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및 경남서부지역 10개 지자체가 주최하고 진주상공회의소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경상국립대학교 LINC3.0사업단,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빅데이터기술IP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주관, 경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9회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이 오는 22일까지 www.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kr 에서 온라인 접수로 개최된다.경남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작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함안군은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농산물 수출확대와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함안 농산물 기획·판촉행사 및 농특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판촉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신해근 농협함안군지부장,신대운 삼칠농협조합장,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생산자 대표 등 함안군 농산물 해외 판촉단이 참가했다.이날 한국농수산식품공사 말레이시아 지사를 방문해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유명 식품 유통업체인 케이엠티그룹과 상호 우호 협력증진을 위한
함안군은 우수한 함안 농산물 홍보와 판촉을 위해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식품 유통업체인 케이앤케이글로벌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농산물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이날 50만불 수출계약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시작으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한 주변 동남아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함안군 농산물 홍보 및 판촉전은 베트남 케이마켓에서 개최됐으며, 판촉단의 적극적인 홍보로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해외 소비자 반응 조사
세월이 흐르고 아무리 노력해도 화해나 용서는 쉽지 않은 시대의 아픔과 상처를 그린 연극 작품이 펼쳐진다.극단 이루마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김해 신어아트센터에서 연극 ‘흑백다방’을 공연한다.연극 ‘흑백다방’은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작품으로,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서양화가 유택렬의 진해 흑백다방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이름이 같을 뿐 무관하다.작품은 1980년대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을 배경으로 조정우·박준수 두 배우의 힘만으
‘사천에어쇼’가 푸른 가을하늘로 화려한 비상을 시작했다.우리나라 남부지역 유일의 에어쇼인 ‘2024 사천에어쇼’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에서 공군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대한민국 공군과 경남도, 사천시, KAI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에어쇼는 격년제 개최 결정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축제인 만큼 총 9개 분야 8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축제의 꽃인 공군 블랙이글의 화려한 에어쇼와 체험비행, 항공 청소년의 날, 항공대회, VR·AR 기반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비롯해 학술회의, 대한
‘경상도 진주에 사는 백성 조식은 진실로 두려운 마음으로 삼가 절하고 머리 조아리며 주상전하께 아룁니다.’간곡한 어투로 시작되는 이 상소는 남명 조식이 68세가 되던 해인 1568년에 갓 즉위한 임금, 선조에게 올린 상소이다.‘아전들이 믿는 데가 없다면 어찌 이렇게 기탄없이 멋대로 날뛸 수 있겠습니까. 이런 아전들과 한통속이 돼 뒤를 봐주고 있는 관리들은 과연 어떤 사람인지요? 전하께서 벌컥 노하셔서 기강을 떨쳐 재상을 불러 모아 그 원인을 따져 묻고 결단해서 나쁜 무리를 완전히 제거하고 백성들의 뜻을 존중해야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 요인을 두고 축제 전문가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부자 기운’이라는 분명한 축제 목적성, 경남 중심의 장소 ,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을 꼽았다.의령군은 최근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축제 추진위원회, 경찰서 등 군내 기관, 총감독. 전문가가 포함된 축제 평가 용역사 등이 참여한 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특히 보고회에서는 Generation·Objective·Location·Devotion의 영문 앞 글자 ‘GOLD’가 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의 열쇳
화성시가 29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마을 건강 돌봄의 방향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노인 돌봄 관련 각 기관 담당자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밀착형 온돌경로당 사업의 성과와 평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어르신 건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돌경로당’은 화성시동부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경로당 중심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오는 11월 14일 수능을 앞두고 최근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 '아파트'가 새로운 '수능 금지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수능 금지곡이란 멜로디와 가사가 중독성이 강해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학습에 방해가 되는 음악을 뜻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특히 올해는 역대급으로 많은 수능 금지곡이 등장해 수험생들에게 더욱 주의가 당부하고 있다.올해 수능 금지곡 리스트에는 로제의 '아파트' 외에도 에스파의 '슈퍼노바', 아이브의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2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심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심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 인신윤위가 처음 제정한 ‘AI 활용기사 자율심의 준칙’ 및 최근 공청회를 가진 ‘자살예방 보도준칙 4.0’과 관련한 논의를 비롯해 SNS 인용보도 이슈 등의 주제를 가지고 발제·토론을 진행했다. /나무신문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에서 퍼퓸캡슐 2배 강화로 건조기 사용 이후 잔향이 업그레이드된 초고농축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 4종을 출시했다.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는 일반 섬유유연제 대비 향기 성분이 3.3배 추가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글로벌 향료사의 생분해성 캡슐이 향기를 보호해서 니치 퍼퓸 향이 사용 후 30일 동안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으로 세탁한 옷을 입고 활동하거나 옷을 문지르면 캡슐이 톡톡 터져서 하루 종일 향수를 뿌린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
신세계그룹이 30일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공식 발표했다.신세계그룹은 30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유경 총괄 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이다.앞으로 정유경 회장은 계열 분리되는..
