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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출기업 '공감&소통 데이(Day)'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제주시내 카페에서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감&소통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화장품, 가공식품, 수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수출기업과 7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기존 수출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특히 미국 대형 마켓인 코스트코에 한국산 스낵 최초로 감귤 초콜릿을 성공적으로 입점시킨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팜이십일과 국내 유일의 가공식품 통합조직인 제주쿱협동조합의 사례발표...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가로지르는 차량을 평소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각종 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차량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위급한 상황에 대해 초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긴급자동차이다.하지만 긴급함을 알리는 사이렌이 무색하게 꽉 막힌 도로에 갇혀 현장 도착에 지연되고 있는 소방차량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한정된 도로 여건에 비해 늘어난 교통량과 양보의식의 부족으로 생겨났으며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출동로에 길을 터주는 방법을 알지 못해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이다.소방차량의 접근을 인식한 후 소방차 길 터주는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6일 제주양돈농협 본점에서 태국 CP그룹 우민진 해외동북아사업부 사장 외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CP그룹은 제주양돈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스마트팜 시스템을 소개하였고, 양돈농가 현대화 추진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전망했다.우민진 사장은 “제주양돈농협의 환대에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CP그룹의 스마트팜 시스템이 제주도 내 양돈농가 현대화시설에 잘 접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권진 조합장은 “농가 현대화를 준비하는 조합원께서 CP그룹의 스마트팜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제주특수구조대는 27일 오전 제주시 MH컨벤션에서 ‘2024년 여름 성수기 취약해역 민관합동 해양사고 예방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한권 의원, 한국구조협회 최수근 본부장, 제주도와 해경 관계자, 민간해양구조대 대원, 도내 어촌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제주특수구조대 문용칠 대장은 "제주특수구조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든지 상황전파가 되면 연안구조정과 산업잠수사를 동원해 1시간 내에 현장에 도착, 해난재해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주말인 28일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에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걷기 활성화, 도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도민, 관광객, 공직자, 동호회 회원 등 사전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28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25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대회는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 향상과 제주와 일본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고 있다. 올해에는 발표 원고 등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발표가 있었다.본선 결과 '칠전팔기의 미래 번역가’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주고등학교 이다니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헤이스,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유리, 한종무가 선발로 나섰다.홈팀 전북이 먼저 기세를 잡기 시작했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당하며 이승우와 교체됐다.제주도 전반 막판 유리기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0의 흐름은 전북이 깼다. 후반
GS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3일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법원이 자사주 매입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곧바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경영권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고려아연 지분을 가진 영풍정밀에 대해서도 이미 대항공개매수에 나섰다.2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고려아연을 상대로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사전예약 100만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오전 10시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후 10월 1일 오전 중 100만을 넘어섰다. 24시간 이내에 달성한 기록이다.엔씨는 사전예약 100만 달성을 기념해 특별 보상을 준비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보상에 더해 게임 내 재화 ▲1백 다이아 ▲1백만 아데나를 추가로 받는다. 보상은 정식 출시 후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연이어 쓴소리를 쏟아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엔 한 대표를 용병에 빗대 '용병 정치'의 정점에 있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은 늘 용병 정치를 선호하고 있다. 그 바람에위기 때마다 분열하고 결속력이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큰 위기 때마다 외부 인사를 영입해 극복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용병' 정치에 비유한 것이다. 홍 시장은 "민주당은 용병 정치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위기 때마다 내부 결속력이 강하고 잘 뭉쳐서 위기 대응을 한다"고 했다. 이어 "반면 우리당은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이 2일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 가능한 활용'이란 주제 아래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먹는샘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제주-하와이 물순환 시스템’을 주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액 채무 전액 감면’이 제한적으로 신설되고, 금리 인하만 주로 지원돼온 30일 이하 단기연체자에 대해서도 원금 감면이 가능해진다. 저소득 청년엔 2%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11조원 이상을 추가 투입한다. ◇ 기초 수급자·70세 이상 고령층 등에 맞춤형 채무조정금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고금리 지속 및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저신용 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하면서 금융지원·채무조정을 확대·강화하
당진시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포럼’이 컨벤션 설악에서 10월15일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요 발표자들이 수소, 암모니아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정책 및 기술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행사는 오후 2시 오성환 당진시장의 개회사와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첫 번째 발표는 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대표가 ‘자치단체 탄소중립 도시 추진 방향’을
서귀포 황우지해안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해안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ㄱ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 10분쯤 황우지선녀탕 인근 해상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ㄱ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ㄱ씨와 함께 파도에 휩쓸린 ㄴ씨는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캐스팅엔이 최근 열린 제7차 서울 공급관리 컨퍼런스에서 '지출관리-간접구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지출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교원 부사장은 간접구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캐스팅엔의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출 절감 및 공급망 투명성 확보 방법을 제시했다.간접구매는 사무용품 및 IT 서비스 등 제품 생산과 직접 관련이 없는 항목들을 포함하며, 기업의 판관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간접구매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어 비용 절감 기회를
1시간전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1개 주요 기관이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9월 23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낙농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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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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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17시간전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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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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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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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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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교사 시험 공고…598명 선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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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떠난 미라 무라티 CTO에 투자자 러브콜…새 회사 설립 '기대'
오픈AI를 떠난 미라 무라티 전 최고기술책임자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의 많은 벤처 캐피털리스트 관계자들이 미라 무라티를 만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는 그가 곧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익명의 한 벤처 투자자는 "무라티가 퇴사 사실을 발표하자 곧바로 이메일을 보냈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관계자도 "그를 만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앞서 무라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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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공업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운봉 설립 건의…"토지 매입 부담없고, 긴축재정에도 부합"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남원 운봉에 제2중앙경찰학교를 설립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2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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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체험휴양마을+팜스테이+일일체험' 서비스 오픈
NH농협은행이 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촌여행서비스 'NH오늘여행'을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NH오늘여행'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체험휴양마을 추천서비스인 '으뜸촌'과 농협중앙회의 팜스테이, NH여행의 일일체험을 한 곳에서 제공한다. 또한, 농촌여행 전문 플랫폼기업 ㈜액티부키와 협력해 실시간 예약부터 카드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본 서비스는 NH올원뱅크의 생활+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00명에 농촌체험상품을 5,900원에 판매하며, 10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