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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합창단, 제116회 정기연주회 개최

도립제주합창단은 제11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을사년을 맞아 선보이는 제주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로, 새롭게 취임한 임희준 상임지휘자가 앞으로 제주합창단과 함께 펼쳐 나갈 새로운 목표와 참신한 비전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이다.첫 곡은 20세기 현대에 작곡된 스티브 도브로고츠의‘MASS’로 재즈의 자유로움과 클래식의 정통성이 어우러진 곡이다.이어지는 벨요 토르미스의‘Raua Needmine’는 에스토니아의 민속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으로...
제주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도공무직노동조합은 27일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공무직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광민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교섭위원 소개, 요구안 제안에 이어 향후 교섭 일정 등을 논의했다.이번 교섭은 지난해 11월 12일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 이후,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거쳐, 올해 2월 13일 요구이 도에 접수되면서 마련됐다.올해는 격년 단위로 진행되는 단체교섭과 1년 단위 임금교섭이 함께 이
지난해 우리나라로 세계 20개국에서 약 3억 4천 송이의 카네이션, 장미 등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10년 전인 2014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화훼 종류도 76종에서 186종으로 다양해졌다는 분석이다.특히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이 포함된 ‘가정의 달’ 5월을 앞둔 4월은 화훼류가 연중 가장 많이 수입되는 시기이다.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수입된 화훼류는 5천3백만 송이로, 연평균 2천9백만 송이 보다 83%나 많았고, 수입량으로 보면 카네이션 약 2천5백8십만, 국화 1천9백8십만, 장미 1
사)제주생명의숲 은 지난 28일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숲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형지종합건설, 준에코, 탑마트 등 후원업체를 고윤권 이사장이 직접 방문, 숲 후원의집 명판을 부착하고 숲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월드프렌즈는 지난 16일 이도2동을 방문해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보태고자 50만원 상당의 티머니교통급식카드를 10장 기탁했다.
부처손 '식용 불가'인 겨우살이와 부처손을 식용 가능으로 판매하던 업체 18곳이 적발되었다고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산물 판매업체 등 511곳을 대상을 점검한 결과 식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는 농산물을 판매한 18곳을 적발했다고 발표를 했다.적발된 업체는 겨우살이, 부처손, 장녹나물, 향부자 등 우리나라 법에서는 식용이 불가능한 식물로 지정이 된 식물들을 차나 담금주로 만들어 섭취하면 건강이 개선된다고 하여 판매를 하다고 적발되었다고 한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애월읍사무소는 3월 25일 읍장실에서 1월과 2월 생일을 맞은 직원 20여 명을 위해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이 자리에서는 생일자들에게 손 글씨 응원 문구와 함께 생일 축하 기념품을 전달하며 직원들 간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김태헌 애월읍장은 "앞으로도 직원 상호 간 소통하고 배려심 있는 행복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생일을 맞은 직원 축하 소통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대학교는 오는 4월 3일,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성과 포럼 및 세미나'를 쏠비치 삼척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5개 분과 중심의 생애주기형 교육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삼척시와 강원대학교, 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삼척시장, 강원대학교 총장,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기관장을 비롯해, 교원, 학부모는 물론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그동안 고성능 생성형 AI 모델을 개인 기기에서 실행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온디바이스 AI'로 선전되는 기능은 사용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는 하지만, 실생활에 전문적인 용도로 쓰이기에는 어려운 성능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죠.최근에는 이런 상황이 점차 변화를 맞고 있는데요. 챗GPT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오픈소스 AI 모델 '딥시크 R1'이 등장하고, 이 모델을 개인 사용자들이
화성시민의 숙원사업이던 동탄도시철도 ‘트램’ 건설이 본격화한다.화성특례시는 2일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 주요 정보를 사전 공개했다.사전 공개 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이후 조달청에서 기술형 입찰 방식으로 입찰 공고를 진행한다.공
▲ 이태연씨 별세, 박재일·박상현·박경희·박인순씨 모친상, 배은희·김은주씨 시모상, 이상승·최병인씨 장모상 = 2일 오전 4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현대1공원. ☎ 053-250-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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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이 하계시즌부터 기존노선 증편 및 일부 국제노선 운항 재개와 더불어 환승시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여객 수요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대구국제공항의 이번 하계 정기 항공편 일정에 따르면 국제선 총 7개국 14개 노선으로 평균 주 200편을..
