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가 24일 올해 목표로 '시민 행복으로 나아가는 일산동구'를 선언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과제로 ▲시민·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도시 ▲일상 속 쉼과 휴식이 함께하는 생태 도시 ▲시민 안전 최우선, 걱정없는 안심 도시 ▲촘촘하고 두텁게 보장되는 복지 도시를 제시했다.일산동구는 '시민·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구청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또 각종 주민 총회, 주민 자치회 주관 행사, 자율 방범대 등을 적극 지원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청사...
생활고에 처한 주거 위기 가구가 19만 가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주거 관리비 지원을 위한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19일 2022년 수원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관리비조차 내지 못하는 등 생활고를 겪던 세 모녀가 세상을 등진 '수원 세 모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거 위기 가구에 대해 관리비를 지원하는 '주거급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한국 사회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
코레일유통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3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고객들에게 알뜰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산과 부산을 포함한 전국 8개 주요 KTX역에서는 24일 고객 감동 이벤트가 열린다.고객들이 맞이방에 설치된 '명절 소원트리'에 소원을 적은 포스트잇을 부착하면 한 장당 1000원이 '실종 아동 찾기' 홍보를 위해 후원돼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논평을 내고 "김 차장은 내란 수괴를 비호하고 적법한 법 집행을 막은 경호처의 대표적인 강경파 인사"라며 "그런 김 차장의 구속영장을 법원 문턱도 넘지 못하게 반려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검찰과 김성훈 대통령 경호차장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검찰의 농간을 결코 용납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윤 대변인은 김 차장을 비롯한 경호처 내 강경파들을 향해서도 경고 메시지를 이어갔다. 윤 대변인은 "윤석열 체포 저지 지시는 위법부당한 명령"이라며 "이를 이행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각계 인사들을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일정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방문, 그리고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 및 델타항공 관계자 면담이 포함됐다.이날 오전에는 미국 이민 2세인 앤디 김 뉴저지주 미연방 상원의원을 만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후 미국의 외교, 안보, 경제 등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은 22일 "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촉구했다.공수처의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대규모 제포작전, 구속영장 강제 집행, 잇따른 강제구인 시도 그리고 헌재의 초특급 탄핵심판에 비춰 이재명 대표에 대한 법원의 재판도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2024년 11월 15일 이재명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1심 판결에서 징역 1년, 집행 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열흘 뒤인 11월 25일 위증교사 사건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지지율 역전을 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여럿 나온 가운데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은 "너무 조급해 할 필요가 없다"고 민주당에 조언했다. 또한 박 전 의원은 "힘 자랑 못해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면 절대 안된다"면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최근 '신율의 이슈메이커' 유튜브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박 의원은 "민주당은 달라진 세계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이 20년, 30년 먹고살 수 있을 것에 대한 길을 열고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 그는 "국민을 안심시키면서 민생을 안
24일 오전 2시 49분께 경산시 옥곡동 소재 상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에 있던 A양이 전신화상을 입었으며 가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A양은 위급한 상황은 넘겼으나 의식을 회복하지는
계명문화대학교는 13일 서일대학교 AI융합콘텐츠과 학생들을 초청해 AI디자인 특강과 첨단 기자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는 신산업특화사업단 김수환 부단장이 'AI 시대의 디자이너 역할'을 주제로 특강
전북대학교-전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1월 23일~24일 양일간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4 JUICE-SEMI 페스티벌’과 ‘총괄공동운영위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양 대학의 학생, 교수, 연구진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첫날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대학의 우수사례와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2월 3일 국회에서 ‘미얀마 봄의 혁명 4년 기념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과 미얀마의 민주주의 위기를 비교하며 법치주의와 공존의 정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기 회복력, 미얀마 봄의 혁명에서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열리며, 염태영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서영석, 이용선, 이강일 의원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고, 성공회대 아시아엔지오정보센터, 국경없는 민주주의학교가 공동 주관한다.발제는 박
크래프톤은 인도의 자동차 기업 마힌드라와 파트너십을 맺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에서 전기 SUV '비이 6'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3월 12일까지 BE 6를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또 퀀텀 슈트, 크로노 차지 슈트, 볼트 트레이서 건, 네온 드롭 BE 6 낙하산 등의 협업 아이템도 추가했다. 'BGMI'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건을 돌파하며 인도의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e스포츠 동시 시청자 2400만명, 전체 시청자 2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사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오는 20일부터 부산 38개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카드 매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온누리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등 부산 전통시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원주시걷기협회가 26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하는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시민 300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전접수를 마감했다.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의 진출,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 전통시장에서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점심도 먹고, 장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이러한 취지를 살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대회는 오는 26일 공연장을 출발해 원주천 둔치를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2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나, 알트코인 강세장의 강도는 약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제프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 자산 연구 부문 글로벌 책임자는 "상장지수펀드로의 기관 유입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성과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은 2025년 말까지 각각 20만달러와 1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올해 비트코인으로의 기관
동해시의회는 24일,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청소년참여위원회 23명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본회의 진행과 5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청소년참여위원들은 먼저 의회 시설을 둘러본 뒤,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2명의 학생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민귀희 의장은 “오늘의 의정활동 체험을 통해 대의민주주의의 운영 절차를 직접 경험하고, 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대전시는 24일 카이스트와 예술과 과학의 융합·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예술·과학의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재 양성 및 인적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선도하는 제2 시립미술관 건립을 지원하고 실제 예술 현장과 연계된 연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 양성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 화성도시공사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7~30일 나흘간 지역 내 유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HU공사 주차관리1·2부는 해마다 명절기간마다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올해 설 연휴에도 유료로 운영 중인 주차장 67곳을 무료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이 가운데 공원 부설주차장 15곳을 모두 무료 개방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방문 이용객의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한 환경정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다만, 병점·진안 거주자 주차장과 향남·동탄 화물차고지, 동탄역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