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에티오피아에 의약품을 지원했다.동아에스티는 9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명성기독병원 산하 무료진료소인 은파기초진료소에 3000만 원 규모의 전문의약품을 전달했고 10일 밝혔다.기부 약품에는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얼정’, 당뇨병 치료제 ‘다파프로정’,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논정’, 해열, 진통, 소염제 ‘메로콕스캡슐’ 등이 포함됐다.동아에스티는 지난해부터 MCM병원에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도 지원해왔다. 또한 입원 환자의 효율적인...
KB국민은행이 한국항공우주산업와 협력해 최대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신관에서 KAI와 ‘상생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주력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이 K
SPC그룹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근로자에게 제과제빵 기술을 교육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파리크라상 송파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소울베이커리 소속 발달장애인 근로자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파리크라상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와 함께 캄파뉴와 호밀빵 등 건강빵과 유럽식 디저트인 타르트를 만들었다.SPC그룹은 “글로벌 제빵 기업인 SPC그룹의 노하우로 제빵업에 종사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최신 제과제빵 트렌드를 경험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오리온이 국내 및 해외 수출 생산 물량 확대를 위해 8300억 원을 투자한다.오리온은 글로벌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같이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목표는 매출 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이다.이날 오리온 이사회는 충북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의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 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진천 통합센터는 생산, 포장, 물류를 연결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다.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
NH농협은행이 농수산물 도매시장 성장지원을 위한 출하대금정산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NH농협은행은 농수산물 출하대금 정산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농수산물 출하대금 정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농협은행은 작년 9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MOU을 체결하고 정산지원 전담은행으로 선정됐다.이번 출하대금 정산시스템은 정산 편의성을 높였다. 농어업인의 판매대금 적기 정산이 가능해진다. 또한 신규 모바일앱을 통해 실시간 출하대금 조회가 가능하다. 정산의 접근성이 강화됨에 따라
효성중공업이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의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로, 124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는 29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1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기준 만 19세 이상
삼성전자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어컨을 공급한다.삼성전자는 4년 연속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에 냉방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 가구에 2025년형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2022년부터 올해까지 삼성전자가 해당 사업을 통해 고효율 에어컨을 공급한 곳은 누적 6만여 가구다.
롯데카드가 작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수익 3조 원을 돌파했다. 신용판매 시장점유율도 처음으로 연간 두 자릿수에 안착했고, 베트남 현지법인은 진출 6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하며 해외사업도 약진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작년 연결기준 영업수익 3조3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은 1372억 원으로 62.7% 감소했다. 이는 자회사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소멸과 이자비용 및 신용손실충당금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외형 확장은 가팔라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의 시동을 걸었다. 18일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MBC '100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첫 TV토론회에 나서며 본격적인 정책 검증과 비전 경쟁의 막을 올린 것이다.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약 100분간 생중계된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첫 공식적인 후보 간 정책 대결의 장이었다. 토론은 사회자 공통 질문과 후보자 간 주도권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치, 경제, 외교·안보, 사회 등 국정 전반에 걸친 주제
경산시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경산시청 별관에서 어린이집 핵심 인력인 원장들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보조금 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보육 서비스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원장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실무능력을 강화하고자 보조금 사업의 핵심인 재무회계를 중심으로 보육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을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
2025년 4월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광범위한 기초 및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을 발표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때의 관세 부과와 달리 그 규모가 크고 범위가 광범위했고, 이를 예상치 못했던 금융시장은 즉시 발작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18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과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지역상권을 이용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광명시민체육관 ▲안터생태공원 ▲도덕산 및 출렁다리 등 광명시 명소를 방문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협동 활동과 미션 수행을 통해 결속을 다졌다. 지역기업인 아방데코에서는 이불 90채를 지원했고, 지역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피모아자원봉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전남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무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수출단지는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
넥슨은 오는 24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레이드 콘텐츠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 '출정의 바람'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8인으로 파티를 꾸려 도전하는 최고난도 콘텐츠 '레이드'를 공개한다.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1장 후반부에서 등장한 파괴의 화신 '글라스 기브넨'을 보스로 만나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와함께 새 클래스 계열 '도적'을 추가하고, 3개 직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도적의 티저 영상을 통해 빠른 몸놀림을 바탕으로 별을 그리는 기술을 사용하며 근접 전투에 특화된
'의병의 성지' 경남 의령군이 개최하는 '의령 홍의장군 축제'가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올해는 뜻깊은 50회를 맞아 반세기 동안 의령이 지켜온 의병 정신을 전 국민에게 새롭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재미·의미를 다잡는 전국 최대 의병 축제의 위용을 개막 첫날부터 선보였다.
개막식 당일 18일에만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첫날 혼불 채화식과
AI 기반 제조 혁신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파운데이션 EGI가 76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에는 E14 펀드, 유니언랩 벤처스, 스타타 벤처 파트너스, 삼성 벤처스, GRIDS 캐피털, 헨리 포드 3세가 참여했다. 파운데이션 EGI는 MIT 연구진이 설립한 기업으로, 거대 언어 모델을 활용한 설계·제조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엔지니어링 일반 지능 플랫폼을 통해 기존 수작업 중심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EGI 플랫폼은 자연어 입
컴투스는 18일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이 회사는 올 3분기 일본 시장에 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작품만의 강점에 일본 현지 유저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스토리를 더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이 작품은 조이시티에서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미소녀 캐릭터 수집 RPG다.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유저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매력적인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