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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 연탄봉사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충북바살협은 지난 2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미평동 취약계층 3가구에게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전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소방서가 화재없는 상상대로 안심마을로 지정된 금왕읍 신평리 마을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44대를 기증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이 인구감소의 긴 터널을 벗어나면서 인구 증가 궤도에 안착했다. 군에 따르면, 12월 24일 기준 내국인 인구수가 지난해 말 기준 인구수 9만1183명을 넘어선 9만1220명을 기록하면서 2025년 인구 증가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이처럼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자연 감소 위기 속에서 올 한 해 인구가 감소하지 않고 한 명이라도 증가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의 노력이 있었다. 특히 민·관·산·학이 함께 합심해 추진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이 인구감소를 탄탄히 방어해 준 대표적인
충북 음성군이 지속되고 있는 소비침체에 폭설 피해까지 맞물려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3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먼저 △지역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발행규모를 700억원으로 상향하고 캐시백 지급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해 최대 월 5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1월, 5월, 10월에는 지급 한도를 70만원까지 상향한다. 아울러 관내 공사·용역·물품 구매 시 지역업체 우선 이용 독려를 강화하고, 지역 대표 축제 시
충북 음성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군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 팀’을 선발했다. 군은 서면평가와 공적심사, 직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 79명의 모바일 투표를 거쳐 상위 3개 팀을 올해의 베스트 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확대 운영,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재난안전행정 구현에 이바지한 △재난안전과 안전정책팀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전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와 관련, 여야는 2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이어가던 정쟁을 잠시 멈추고 애도시간을 갖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은 비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한목소리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계 부처와 당국은 절차와 재난 대응 시스템에 따라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사태 수습에 전
"너무 참담해서 몸이 덜덜 떨리네요."29일 오전 전남 무안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 사고 현장은 참담한 모습 그 자체였다.여객기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산산조각이 난 채 꼬리 부분만 15m가량 남아 있을 뿐이었다.폭발과 함께 커다란 화염에 휩싸였던 꼬리 부분 역시 곳곳이 그을려 있었다.소방 당국에 의해 불길은 진화된 상태였지만 여전히 열기가 남아 기체 주변 곳곳에서는 하얀 연기가 새어 나왔다.화재 진화를 마친 소방당국은 잔해뿐인 사고 현장에서 분주히 움직이며 인명 수색을 벌였다. 안타깝게도 낮 12시 기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새해를 맞아 2일 신년사를 통해 무안국제공항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한 후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임직원들에겐 올해 전략목표를 밝히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먼저 정상혁 은행장은 2024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달성해 낸 여러 성과들에 대해 고객들의 믿음과 임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이어서 ‘Value-up together! 본업의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견고한 은행!’이라는 올해 전략목표를 밝히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아래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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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범어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서 예비 취학생과 어머니가 서약서 및 기초조사 표에 서명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아침,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5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
※문화체육부에서 2025 신년 특집으로 '그래도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우리는 불완전하기에 완전을 지향합니다. 특히 예술가들은 더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길을 잃기도 합니다. 우리는 길을 잃고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낯설어질 때 '사유'를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창학 59년을 맞은 경기 용인지역의 명문 기독대학 루터대학교가 우수한 취업경쟁력 보유한 창의적 인재양성 역량을 입증받았다.루터대학교는 단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에서 상담심리학과 3학년 구원희 학생이 ‘최우수상’, 언어치료학과 3학년 박주원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가 주최하고 루터대,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한국외대 등 협의회 소속 6개 대학에서 12명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동기 부여를 촉진하고 각자의 취업 목표
기후 변화가 프랑스에 미치는 영향 기후 변화는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문제로, 프랑스를 포함한 전 세계 국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알프스에서 지중해 연안에 이르는 이 나라의 다양한 지형은 다양한 기후 관련 위험에 취약합니다. 기온 상승, 강수 패턴 변화, 해수면 상승 및 빈번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은 모두 프랑스의 환경, 경제 및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온도 상승프랑스는 유럽, 특히 프랑스 알프스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기온 상승을 경험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온난화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
칠곡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 갤러리 인터페이스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예술가의 창작지원, 문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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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의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2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께 부평구 부평동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9층 집 안 거실과 주방, 생활용품 등이 타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주민 250여명이 놀라 대피했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17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거주자가 집 안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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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고성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목표액인 2억 원을 훌쩍 넘긴 4억37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219% 초과달성했다고 2일 밝
