑'으로 불리는 불법 행위 우려는 크지 않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1차 분석 결과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조사단은 SK텔레콤에서 유출된 정보가 가입자 관련 4종, 그리고 SK텔레콤 내부 관리용 정보 21종 등이라고 설명했다. 유심 복제에 필요한 IMS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아빠가 매어 놓은 새끼줄 따라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애들하고 재밌게 뛰어 놀다가아빠 생각 나서 꽃을 봅니다아빠는 꽃 보며 살자 그랬죠날 보고 꽃같이 살자 그랬죠 『사상계』 창간 72주년 기념특별호에 실린 최재목 교수의 「
창원문인협회는 29일 '제39회 고향의 봄 백일장' 당선작을 발표했다. 고향의 봄 백일장은 19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해 1302편이 접수됐다.초등학교 저학년은 '놀이터'와 '병원 가는 날'이 주제였다. 산문부문 장원은 창원 북면초등학교 3학년 이서
신한금융그룹이 '자원순환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자원순환 DAY'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한 신한금융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지구에 진심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평가보고회'를 열고 지난 3일 거행된 추념식의 주요 성과와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이 자리에는 진명기 행정부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추념식 준비 전담조직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추념식에서는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 평화의 메시지로 승화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전 세계
크래프톤이 신작 '인조이'의 성공적인 출시로 인해 지난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크래프톤은 2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8742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자, 지난해 3분기에 세운 기존 매출 기록을 약 1500억원 이상 넘어서는 수치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3% 증가한 4573억원을 거두며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당기 순이익은 6.6% 증가한 3715억원을 기록했다.플랫폼 별로는 ▲P
대전시는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6건, 8개 대학이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혁신기획서 최종 점검을 통해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시에 따르면, 각 대학은 오는 5월 2일까지 예비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5월 중 예비지정 대학을 발표한다. 이후 8월 본지정 신청을 거쳐 9월 최종적으로 10개 이내 대학을 선정하여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글로컬대학에는 통합 1개, 연합 1개, 단독 4개 등 3개 유형에 총 8개교가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아빠가 매어 놓은 새끼줄 따라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애들하고 재밌게 뛰어 놀다가아빠 생각 나서 꽃을 봅니다아빠는 꽃 보며 살자 그랬죠날 보고 꽃같이 살자 그랬죠 『사상계』 창간 72주년 기념특별호에 실린 최재목 교수의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평가보고회'를 열고 지난 3일 거행된 추념식의 주요 성과와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이 자리에는 진명기 행정부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추념식 준비 전담조직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추념식에서는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 평화의 메시지로 승화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전 세계
실버예술가들의 청춘 무대, 대구 도심을 수놓는다 세월의 무게를 노래로 감싸 안는 실버예술가들이 대구 도심 한복판에 선다.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공연이 오는 5월 4일 오후 3시, 대구 중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영주시 소수박물관은 내달 3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안부 - 간찰에 얹어 보내는 사계절’을 연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문인들이 주고받은 간찰을 통해 당시 인적 교류 방식과 생활상을 조명하는 자리다. 조선시대에는 편지를 ‘간찰’이라 불렀으며,
신한금융그룹이 '자원순환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자원순환 DAY'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실시한 신한금융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지구에 진심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