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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용 시의원, 전국 최초 전통 장 담그기 문화교육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세계 유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 담그기 문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울산시교육청 전통 장 담그기 문화교육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는 2024년 세계 유일하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가족과 지역사회의 유대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생활문화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 고유의 발효 방식과 공동체적 특성을 인정받아 인류...
25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언양읍 신화마을이 화염에 휩싸여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남구가족센터는 22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남구 거주 한·부모 25명을 대상으로 ‘TCI 검사를 통한 맞춤형 양육코칭’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모의 기질과 성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자녀의 성향에 맞춘 맞춤형 양육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기존의 획일적인 부모교육과 달리, 개별적인 성향과 특성을 고려한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향을 존중하는 것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울산시립미술관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객이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근대미술가의 심도 있는 기록영화 설명회부터 가족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울산시립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마다 ‘미술관 티엠아이’ 행사를 통해 관객들의 예술적 소양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도한 정보’를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인 티엠아이는 최근 ‘시시콜콜한 정보들을 모두 공유한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협약을 맺는 종교․사회단체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이와 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울산교회는 지난 21일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지역 내 종교·언론·사회단체와 협력과 상생, 평화를 목표로 업무 및 문화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대한불교 원효종 삼광사, ㈜울산여성신문, 사단법인 효사관학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며 산림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산불은 지난 22일 낮 12시 12분경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야산에서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농막 용접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24일 오전 6시 30분부터 산림 당국은 헬기 12대를 동원해 본격적인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또한 공무원과 군부대 인력을 포함한 약 1,900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진화차, 소방차 등 67대의 장비도 동원됐다.산불은 밤사이 남동풍의 영향을 받아 피해 면적이 278㏊로 확대됐다. 이는 전날의 19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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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신문 인천in의 제16차 주주총회가 27일 오후 7시 미추홀구 주안동 석바위VIP 클리닉센터 801호에서 시민주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주주총회는 성원보고, 의장 인사, 재정 및 사업보고, 편집 보고, 2025년 주요사업 보고, 감사보고, 재무제표 승인의 순으로 진행됐다.송정로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최근 인천in 시민기자 취재활동, 기획연재 사업이 활성화되어 콘텐츠가 상당 부분 개선되고, 영향력도 증대되고 있다고 밝히고 주주들과 함께 더 힘을 모아 시민언론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토록 하자고 강조했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괴물 산불'이 1주일째 이어지면서 인명·재산피해가 급증하자 대구 지자체들이 잇따라 봄 축제를 취소하거나 축소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 몽골지부는 이달 26일 온라인으로 여성평화교육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13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이날 수료식엔 인사부장 나란초틴 간툴가 대령을 비롯 몽골 군인과 IWPG 평화위원장, 회원 등 모두 180여 명이 참여했다.임미숙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결식이 우려되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에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27일 구청에서 S...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은행에 자사의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한국은행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28일 네이버클라우드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하이퍼클로바X 모델에 한국은행이 보유한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2025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임신‧출산 ▲영유아‧아동 ▲아동‧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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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3월 28일 오전 9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를 글로벌 최대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인조이는 이용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세계의 인플루언서들과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긍정적인 게임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단계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19일 글로벌 쇼케이스는 45만 명 이상이 시청했고, 출시 직전인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인조이 데모 빌드’를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공개하며 캐릭터 스튜디오 및 건축 스튜디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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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지난 3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 주민 대피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 예방 강화 조치, 문화재 소산 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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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내 작은 한톨에우주를 담았습니다너의마음 나의마음그대의 마음까지한가득 사랑을 모아서아무도 보는 이 없어도온 세상 향기롭게꽃피우리라 /나무신문
제1장 총칙● 집행기준 1의2-0-1 용어의 정의소득세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집행기준 1의2-2-1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구분①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개인을 말하며 비거주자는 거주자가 아닌 자를 말하는 것으로 국적이나 외국영주권 취득 여부와는 관련이 없으며 거주기간, 직업, 국내에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 및 국내 소재 자산의 유무 등 생활관계의 객관적인 사실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② 제1항을 적용함에 있어 계속하여 183일 이상 국외에 거주할 것을 통상 필요로 하는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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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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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본격 약세장 돌입?…최대 1년간 횡보 전망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 대비 20% 하락한 가운데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가 개발한 강세 스코어 지수는 현재 20포인트로, 2023년 1월 이래 최저 수준이다. 이 지수는 네트워크 활동, 투자자 활동, 비트코인 수요, 시장 유동성을 추적하는 10가지 주요 지표를 통해 산출된다. 값이 60 이상이면 강세장을, 40 이상이면 약세장을 시사한다.현재 10개 지표 중 8개가 약세 신호를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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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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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철우 경북지사 "의성 산불로 주택 29채 소실"
이철우 지사 "의성 산불, 오늘 중 주불 진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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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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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한국은행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개발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은행에 자사의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한국은행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하이퍼클로바X 모델에 한국은행이 보유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금융 경제 특화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은행에 도입되는 뉴로클라우드는 고객의 데이터센터 내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직접 설치해 폐쇄된 네트워크 안에서만 생성형 AI를 학습시켜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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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구호 성금 5억원 기탁
한진그룹은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일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고자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돼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과 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산불이 진화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얻고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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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이·통 사무장에 동백꽃 배지 전달
제주시는‘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을 28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제77주년 4·3 추념식을 맞아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날 이·통 사무장 100여 명에게 동백꽃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4·3의 아픔과 치유의 기억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캠페인은 4·3 추념 기간인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동백꽃 배지는 제주시 종합민원실과 본관 1층 안내데스크,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동백꽃 배지 전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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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헤시티, 레드햇과 협력 확대 ··· 사이버 레질리언스 강화
코헤시티는 레드햇과 협력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를 보다 강력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된다.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들은 코헤시티 데이터프로텍트와 넷백업을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환경의 VM과 컨테이너에서 데이터를 더욱 손쉽게 보호하고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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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손해보험, 제주 곶자왈 생태환경 보전 기금 후원
라이나손해보험이 ‘제주의 생명숲’으로 불리는 곶자왈의 생태환경 보전 지원에 나선다.라이나손해보험은 제주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곶자왈은 화산 폭발로 흐른 용암이 굳으며 형성된 숲의 독특한 생태환경으로 인해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제주 최대의 환경자산으로 손꼽힌다.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사유지를 매입하는 곶자왈 공유화 사업, 곶자왈 가치 홍보 등의 생태 보전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모재경 라이나손해보험 대표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