지난 연말부터 유치원 휴원으로 2주 동안 손자를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고 있는 이모씨는 요즘 아이 간식비용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불과 며칠새 편의점 과자, 음료 , 과일 등 간식가격이 피부로 느낄만큼 올랐기 때문이다.“손자 입에 들어가는거니 아까울거는 없지요.” 그러나 이씨는 “편의점에 들러 이것 저것 고르고 사다보면 값이 안오른 물건이 없다는 느낌이 피부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연초부터 물가인상이 심상치 않다. 초콜릿 과자·음료부터 건전지·샴푸 등 생필품은 물론 화장품, 프랜차이즈 치킨까지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2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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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에 조승문 정책보좌관 임명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으로 조승문 화성시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경기 화성시는 조승문 정책보좌관을 내년 1월 1일자로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조 보좌관이 2급 상당인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기용된 것이다.조승문 신임 2부시장은 1961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명인마케팅 대표이사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를 지냈다.2019년부터 ㈜킨텍스 경영부사장으로 부임해 3년간 역임했다.조 부시장은 성남에서 노동문제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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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전 QR 모드'로 시각 장애인 위한 가전 접근성 강화
삼성전자가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자의 가전제품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AI 기반 시각 보조 앱 '설리번 플러스'를 제작한 투아트와 협업, '설리번 플러스' 앱에 시각 장애인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전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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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 화재…40대 운전자 화상
경북 영주시에서 주행 중인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께 영주시 상망동에서 주행 중이던 그랜저 차량이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차량이 전소되고, 운전자 A씨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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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대구시 군위군 1월1일 자
●4급 승진주민복지실장 사공열 ●5급 승진의결총무과장 직무대리 정지은, 안전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인현,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이경숙, 부계면장 직무대리 김병석 ●6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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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상길 의원, '2024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 수상
원주시의회 이상길 의원이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정활동우수부문’의 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의회 등 다수의 기관이 후원하여 국내 각계에서 환경 보전과 ESG 경영에 앞장선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였으며, 이상길 의원은 환경보전 정책과 친환경 캠페인 활성화와 등을 위한 기여로 수상을 하게되었다이번 시상식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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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금연결심 이벤트, 금연클리닉 성공땐 기념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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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보건소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새해맞이 금연결심 이벤트’를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을 방문한 금연 희망자 중 선착순 22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연중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며 6개월간 9회차에 걸쳐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흡연자의 흡연력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토대로 1대1 맞춤형 상담 및 비대면 전화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흡연 욕구 감소 및 금단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니코틴 패치와 껌 등 금연 보조제와 금연 행동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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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출부진 우려 올해 성장률 1.8%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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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출 부진 우려에 따라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이 1.8%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연령인구 감소폭 확대와 경기흐름 약화로 취업자 수 증가폭도 작년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부진했던 민간소비는 가계 실질구매력 개선으로 올해는 다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주요 국제기구·한은보다 낮은 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정부는 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년대비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작년 2.1%보다 0.3%p 낮아진다고 예상한 것이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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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울산탄소중립과학관 2027년 개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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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을 남구 신정동 931-52 일원에 2027년 초 개관하기 위해 전시 설계,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울산시는 김기환 의원이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상황’과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분야 전문 과학관인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총사업비 441억원을 들여 부지 2만39㎡, 건축연면적 7354㎡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라며 “지난해 전문과학관 건립 부지 확보와 건축설계를 통해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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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50대 보증금 862억여원 떼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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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을 두 차례 이상 제때 돌려주지 않은 ‘악성 임대인’이 1년 만에 법인을 포함해 1177명으로 늘어났다.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50대 임대인 A씨는 862억4152만원의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 떼먹은 보증금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컸다. 이 임대인을 비롯해 울산에서는 23명이 악성 임대인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안심전세포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름과 신상이 공개된 ‘상습 채무 불이행자’는 개인 1128명, 법인 49곳이다. 이들이 떼어먹은 전세금은 1조9000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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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애도기간 울산 여야 차분한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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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여야 정당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어느 때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한 추모에 동참하는 의미로 별도의 시무식이나 신년인사회 등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울산시에서 개최한 현충탑 참배로 대체했다. 김상욱 시당위원장은 “지난해 국가적·시대적 과제가 산적했으나, 극단적 정치 대립과 혼란 등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2025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