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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명복공원 화장로 확대 운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이 최근 급격히 늘어난 화장 수요에 따른 시민 불편을 덜고자 화장시설 가동 횟수를 늘렸다. 20일 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명복공원 화장로 가동 횟수를 기존 10회차에서 11회차로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최근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유행으로 사망자가 늘면서 화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 유일의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은 총 11기의 화장로를 보유 중이며, 365일 연중무휴 가동으로 1일 50구, 연 1만8250구의 화장이 가능하다. 이번 화장 확대 운영으로 1일 55...
의성군은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및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설인 ‘2025년 클린하우스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경북도 보조사업으로 7개소가 설치 지원되나 마을 미관 개선 및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의성군 자체적으로 8개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클린하우스’는 재활용품, 일반종량제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거 가능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배출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시간제한 없
영천시가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지난 1월21일, 국방부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을 선정했다. 최종 이전지는 대구시가 사업성 및 수용성 평가를 통해 오는 3월 초 결정할 예정이다.영천시는 2022년 10월부터 군부대 유치를 위해 힘써 왔으며,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시는 대구 군부대가 영천으로 이전해야 할 당위성을 강조하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그렇다면 왜 대구 군부대는 영천이어야 할까. 또한, 영천시와
경북도는 지난 1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육성하는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27개 로컬 기업은 지역의 신규 고용 창출 및 관련 지식재산권을 24건 출원·등록하는 등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난해 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 자리에는 국내 2위 해녀 활동지인 포항 구룡포지역의 해녀 문화를 재조명한 더린넨2017 기업의 ‘해녀 소은’, 지역 맥주 산업의 부흥을 이끄는 국산홉 재배 업체 홉이든 농업회
에스포항병원은 최근 삼성융합의과학원 정규환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2월 SSGC’를 진행했다. 에스포항병원 SSGC는 분야별 최고 권위자를 매달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고 직원들과 함께 최신 지견을 습득하며 배우는 컨퍼런스다. 이달 초청된 정 교수는 의료 인공지능기업 뷰노 창업자이자 국내 1호 의료 인공지능솔루션 개발자다. 현재는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의료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주제로 의료 인공지능, 인
민선8기 제14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17일 청송 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2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구성돼 2개월에 한 번씩 경북도 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민선8기 제14차 정기회의에는 청송군수 외 21개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주수 협의회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회의에서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다문화가족 자녀의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1시 ‘내 아이를 사랑하는 기술 감정, 의사소통 다루기’라는 주제로 성운대학교 고경자 책임교수가 취학 전,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의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감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에서 효과적인 감정 표현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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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참패를 당한 포항스틸러스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출발한 대구FC는 홈 연승을,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패를 당했던 김천상무도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포항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이 오는 4월 부산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최 권한대행은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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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가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메르스 의심 환자인 요르단 국적 A씨에 대한 1차 검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기침과 발열 증상을 보인 A씨는 이날 오후 4시쯤 메르스 의심 환
20일 국가유산청은 창덕궁 인정전 내부를 공개했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에서는 작년 말부터 진행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방문에 이어 원도심 상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는 것이 힘이다.” 학창시절 크게 공감하였던 명언이다. 영국 경험주의 철학의 선구자 프란시스 베이컨이 Novum Organum에서 기존의 연역법 대신 새로운 귀납법을 강조하였는데, 사람들은 그의 논리보다는 단순 명료하게 전달되는 메시지에 사로잡혔다.기대했던 것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고, 또 공부를 해야 하는 궁극의 목적이 뭔지를 몰라 방황하던 때라 나 역시 “진리 탐구”, “세계평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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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종희 씨 별세, 노지영씨 모친상 = 20일,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5호, 발인 22일 오후 12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65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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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상국립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에 8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장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차별 지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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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컴퓨팅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는 설계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알테어 하이퍼웍스 2025’를 출시했다. 신버전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해석 및 최적화 기술을 강화해 시제품 제작 과정을 최소화하고 설계 프로세스를 혁신했다.특히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기반의 AI 물리 예측 모델을 적용해 적은 데이터로도 정밀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며, 머신러닝 기반 솔버는 해석 속도와 신뢰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AI 기반 차수축소모델링으로는 비선형 시스템을 빠르게 해석해 설계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55%,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이 3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17∼1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은 지난주와 비교해 3%포인트 줄었고,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1%p 늘었다.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55%, 신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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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음악을 만나다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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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학생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해외 현장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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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코이카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현장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및 ‘국제개발협력과 세계시민’ 교과목 수강생 중 8명이 선발돼 참가했다. 이번 사업 책임자인 이수경 교수가 인솔했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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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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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짐 로저스와 남북고속철·경제영토확장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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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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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산업재해 예방 '중대재해 감축 결의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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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20일 오후 3시,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대재해 감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관내 건설‧제조업 등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독려하고, 참가자들의 안전문화 실천 결의를 굳게 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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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학부모 초청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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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는 20일 오전 11시, 제5공학관 대강당에서 내·외빈과 학부모를 초청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1,008명, 석사 67명, 박사 19명 등 총 1,094명의 학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또한, 학업 성취와 연구 실적 등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학술연구상 ▲우등상 ▲공로상 ▲국회의원상 ▲총동문회장상 등의 시상도 진행됐다.정재연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강원대학교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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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참외, 이젠 초거대 AI가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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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초거대 AI 기반 참외 스마트 영농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인공지능 자율농장을 위한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 초거대 AI: 기존 AI는 가지고 있는 데이터에서 답을 찾지만, 초거대 AI는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 판단해 마치 사람처럼 추론하고 대답한다. 참외 스마트 영농 관리 시스템은 성주참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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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팔룡동, '우회전 시 일단멈춤, 보행자 보호' 스티커 100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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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창구 팔룡동은 20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사화초등학교 앞 사거리를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 우선 캠페인을 펼쳤다. 주민자치회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 스티커 100매를 제작해 펜스 기둥 상단에 손수 스티커를 붙였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창원서부경찰서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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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젤렌스키에 "독재자"…미·우크라 설전 속 웃는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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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말해 파문이 인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러시아와 우크라전 종전 협상을 진행하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