서귀포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비전을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로 설정하고,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기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교육'분야에 있어서 초중교 교육은 주말의 틈새돌봄 진로탐색, 입시 컨설팅 강화, 국제학교와 교류 등을 추진한다고 말했다.또한 제주대 글로컬 캠퍼스의 서귀포시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T/F 팀을 구성하여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문화'분야에 있어서는 문화관광 명소 조성을 통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카카오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단골시장 특가전'을 오는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단골시장 특가전'은 단골시장 사업의 '우수시장 조성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전통시장의 제품을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판매하는 프로모션으로, '단골시장' 사업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판매 행사다. 참여 시장은 부산 반송큰시장, 서울 망원시장, 서울 인헌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포항 큰동해시장까지 총 5개 시장이며, 총 35개 점포에서 4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판매 제품은 식품, 생활용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정미옥 의원은 지난 28일 강동구 여성·청소년 안전지킴이봉사단 회원과 함께 순찰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여성·청소년 안전지킴이봉사단은 강동구 여성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여성 및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귀가 및 활동할 수 있도록 강동구 일대를 순찰하면서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정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주 동참해 여성 청소년을 위해 시간을 내어 약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강동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살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주문을 받으러 온 식당 주인남자는 내 나이 또래로 보였다. 주문을 하고 나서 돌에 대해 물어보았다. 남자는 예전에 자기가 손수 탐석한 돌들이라고 했다. 근방의 수석산지에 대해서는 자기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가 알고 있는 산지는 봉계혹돌이었다. 이삼십 년 전에 수석꾼들이 활천의 상류인 내와리에서 산돌을 채취하던 이야기를 했다.나는 홍옥석을 구한 경로에 대해 물었는데 자기가 구한 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친이 물려 준 것이라고 했다. 돌아가신 부친은 살아계시면 올해 93세라고 했다. 백운산 청년단과 연결해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일건설㈜가 공공택지에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총수일가 소유의 계열회사인 제이제이건설㈜와 제이아이건설㈜에게 상당한 규모의 공사 일감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구체적으로 제일건설 48억4500만원, 제이제이건설 31억4800만원, 제이아이건설 16억9600만원이다.제이제이건설은 제일건설의 최대주주 유재훈과 그의 배우자 박현해 등 총수일가가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제이아이건설은 2017년부터 제이제이건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2
포항시 우수기업 공동 홍보관 운영…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 홍보
해외 한인경제인과 바이어, 포항시 유망기업 간 교류 및 협력 방안 모색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무대에서 미래 신성장 산업역량과 지역의 우수기업 혁신 기술을 알리며 대한민국 대표 경제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브랜드'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타 상품 대비 우수한 설계 및 시공 능력을 갖춘 것은 기본이고, 업무 공간 외에도 입주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부대시설까지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입주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또한,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만큼 우수한 입지를 선점하는 능력도 남달라 입지부터 상품까지 일단, 기본 이상은 한다는 평가다.여기에 과거 대비 대형 건설사들의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며 수요자들 역시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확실히 각인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