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5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혼디 좋은 일터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혼디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제주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제주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제주특별자치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제주도내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대응체계 구축, 조직개편을 통한 안전일터 조성 등 사업장 희망 영역에 대한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과 사업장 맞춤형 교육을 전액 무료로...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해안은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이른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다가 그치고, 낮에는 구름 많겠다.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제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인테리어와 한정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이 운영하는 카페 삼다코지는 홍대에서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제주삼다수의 한정판 신메뉴도 출시해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제주의 겨울을 느낄 수 있다.'크리스마스 빌리지' 콘셉트로 꾸며진 매장은 대형 트리와 포토존으로 동화 속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케 하는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부와 1층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해안은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이른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다가 그치고, 낮에는 구름 많겠다.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제주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해군 광양함에서 수중무인탐사기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 수색을 벌이던 중, 135금성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해군 광양함은 9일 오후 7시 53분쯤 135금성호의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침몰 해점 인근 해상에서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수색을 시작했다.이날 저녁 9시쯤 침몰된 선체 주변에서 방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에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진행된다.'다시 ON'에서는 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체류형 관광상품 40%, 수험생 가족 30%, 구정 연휴 관광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로, 도내 숙박업소 168곳 및 렌터카 업체 68
매년 지방세를 납부하면서 느끼는 불편함, 이제는 잊어버리시기를! 지방세 납부는 매년 반복되는 일상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제는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통해 이러한 과정을 더욱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전자고지는 고지서의 수신과 납부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해준다. 또한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매번 납부 기한을 기억할 필요 없이 손쉽게 정기적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어,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렇다면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까? 다음은 지방세를 보다 효율적으로 납부하는 방법에 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5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중저준위사업본부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디지털전환 성과 공유를 위한 ‘SMART DAY’ 행사를 개최했다.공단은 처분시설의 구조물 점검 자동화와 원자력분야 ICT솔루션 사업 등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구조물 점검 자동화는 2021년 산업부와 조달청의 ‘공공혁신 수요기반 신기술 사업화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공단과 ㈜시에라베이스가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이다.처분장 내 구조물에 대한 유지보수 및 건전성 확인 등을 드론으로
미국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가 함께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전기차와 배터리 업계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은 인플레이션감축법에 근거한 전기차 보조금의 폐지를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IRA는 배터리와 핵심광물 등에 대한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고 미국에서 제조한 전기차에 차량당 보조금 최대 7500달러를 세액공제 형태로 제공한다.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IRA를 거세게 비판하면
새마을금고 재단은 15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남도 목포 맛집 업소 대표 박복심과 안산 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착한 가격업소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
롯데가 대학생들의 자발적 ESG 활동을 지원하는 '밸유 for ESG' 3기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롯데는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20개팀 8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밸유 for ESG'는 대학생들이 ESG 요소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22년 ESG 중심으로 개편됐다. 이번 3기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
“어제 상임이사회가 있어 늦게까지 회관에 있었던 데다, 본회에 대한 중간감사를 계속하고 있어 며칠째 집에를 가지 못했습니다. 옷이라도 갈아입고 오려고 대구 가는 길입니다.”늦은 오후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현관을 빠져나가는 구광회 한국세무사회 감사의 표정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럴 것이 한국세무사회 임원 가운데 수도권을 멀리 벗어난 거주자는 구 감사가 유일하다. 대구광역시 북구의 ‘세무법인 영남’ 본점 대표세무사다.매주 상임이사회 때마다 그는 KTX 2시간 거리의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와 회의는 물론 본연의 감사 직무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김문기와 골프 안 쳤다” 발언, 허위 사실로 판단재판부는 이날 이 대표의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과 관련된 발언 중 일부를 허위 사실 공표로 판단했다.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성남시장 재직 기 김 전 처장의 존재를 몰랐다 △ 해외 출장 중 김 전 처장과 골프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15일 제433회 제2차 정례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도 관광교류국장을 대상으로 최근 제주시가 공고한 제주들불축제 행사 대행 용역 관련하여 도와 행정시의 모순적인 행정행태에 대해 질타 했다.고태민 위원장은 “제주시는 2024년 6월, 2025년 제주들불축제 기본계획에서 오름불놓기를 대체하여 달집태우기, 등불 등 소규모 불과 빛‧조명으로 구현하는 친환경 축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며 "하지만, 최근 제주시가 내년도 들불축제 행사대행 용역을 위해 조달청에 입찰공
유한양행은 지난 14일 제약바이오 산업분야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사업장 인근인 서울, 용인, 청주 등 3개 지역에서 청소년 진로체험전문기관과 지역학교 등과 연계, 진행중이다. 지난 7월에는 동작구 관내 3개 고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11월에는 진로탐색전문기관인 용인미래교육센터와 협력해 용인시 관내 16개 학교 62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특강, 신약 개발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연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9일 열린 2024년 중독폐해예방 행사장에서 이동상담 및 중독예방 도전 골든벨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중독문제로 인해 예방과 치유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지역사회 내 확산하고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중독으로 인하여 어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금융당국이 최근 가상자산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불공정 거래 행위는 엄정히 조치하고, 가상자산 거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일 가상자산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가상자산거래소에 모니터링 강화를 요구하는 지도 공문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사단법인 제주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이 15일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제주 지역 대학생들과 제주도의 고령화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포럼에 앞서 제주도 내 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고령화 현상에 대한 인식, 경제적 및 의료·돌봄 지원 정책, 문화적 필요성 등 여러 측면에 걸친 설문이 이뤄졌다.그 결과 많은 대학생들이 노후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경제적 안정’과‘건강
인천교육연구소는 11월 19일 오후 4시 인천 YWCA 대강당에서 『IB 프로그램, 인천미래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제3차 정기 교육포럼을 개최한다.IB는 스위스 제네바의 비영리교육재단 IBO에서 개발한 국제공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 몇몇 자율형 사립 고교나 외국어고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2019년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IB 도입 이후 2022년 전국 시・도 교육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15일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이 선고된 가운데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선거사범이 선거 비용을 반환하지 않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조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이날 이른바 「이재명 선거비용 434억 먹튀 방지 2법」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로 기소되거나 선관위로부터 고발된 경우 기탁금 반환과 선거비용 보전을 유예하고 ▶후보자의 당선무효형으로 선거비용 반환 의무가 있는 정당이
한국석유공사는 15일 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 울산시, ㈔한국방폭협회와 '울산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의 석유화학 분야 중소 규모 위험물 취급 사업장의 중대 재해 및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내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 진단·점검, 현장 실무 교육, 재난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난 안전 사고 예방 점검과 현장 진단을, 울산시는 대상 사업장 선정과 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