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월 11일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40명과 함께 마동호 습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구역별로 나누어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활동에는 고성문화원봉사단, 고성사랑회, 고성군문해교육협회, 하일면 자원봉사회, 거류면 자원봉사회 등의 회원들이 참여해 습지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마동호 습지는 철새 도래지이자 고성군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으로, 자연환경 보호가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