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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제주도 많은 눈.비에 농작물 피해 우려..예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설 연휴 비와 눈, 대설, 강풍 궂은 날씨 예보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 사전조치 및 특별관리를 당부한다고 24일 전했다.25일 저녁부터 중산간, 동부지역 중심으로 강풍과 비 시작으로28일과 29일 설날에 도 전지역 대설특보 발표가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27일 오후부터 기온이 평년 3∼8℃ 보다 1∼2℃ 낮아지고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됐다.이번 기상은 대설, 한파 및 강풍 예보을 동반하고 있어 △하우스 철골 및 비닐 파손 △전기 고장에 따른 농작물 2차 피해 발생 △월동채소류...
1일 이뤄진 제115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인당 22억5784만2157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7, 12, 20, 25, 2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8'.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4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3202만6130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4549명으로 99만267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20만1847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310만779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속에 매서운 설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9일 오후까지 경기남서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서부.북동내륙, 경남서부내륙에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낮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28~29일 누적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5cm, 해안지역 1~5cm.전까지 제주도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면서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지나 처음 맞은 주말. 매서운 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광장으로 모여 반헌법적인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1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긴 연휴가 끝난데다 이날 낮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체감온도는 매우 낮았지만, 많은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내란주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헌법파괴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 구호를 함께 외쳤다.또 윤 대
제주지역 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각해 지면서 오는 2050년에는 인구의 절반이 복지 피부양자가 돼 생산연령인구층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지금까지는 일하는 인구 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했다면, 오는 2050년쯤에는 일하는 인구 3명이 노인 2명을 부양하는 수준으로 부담이 늘어난다는 것이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주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노인복지예산 변화와 시사점'을 JEWFRI BRIEF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연구에서는 제주지역 인구구조 변화와 전망에 대한 검토와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북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남부지방은 밤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밤부터 전남권서부와 전북서해안,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다.제주도에서는 이날부터 2월1일까지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기온은 평년과 비
매서운 설 한파가 물러나고, 다시 따스한 햇살이 비추고 있다.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서와 충남권, 전라권은 가끔 구름많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과 충남남부내륙, 전북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0~3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예상된다.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높게 일겠다. 한편, 31일은 전국이 대체
"카카오톡에서 AI와 대화하고, AI가 여행 계획을 짜주고, 전문가 수준의 조사도 해주는 시대가 온다."카카오가 오픈AI와 손잡고 한국형 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카카오의 서비스 플랫폼과 오픈AI의 기술력을 결합해 '이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개인화된 AI'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카카오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오픈AI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참석했다. 오픈AI가 국내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이번
정부와 여야가 4일 향후 국정과제를 조율하기 위한 ‘국정협의회 4자 회담’을 다음 주 열기로 합의했다.여·야·정은 이날 국회에서 국정협의회의 실무협의를 열고 다음 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열릴 4자회담에서 논의 의제의 결론을 도출하기로 협의했다고 국민의힘 김상훈·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
대한상공회의소와 20대 그룹 CEO로 구성된 ‘對美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이 오는 19-20일 워싱턴 DC를 공식 방문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국에 대한 관세조치를 공언한 가운데, 신임 美 행정부 출범 이후로 처음 미국을 방문하는 이번 사절단은 갈라디너, 고위급 면담 등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먼저 19일에는 1897년 개관한 미국 의회도서관 ‘토마스 제퍼슨 빌딩’ Great Hall에서 양국 주요인사가 참석하는 ‘Korea-US Business N
대설주의보가 발효 된 4일 제주시 도남동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주변 도로와 인도가 밤새 내린 눈으로 하얗게 눈이 덮혀 있다. 고봉수 기자
연초 안드로이드와 애플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공고히 하며 순항하고 있는 '리니지M'이 특별 방송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독주를 계속 해 나갈 각오를 밝히고 있다.엔씨소프트는 4일 대작 MMORPG '리니지M'의 공식 특별 방송 '스탠바이M'을 진행했다. 이상민 사업실장, 조재경 디자인 디렉터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오는 3월 진행될 작품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의 내용과 올해 게임 개발 방향 등을 소개했다.엔씨소프트는 올해 '리니지M' 리부트 월드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할 계
영주 출신의 한국 전통연희를 전공한 전문 예인들로 구성된 공연·예술 단체인 세로토닌 예술단이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202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코리안 시즌'에 공식 초청됐다.4일 시에 따르면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한국을 대표할 '2025 코리안 시즌' 공식 초청팀으로 세로토닌 예술단이 선정됐다.세로토닌 예술단은 풍물·탈춤·전통연희 등 다양한 전통 예술과 연극·모듬북 등의 대중 예술을 엮어 색다른 공연 예술 작업을 해왔으며, 국내 활동은 물론 다수의 해외 활동으로 우리의 신명과 멋을 널리 알리고 있다.또 공연과 강연
통영시가 어린이집 원아의 균형잡힌 영양 공급 및 지역 과수농가 판로확보를 위한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
최근 가평이 '접경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재정보조 및 세금감면 등 다채로운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일 매력적인 것은 공시가격 4억원 이하의 주택 취득 시, 1주택자로 간주하여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가 부여된다는 점이다.가평은 "자연과 어우러져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창의력을 높이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워라밸과 워케이션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 한산한 골목에 있는 낡은 3층 건물. 1층은 요즘 손님이 뜸한 음식점이다. 2층과 3층은 오랫동안 텅 비어 있다. 이 건물은 해방 직후 마산교육청으로, 한국전쟁 때는 미 육군 25사단 인사처로 사용됐다. 1970년대 개인이 사들여 기존 2층 건물을 개축해 지금
전 세계 인공지능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초거물 3인의 회동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전격 성사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3자 회동에 나선다. '계열사 부당 합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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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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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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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더 춥다…인천 아침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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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62조 공룡 탄생" SK온, 3사 합병 마무리…"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社 도약"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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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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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IB 프로그램 시도교육청 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김만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월 4일,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교육청인 대구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B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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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의회 청사 밑그림 나왔다
부여군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군의회 신청사 건립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부여군의회 신청사 건립 건축설계 공모에 따른 당선작이 나온 것이다.현재 부여군의회는 부여군 청사 일부에 군의회 사무실,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의원 사무실, 회의실 등을 사용하고 있다.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의회는 물론 군의 사무공간과 민원인의 휴식공간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투자유치과, 축수산과, 굿뜨래경영과, 상하수도사업소 등도 청사 건물이 아닌 별도의 공간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이에,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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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청년회의소, 어린이 건강 마스크 기부
평택시 송탄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60박스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평택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명현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송탄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나눔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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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재난종합상황실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울진군은 올해 2월부터 재난종합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에 나섰다.2025년도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안전재난과에 상황운영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하여 연중무휴 365일 빈틈없는 재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강화할 것이다.상황운영팀 전담 인력은 24시간 교대근무로 재난 발생 시 즉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상황 전파, 초동 상황 보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신속한 조치를 담당한다.이를 위해 울진군은 지난해‘재난종합상황실 운영 규정’을 전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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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고려인주민 정착지원 국비 1억여원 확보
광주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의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사업’ 공모에 ‘고려인주민 광주정착 지원사업’이 선정, 1억1450만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재외동포청이 국내에 체류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12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선정해 맞춤형 정착지원사업을 벌인다.광주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정적인 생활과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고려인 주민 광주정착지원사업’을 신청했다.광주시는 취업·체류·통역 등 종합상담을 비롯해 한국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