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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고흥군, 고향사랑 상호기부 행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도와 고흥군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함께 기부하는 ‘제주도-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양 지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한 달간 진행됐다.제주도와 고흥군의 상호 협력은 2010년 제주에서 지식경제국장으로 근무를 시작해 2013년 제주발전연구원장직을 지낸 공영민 현 고흥군수와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에 오영훈 지사와 공영민 군수가 각각 고흥군과 제주도에...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제33회 제주전국학생음악콩쿠르 입상자를 위한 음악회 'Victory'를 오는 7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공연은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본 공연 전에 입상자를 위한 시상식이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입상자음악회는 전체 차상 1명을 포함한 각 부문 1등 중 최고점 경연자 19명이 함께 하며 음악을 통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2024 신인음악회 'Hope'가 열린다.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2024 신인음악회는 신인음악회 오디션의 합격자
6일 제주유나이티드의 홈 경기장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았다. 바로 스카이스포츠 'SUPER SKY DAY' 진행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현정 아나운서와 현영민, 이황재 해설위원, 박봉서 캐스터였다.제주는 지리적 특성상 현장 중계진이 거의 찾지 않는다. 지난해만 보더라도 '쿠플픽' 경기였던 대전과의 경기에 중계차와 현장 중계진이 찾은게 전부였다. 제주의 홈 경기는 옵튜브하는 경우가 많다.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상황은 전하기 어려웠고 많은 제주 팬들이 아쉬움을 내보이기도 했다.이날 박봉서 캐스터와 이황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든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장맛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에는 구름 많거나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정체전선 영향에 차차 벗어나면서 낮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다섯 번째 '잇-수다'소식지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도민의 생명수인 제주지하수에 대한 기초연구와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잇-수다'에서는 센터의 주요 연구 동향으로 제주 지역 수자원을 대상으로 수행한 과불화화합물에 대한 조사 결과와 지하수 수위의 장기적인 변동 특성, 동부지역의 담-염수 경계면 형성의 수리지질학적인 특성, 해수침투에 대한 취약성 평가 결과를 제시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수출이 급감한 제주감귤이 베트남 수출길을 열기 위해 총력에 나섰다.4일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부는 베트남측과 온주감귤의 수출입을 위한 식물검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제주감귤의 수출 물량은 지난 2019년 연 2235톤에서 2020년 5492톤으로 크게 늘어났고, 2021년에는 6017톤으로 정점에 달했다.수출량이 늘어난 2020년 물량의 약 70%인 3862톤이 러시아로 수출됐고, 2021년에는 4807톤으로 수출 비중의 80%에 달했다.당시 중국이 러시아에 감귤을 수출하고 있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
7시간전
경주시가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시는 9일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LCK 법인과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훈 LCK 사무총장, 이충현 라이엇게임즈 대외협력실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회개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의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시설 대관 및 숙박 지원, 경기장 인프라 구축, 홍보 및
8시간전
경기도가 CJ라이브시티와 협약 해지한 고양 K컬처밸리 사업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도는 이날 TF 회의를 열어 이 부지를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로 공영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도와 고양시가 장항동과 대화동, 송산·송포동 등 26.7㎢ 규모 JDS지구에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에 K-컬처밸리 부지를 포함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K-컬처밸리 부지는 장항동에 32만6400㎡ 규모로, JDS지구와 인접해 있다.이곳이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면 글로버투자은행을 비롯한 외국투자기업과 민간 콘텥츠기업까지
‘초등교사가 중등교사보다 게으르다’는 취지로 교육청 중견 간부가 학부모 연수에서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자 교직단체가 규탄 성명을 내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전교조 강원지부는 성명을 내고 강원도교육청 A 과장이 이날 춘천 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열린 학부모 대상 초등학교 학생평가 정책 설명회에서 “ ‘모두를 위한 교육12년의 병폐’라며 초등교사가 중등교사 대비 태만해 제대로 학생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식으로 초등교사를 모욕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는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해야 할 도교육청이 자신들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은 인화줌마봉사단, 으뜸봉사회회원들과 함께 지난 6일 저소득계층 삶의 질 개선사업 ‘고치글라’의 일환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치글라’사업은 사랑의 열매 2024년 제1차 복지현안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홀로 식사를 챙겨 먹기 힘든 어르신 가구와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매주 밑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고 있다.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적 활동이 힘든 가구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어 실행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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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대구는 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드가가 최전방에서 인천 골문을 노렸고 세징야·정재상이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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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지난 7일 제주의 대표 상권인 칠성로 쇼핑거리. 의류·신발·액세서리 점포가 들어선 이곳에는 임대 문구가 나붙었다.아케이드 상가의 경우 점포 2~3곳을 지날 때마다 ‘임대 문의’가 붙여져 있었다. 일부 가게는 ‘권리금 없음’을 알렸고, ‘점포 정리’라고 붙여진 텅 빈 매장에는 의류 박스가 쌓여 있었다.한 때 공시지가가 가장 높았던 금강제화에서 탑동 방면으로 이어진 칠성로 차 없는 거리도 사정은 마찬가지.이 거리 4층 건물에는 ‘통임대’ 현수막이 내걸렸다. 제주의 쇼
국민의힘,“청원안을 통한 탄핵소추는 국회법 절차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야 2당은 9일 국회 법...
