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권역재활병원은 제5대 병원장으로 권용욱 신경과 전문의가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신임 권 병원장은 2007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신경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 관악구 보건지소장, 감사원 보건의료 전문감사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보건의료 행정 경험을 쌓았다. 또한, 2016년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권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권역재활병원은 환자 중심의 병원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직원들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며
행정안전부에서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지방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49회 청백봉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이번 시상은 주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공·사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 대상은 5급 이하 지방공무원 중 공무원 경력 10년 이상인 자이며, 국민이나 기관·단체도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다만, 국민이 추천한 경우에는 해당 공무원이 소속된 지자체의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야 한다.국민추천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이며, 추천을 원하는 국민은 청백봉사상 후보자 추천서를 작성해 삼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네이버가 국내 AI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네이버 광고 집행을 중단했다가 철회했습니다. IT 업계에 따르면 뤼튼은 지난달 27일 네이버로부터 광고 집행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경쟁 서비스라는 이유입니다. 이 같은 사실이 논란이 되자 네이버는 6일 광고 중단을 철회했으며, “기계적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6일 사후관리본부’와 ‘등급지원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지난 1월 29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5년 국제수지’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29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23년 5월 20억9000만 달러 이후 21개 연속 흑자다. 전달인 12월보다는 흑자 폭이 크게 줄었다.상품수지는 25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과 가공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0억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26억2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꽃은 무엇으로 승부를 하는 것인가? 그 아름다운 자태로, 아니면 그윽한 향기로, 고혹적인 자태와 독처럼 진한 향기로! 아무튼 고국의 아파트에 살 때도 머리맡에 히야신스 화분을 놓고 잘 때가 있었다. 자고 일어나서 가만히 코를 갖다대면 자연히 눈을 감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 나는 분홍색 히야신스 꽃을 좋아한다. 마치 추억의 꽃같기에 이쁜 소녀, 숙녀의 모습을 연상하게 된다. 이곳 세미트리에는 유독 진한 보라색 히야신스들을 4월 일찌감치 땅에 심어 한 뼘 위로 올라온 대궁에 수 십 개의 야무진 꽃잎을 달기도 한다. 작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SK키파운드리는 파운드리 고객을 위한 3차원의 자기장 감지를 통해 속도와 방향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3D Hall-effect Sensor 기술을 제공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Hall-effect Sensor는 도체나 반도체가 자기장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압 차를 인지하는 Hall-effect를 이용해 자기장 강도를 측정하는 센서다. 이렇게 측정된 자기장을 통해 소자의 위치, 속도, 회전, 방향, 전류 등을 활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 활용된다.SK키파운드리는 기존 1D, 2D(
한 치과의원이 국내 거주 고려인 지원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등록금 지원에 나서 화제다. 바로 이믿음치과다.이믿음치과는 안산시 지역 내 고려인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안산시 본오동에 위치한 이믿음치과는 최근 고려인을 위한 러시아어 통역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 고려인 학생들을 위한 대학등록금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심우철 이믿음치과 원장은 "의료서비스에 있어 언어장벽은 치료의 질과 환자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