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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재난경험자 대상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 및 재난구호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현장에서 재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사람들의 심리적 고통이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집단교육프로그램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하바리움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재난구호활동가는 “현장에서 활동하며 심리적으로 지쳐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지만 해소할 방법이 없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마음을 회복할 기회가 된 것 같...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가 한부모가족에게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채무자로부터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지난 23일 열린 국회 여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양육비 선지급 대상을 두고 정부·여당은 중위소득 100%, 야당은 전체로 이견이 있었지만, 소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중위소득 150% 이하로 여야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150% 이하의 한부모가족은 미성년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제주특수구조대는 27일 오전 제주시 MH컨벤션에서 ‘2024년 여름 성수기 취약해역 민관합동 해양사고 예방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한권 의원, 한국구조협회 최수근 본부장, 제주도와 해경 관계자, 민간해양구조대 대원, 도내 어촌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제주특수구조대 문용칠 대장은 "제주특수구조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든지 상황전파가 되면 연안구조정과 산업잠수사를 동원해 1시간 내에 현장에 도착, 해난재해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제주지방병무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씨-패쓰가 협업해 30일부터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시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사회복무요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이며, 주요 내용은 취업특강, 도내 기업탐방, UCC 제작을 통한 탐방 기업 분석 등이다.김종원 청장은 “소집해제를 앞둔 20대 초·중반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당면한 학업과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기업탐방형 일 경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원정에서 패했다.제주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헤이스,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유리, 한종무가 선발로 나섰다.홈팀 전북이 먼저 기세를 잡기 시작했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당하며 이승우와 교체됐다.제주도 전반 막판 유리기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을 성공시키지는 못했다.0의 흐름은 전북이 깼다. 후반
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주말인 28일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에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걷기 활성화, 도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도민, 관광객, 공직자, 동호회 회원 등 사전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가로지르는 차량을 평소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각종 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차량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위급한 상황에 대해 초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긴급자동차이다.하지만 긴급함을 알리는 사이렌이 무색하게 꽉 막힌 도로에 갇혀 현장 도착에 지연되고 있는 소방차량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한정된 도로 여건에 비해 늘어난 교통량과 양보의식의 부족으로 생겨났으며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출동로에 길을 터주는 방법을 알지 못해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이다.소방차량의 접근을 인식한 후 소방차 길 터주는
GS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3일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법원이 자사주 매입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곧바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경영권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고려아연 지분을 가진 영풍정밀에 대해서도 이미 대항공개매수에 나섰다.2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고려아연을 상대로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사전예약 100만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오전 10시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후 10월 1일 오전 중 100만을 넘어섰다. 24시간 이내에 달성한 기록이다.엔씨는 사전예약 100만 달성을 기념해 특별 보상을 준비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보상에 더해 게임 내 재화 ▲1백 다이아 ▲1백만 아데나를 추가로 받는다. 보상은 정식 출시 후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연이어 쓴소리를 쏟아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엔 한 대표를 용병에 빗대 '용병 정치'의 정점에 있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은 늘 용병 정치를 선호하고 있다. 그 바람에위기 때마다 분열하고 결속력이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큰 위기 때마다 외부 인사를 영입해 극복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용병' 정치에 비유한 것이다. 홍 시장은 "민주당은 용병 정치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위기 때마다 내부 결속력이 강하고 잘 뭉쳐서 위기 대응을 한다"고 했다. 이어 "반면 우리당은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이 2일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 가능한 활용'이란 주제 아래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먹는샘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제주-하와이 물순환 시스템’을 주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액 채무 전액 감면’이 제한적으로 신설되고, 금리 인하만 주로 지원돼온 30일 이하 단기연체자에 대해서도 원금 감면이 가능해진다. 저소득 청년엔 2%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11조원 이상을 추가 투입한다. ◇ 기초 수급자·70세 이상 고령층 등에 맞춤형 채무조정금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고금리 지속 및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저신용 서민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하면서 금융지원·채무조정을 확대·강화하
당진시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포럼’이 컨벤션 설악에서 10월15일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요 발표자들이 수소, 암모니아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정책 및 기술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행사는 오후 2시 오성환 당진시장의 개회사와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첫 번째 발표는 김재민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대표가 ‘자치단체 탄소중립 도시 추진 방향’을
서귀포 황우지해안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해안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ㄱ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ㄱ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 10분쯤 황우지선녀탕 인근 해상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ㄱ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ㄱ씨와 함께 파도에 휩쓸린 ㄴ씨는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캐스팅엔이 최근 열린 제7차 서울 공급관리 컨퍼런스에서 '지출관리-간접구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혁신적인 지출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교원 부사장은 간접구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캐스팅엔의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출 절감 및 공급망 투명성 확보 방법을 제시했다.간접구매는 사무용품 및 IT 서비스 등 제품 생산과 직접 관련이 없는 항목들을 포함하며, 기업의 판관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간접구매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어 비용 절감 기회를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1개 주요 기관이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9월 23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낙농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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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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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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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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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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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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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에쓰오일, 원유 장기운송계약 체결
HMM이 S-OIL과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2025년 1분기부터 5년간 약 1,80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향후 최대 2년까지 추가 연장될 수 있다.HMM은 이번 계약에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1척을 투입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한국으로 S-OIL 원유를 운송하게 된다.그동안 HMM과 S-OIL은 20년 이상 원유 운송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장기운송계약은 2018년 이후 6년만이다.HMM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기운송계약을 통한 안정적 수익확보를 늘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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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교사 시험 공고…598명 선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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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임원 이상 내부통제 역할·책임 강화 가이드 도입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 사고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마련한 '새마을금고 사고예방업무가이드'를 2일 도입한다고 밝혔다.업무가이드는 최근 3년 동안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주요 사고 사례를 분석하여 금고 임직원이 반드시 점검해야 할 내용들을 4대분야 32개 항목으로 정리한 것으로, 대출사고와 횡령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업무절차를 소개하고 이사장 등 임원의 내부통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관리 책임을 명확히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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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태원 참사, 진짜 책임져야 할 사람 규명됐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이태원 참사에 대한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진짜 책임져야 할 사람들에 대한 책임이 과연 규명되고 있느냐 하는 점에서 국민들이 공감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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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실사화 예고편 등장…프라임 비디오서 25일 공개
세가의 게임 시리즈 '용과 같이'를 바탕으로 한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용과 같이 ~비욘드 더 게임~'의 최신 예고편이 공개됐다.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 1편을 영상화한 이번 작품은 1995년과 2005년을 배경으로 키류 카즈마의 성장사에 초점을 맞춘다. 키류 카즈마는 복지 시설에서 함께 자란 가족이나 다름없는 소꿉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을 계기로 야쿠자 세계에 몸담게 된다.타케 마사하루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