11시간전
퓨어스토리지는 디멘셔널리서치와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쿠버네티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 ‘2024년 쿠버네티스 전문가의 견해: 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데이터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4년 이상 직접 관리한 경험이 있는 527명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의 빠른 도입이 애플리케이션 배포 속도를 높이고 기업 혁신을 촉진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가상화 기술,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를 통한 AI/ML 도입
11시간전
충북은 10일 아침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아침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최대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예상 강수량은 50~100㎜이며, 많게는 150㎜이상인 지역도 있겠다. 추가로 오전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55㎞/h 이상으로 강하게...
11시간전
▶인천소년형무소 설치 ▶이승만 대통령 인천항 입항 만체스터 미국순양함 방문 ▶인천도호부청사 문화재보호구역으로 고시 ▶자매시 미국 필라델피아 대표단 인천시 방문 ▶인천항 입출거 하루 24척 준공 10년만에 최고 ▶필리핀 마드리갈싱어즈 인천 공연 ▶덕적 영흥도에 원광카페리 운항 ▶남부학생체육관 준공 ▶백령도서관 개관 ▶주차시비 여성 무차별 폭행 전직 보디빌더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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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범죄피해자 가정에 생필품·의복 전달
고령경찰서가 지역 기관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4일 경찰서는 서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함께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의복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범죄피해자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협의체’ 사례회의를 통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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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아트로 만나는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7월 6일부터 시작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고창’은 고창농악의 문굿, 판굿, 당산굿, 풍장굿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비디오아트와 결합한 새로운 농악공연으로, 7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샤이닝고창’ 공연에서는 고창농악보존회 이수자들의 농익은 농악연행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의 비디오아트 연출이 더해져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농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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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데이터, 합성 데이터 기술로 과기정통부 첨단기술기업 선정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란지교데이터는 차세대 개인정보 보호 기술인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로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은 실제 데이터 통계적 특성이 유지되는 가상 데이터를 생성해 학습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가상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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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특혜 파견·인사 독식” .. 교육부 ‘익명 소통방’ 부글부글
“인사팀도 모르고 일만 하는 사람이 가장 무능하다.” “아침마다 나라일터 검색해서 다른 곳 찾아본다.” “열심히 일해도 원칙 없는 인사 때문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최근 교육부 ‘익명 소통방’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7월 인사 시즌을 맞아 교육부 내부에 인사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부글부글 끓는다.‘특혜 파견’ ‘인사 독식’ 등을 언급하며 인사 전반에 노골적인 불만을 감추지 않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담당 부서에서 해명 글을 올렸지만 직원들은 ‘눈속임 말라’며 싸늘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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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포럼 '학교는 안전하고 평화로운가?' 16일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교육포럼 ‘학교는 안전하고 평화로운가? 2024 학교폭력예방법’이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다.광명교육연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 현충열 광명시의원이 주관하는 이 포럼은 올해 개정된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학교폭력 징계의 변화와 법 시행 4개월이 지난 지금, 이 법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데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의 역할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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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4] '무적함대' 스페인, 4강서 프랑스 꺾고 결승전 진출
'강호' 스페인이 유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던 프랑스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10일 독일 뮌헨 풋볼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스페인과 프랑스의 준결승 매치에서 스페인이 2대 1로 프랑스를 제압했다.첫 골은 프랑스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9분 킬리안 음바페가 올려준 크로스를 콜로 무아니가 헤딩으로 받아 선취점을 올렸다. 이 골은 이번 유로 대회 프랑스의 첫 번째 필드골이었다. 하지만 스페인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1분 스페인의 윙어 라민 야말이 상대 수비를 드리블로 벗겨낸 후 골문 구석을 겨냥한 왼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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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식도 못했는데…첫날부터 각오 다진 '익산시 1대 청소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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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개원식을 가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제1대 청소년의회' 시의원 20명은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최승원 의장은 개원사에서 "더 이상 정책의 수동적인 수혜자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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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한우값 찔끔 정책 효과 없어"…'실효적 대책' 촉구한 이원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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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쌀과 한우값 폭락은 찔끔찔끔 보여주기식 정책으로는 효과가 없다"며 "확실한 실효적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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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팀' 주장 장예찬 "날 고소하라…'한동훈에 보고된다' 기록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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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민의힘을 탈당한 상태인 장예찬 씨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장관 시절 이른바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대해 "댓글팀이라는 표현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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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원효, 설총, 일연) 성현들을 배출한 경산
제석사는 경산시 자인면 북사안길 18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위 말사이다.원효대사가 자신이 태어난 사라수 곁에 절을 짓고 사라사 라고 했다는 기록과 이 사라사가 지금의 제석사로 전해지고 있다.원효의 어머니 조씨 부인이 유성이 품에 안기는 태몽을 꾸고 원효를 잉태하여 만삭이 되었을 때 불지촌 북쪽 율곡의 밤나무 아래를 지나다 홀연 산기를 느껴 남편의 옷을 밤나무 아래에 걸어 산실을 마련하고 해산하게 되었는데 이때 하늘에서 오색구름이 내려와 땅을 덮었다고 한다.그래서 그 밤나무를 사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