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지난 18일 오후 경북도당사 강당에서 각종위원회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임명장 수여식에는 중앙위원회 경북도당연합회,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디지털정당위원회, 장애인위원회, 홍보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차세대여성위원회, 대변인단 등 20.....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소설가 윤순례 작가가 제소한 ‘상금 지급 청구의 소’에서 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판결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9월 11일 내려졌지만 기념사업회는 14일 이내의 항소 가능 기일을 넘김으로써 1심 판결이 확정됐다. 이로써 제26회 동리문학상에 선정..
대구보훈청이 최근 대우건설 및 한국해비타트, 가수 션의 후원으로 대구시 서구에 거주하시는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헌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은 대구보훈청에서 대상자를 발굴 추천해 대우건설 및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함께한 3.1런, ..
고양특례시는 19일 자유로의 경사면과 도촌천 등 하천 제방을 활용해 한강과 단절없는 자전거·보행자 겸용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철책으로 단절돼 있던 대화천과 한류천 한강방향 종점이 한강변 자전거길과 연결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완료해 한강변을 따라 서울~고양~파주를 연결하는 새로운 자전거·보행자 겸용길을 개통하게 됐다.아울러 자유로분기점과 도촌천, 행신천으로 인해 단절됐던 길을 자유로 경사면 및 하천 제방을 활용해 3m 폭 덱길로 연결했다.이 구역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자유로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자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병원, 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 경찰청이 함께 마련했다.심포지엄은 도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도균 교수가 ‘아동학대전담 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제주대학교 응급의학과 송성욱 교수가 ‘제주지역 내 폭력 손상 아동 피해자의 규모 및 특성’을 주제로
부산세관은 20일 국정원과 합동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부산항신항으로 입항하는 화물·냉동 등 각종 컨테이너선을 타겟팅 선별, 선박 내 창고는 물론 선박의 바닥까지 검색하는 강도 높은 마약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기생충박멸”이라 명명한 이번 단속은 중남미 발 해상으로 입항하는 선박의 여러 곳에 마약을 숨겨 들여오는 일명 기생충 마약 밀수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연인원 570명을 투입해 2개월간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 선박 10척에 대해 수중다이버 투입해 바닥 검사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울산 김판곤 감독, 강원 윤정환 감독과 함께 2024시즌 감독상을 놓고 경쟁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2024 하나은행 K리그1과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과 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 11 등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다.올 시즌 김천을 이끈 정정용 감독은 37경기 18승 9무 10패 승점 54를 획득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시즌 막판 울산HD와의 선두권 다툼에서 한 발 밀려났지만 오는 23일 FC서울과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준우승
전통 타악기 연주자이자 국악·재즈 작곡가인 김지혜가 20일 첫 정규 음반 ‘파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지혜는 한국 장단에 뿌리를 두고 음악을 창작하는 타악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에서 풍물을 전공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음악대학교에서 재즈 작곡을 수학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에서 한국음
한국 야구대표팀의 ‘현재이자 미래’ 김도영이 “이번 프리미어12를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다음 국제대회 때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일정을 모두 마치고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슈퍼라운드 진출을 1차 목표로 삼은 한국은 대만과 일본에 발목 잡혀 조별 예선을 3승 2패로 마감, B조 3위에 그쳐 도쿄행이 좌절됐다. 그러나 핵심 타자 김도영의 활약은 빛났다. 대회 개막 전부터 프리미어12에서 주목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9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8일부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7개 부서를 비롯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총 11개 기관에 대해 실시됐으며, 1,000여건이 넘는 요구자료와 답변서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 전반에 대한 ‘송곳, 현미경 검증’으로 1,41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NC 다이노스가 지역 중고등학교 야구부에 꿈과 희망을 전했다.NC는 19일 연고지 내 16개 중고등학교 야구부에 드림볼 1만 3000개를 기증했다. 드림볼은 NC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경기와 훈련에 사용한 야구공이다. NC는 2015년부터 프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배인 드림볼을 지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당진시 보건소는 정부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지침개정으로 지난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난임 시술 지원 횟수가 현행 난임 부부당 총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로 확대됐으며, 연령 구분도 폐지돼 45세 이상 여성도 45세 미만 여성과 동일한 금액에 난임 시술 지원금을 받는다.또한, 공난포, 난자채취 실패, 미성숙 난자의 의학적 사유에 의한 시술 실
충남도가 도내 다문화·외국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통계 작성 사업이 충청권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도는 20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4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작성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해 2월 충청지방통계청과의 실무협약을 통해 자료 수집 및 분석을 진행했으며, 같은 해 12월 최초로 통계를 작성한 바 있다.통계는 인구·가구, 경제활동, 교육, 복지 등 6개 분야에서 99개 지표를 포함하고
장성군이 18일부터 ‘2024년도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민선8기 장성군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등록금 실부담액을 학기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 학생당 누적 8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전남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대상은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장성군에 주민등록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균 C학점 이상 취득 △30세 이하 국내대학 재학
고흥군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맞아 그간 헌혈사업에 적극 동참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고흥군은 꾸준한 헌혈과 캠페인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표창은 광주·전남혈액원의 김동수 원장이 직접 전달했다.표창 수상과 함께 진행된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연말을 맞아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김 ‘햇바디 1호’가 최근 김 위판 시장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20일 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진도 위판장에서 ‘햇바디 1호’는 1자루당 108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기존 잇바디돌김 가격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햇바디 1호’는 2016년부터 전라남도 해역에서 자생하는 우량 엽체를 기반으로 한 육종 연구를 통해 지난해 개발된 품종이다. 이 품종은 씨앗 방출량이 많고, 김발에 잘 부착되는 특성이 있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특히 엽체의 꼬불거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