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숨진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해 특수학급의 과밀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특수학급 증설 및 특수학교 설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교조 제주지부는 23일 성명을 내고, 제주지역의 열악한 특수 교육 실상을 꼬집으며, 제도교육청에 특수교육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현재 제주의 특수학교에는 제주영지학교, 서귀포온성학교와 제주영송학교가 있다. 이 학교들은 모두 포화 상태로 더 이상 학생을 받지 못하는 상태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2학...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경상권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 20~22일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20mm, 제주도 산지에는 5~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기온은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소외계층은 말그대로 소외되어있으니 안전에 매우 취약하다. 응급처치가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급하기만 하여 당황스러울수도 있다. 환자가 의식이 떨어지는 상태에선 전화를 통해 파악할수 있는 정보는 아주 적다.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의 과거 병력을 파악하고 적절한 처치를 하려고 하여도 증상이 이미 진행되어 늦어버릴수 있다.이러한 상황을 위해 만들어진 119안심콜 서비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119안심콜이란 취약계층을 위해 자신의 주소,병력,보호자 연락처 정보를 미리
서귀포시가 고향인 프로골퍼 임진희가 겨울철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이번에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은 폐지줍는 취약계층 노인 50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등 5곳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임진희 골퍼는 지난 2023년 12월에도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11곳 및 장애인 단체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있다.한편, 임진희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다승왕을 차지하고 올해
공무원의 인권 보호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공무원은 정부의 얼굴로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 과정에서 그들의 인권이 보호받아야 합니다. 다음은 공무원의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입니다.먼저, 공무원의 인권 보호는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공무원들이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때, 그들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과로 이어집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성명을 내고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적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서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적용법안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한다"며 "법안 추진시에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행정적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제주지역의 경제적 특성을 감안했을 때, 골목상권에 미칠 타격이 타 지역에 비해 클 것"이라며 "제주지역은 관광업, 농수산업, 소규모 자영업 중심 경제적
광주·전남 향토기업 중흥그룹의 장학재단 중흥장학회는 26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 188명에게 총 1억8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중흥장학회는 이날 광주시 북구 중흥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3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광주시교육청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해당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192명의 학생에게 1억9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중흥그룹은 해마다 12월 말이면 중흥장학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한국수자원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6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4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우수기관’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반에 대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0년 도입됐으며, 담당 기관의 관리 실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올해 평가대상 기관은 국가핵심기반을 담당하는 관리기관 144개 기관이다.수자원공사는 국가핵심기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야 합의 없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6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불가피하게 권한을 행사해야 하면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서 여야 합의가 먼저 이뤄지는 것이 지금까지 우리 헌정사에서 단 한번도 깨지지 않은 관례"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우리나라는 이념 대립으로 많은 대립을 겪었지만, 언제나 진영의 유불리를 넘어 나라를 생각하는 정치인이 계셨다"며 "정치로 풀어주는 큰 어른들이 계셨기에 이만큼 왔다. 오늘 우리
SK텔레콤은 자사의 신개념 로밍 데이터 공유 서비스 ‘가족 로밍’이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했다.26일 SKT에 따르면 ‘가족 로밍’은 가족 중 한 명이 SKT의 로밍 상품인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고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5명의 가족이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지난 24일 제주장애인야간학교 강당에서 2024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제주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의 소중함', '장애와 관련된 나의 경험' 등을 주제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주도교육감상 2명, 도의회의장상 2명, 제주시장상 2명, 총 6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2개의 학교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제주서중학교 푸르메중창단이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한 대행은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하면 즉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겠다”고 말했다.한 대행의 이날 담화는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명의 임명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즉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는 야당의 요구를 거부한 것이다. 한 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은 나라가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전념하되
현대건설이 지난 18일 필리핀 라구나주 산타로사시에 보육원 건물을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보육원은 현대건설이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남부철도 4·5·6 공구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 중인 지역에 세워졌다.현대건설은 보육원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현지 지방자치단체 및 협력기관과 소통해 부지를 선정하는 등 사업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공구 인근 10개 시의 5100가구에 식료품을 지원하고 학생 2900명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아울러 현대건설은 올해 국내에서도 임직원들이 총 9585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26일 오전 11시35분쯤 평택시 고덕동 한 아파트 상수로 관로 공사 현장에서 철판 패널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A씨가 하반신이 끼이는 등 다쳤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로 무너진 철판 패널을 고정한 뒤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
인천시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시는 시청·공사·공단에 적용하고 있는 자동 대응 체계를 산하 12개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내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지능형 사이버위협 자동 대응 체계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면 이를 신속히 탐지하고 분석해 적절한 대응 과정을 자동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보안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공공기관의 정보자산과
전북특자도 김제시 하랑영농조합법인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제시는 26일 하랑영농조합법인이 연말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여름철에 이어진 나눔으로 앞서 지난 7월에도 칵테일토마토 500박스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전달한 바 있다.
허정수 대표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