AI와 데이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직업군도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다.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기업들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제품 개발까지. 이런 여러 전문가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급격한 산업 성장에 발 맞춰가기 위해 각 직업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가 더욱 중요해진다. 새로운 시대의 떠오르는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해당 직업을 갖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의 가치를 쌓는 과학자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대규모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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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청도예선이 오는 29일 청도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과 사회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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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설비 빠른 피해복구 위해 공제 가입자 대상 상담 창구 확대 운영이재완 이사장 “EGI, 사회적 책임 만전… 국가 재난·재해 극복 지원 지속 앞장”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최근 경북·경남·울산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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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에 건설 중인 초고층 주거복합시설 ‘빌리브 라디체’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빌리브 라디체’는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4층부터 지상 49층까지 이어지는 초고층 건물로, 대구 지역 내 최고층 주거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520세대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되어 총 60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오는 6월로 예정되어 있다.‘빌리브 라디체’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대거 도입하여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주방에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 ‘비노바(
두 달 반 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징수 업무를 처음 맡게 되면서 처음에는 이 제도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지만, 업무를 수행하며 점차 그 중요성과 역할을 이해하게 되었다.환경개선부담금이란 2012년 7월 이전 제작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로부터 부과・징수하는 부담금을 말한다. 종종 민원인분들이 왜 이 부담금을 내야 하냐는 근본적인 궁금증을 갖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을 유발한 원인자에게 금전적인 책임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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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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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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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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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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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대만 친환경 전력 솔루션 시장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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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역대급 대설·한파에도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인명과 큰 재산피해 없이 대설 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대책기간 동안 대설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안정적인 대응이 이뤄졌으며, 한파로 인한 피해는 한랭질환자 1명, 수도계량기 동파 20건, 재산피해 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겨울 제주 평균기온은 6.7℃로 평년보다 0.5℃ 낮았고, 눈이 내린 날은 총 20일로 평년보다 7일 많아 역대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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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안전보험 '더 넓고 두텁게'..."보장범위 확대"
개물림 사고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제주도민들에게 지급하는 도민안전보험이 개편돼 보장 범위가 확대된다.예를 들어 개물림 사고를 당했을 경우 과거에는 응급실 내원 치료비만 지원했지만, 이제는 일반 병.의원 치료비까지도 세심하게 보장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월부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보험'을 개편해 더 넓고 두터운 도민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 도민안전보험은 일상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개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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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대표발의 '아이돌봄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가 대표발의한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돌봄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많은 부모들이 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민간 육아도우미에 대한 범죄경력 및 건강 상태 조회가 불가능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특히 올해 1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2살 아동 학대 사건을 계기로 민간 육아도우미의 자질 검증과 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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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초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 실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제주지역 특화 초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시작했다.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추자도 등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교육이 진행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 지원한다.본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예산 지원으로 시행되며, 2023년 시작 이래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도내 초등학교는 114개교, 6개 분교가 있다.2025년은 교육 수혜가 이루어지지 않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이 이뤄지고 있고, 교육내용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양성평등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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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제주4‧3 영령 깊이 추모...4.3정신 꽃 피울 것"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에 즈음해 성명을 내고 "제주4‧3 영령들을 가슴 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제주도당은 "제주4‧3은 유족과 제주도민의 피나는 노력으로 제주4‧3특별법 제정, 정부차원의 진상보고서 채택, 대통령 사과 및 추념식 참석, 국가 보상과 추가 진상조사 등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 재심 재판을 통한 무죄 선고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제주4‧3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받기 위해 추진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눈앞에 다가왔는데, 제주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