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기업 LG CNS가 미국 AI 기업 W&B와 에이전틱 AI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공유하고, 에이전틱 AI 서비스 운영, 성능 최적화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 LG CNS는 AI 모델 운영 및 최적화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W&B와 협력해, 기업 고객이 에이전틱 AI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W&B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AI 기업으로, AI 모델을
충남도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하부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아산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년 상반기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과 조철기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2025년 사업 방향·계획 보고, 하부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무위원회
제주해양경찰청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제주 바다를 보호하고 국민의 해양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주해경 직원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데이’를 운영한다.20일부터 진행되는 플로깅데이는 3월과 4월 두달간 해양쓰레기 취약지 6곳을 선정해 제주해경 직원과 자원봉사자·어촌계·해양 환경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해양 환경정화 활동이다.해양쓰레기 취약지는 조천읍 닭머르 해안·가파도·삼양포구·이호테우해변·애월항·하귀 등 6곳이다.제주해경청은 20일 오후 2시
지난해 9월 출항한 홍명보호는 아직 확고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 올해 첫 일정인 3월 A매치에서도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주민규, 오세훈, 오현규가 주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 지금까지 한국은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라크와 요르단을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20일 열린 제436회 임시회에서 제주들불축제 일정이 제주 전통 신앙과 충돌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축제 운영 방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제주들불축제는 제주의 자연과 전통을 기리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들판을 불로 정화하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다. 그러나 올해 축제 일정이 제주 전통 신앙인 ‘영등할망’의 방문 기간과 겹치는 문제를 제기했다.제주에서는 음력 2월을 '영등달'이라 부르며, 영등할망이 머무르는 기간을 특별하게 여긴다. 영등할망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오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가 예정돼 있어 탄핵심판 선고가 그 이후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20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가 전날까지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도 도입된다. 웨이브는 국내 OTT 서비스 최초로 ‘인공지능 컨택센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웨이브 AICC는 인공지능 음성 상담서비스 ‘웨이비’가 이용자 질문을 실시간 분석하고 신속하게 답변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웨이브 고객센터를 통해 자연어로 질문하면 ‘웨이비’는 음성 데이터를 분석, 곧바로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웨이브측은 AICC 도입으로 상담 대기시간을 크게 줄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가 “캐즘이 지나면 진정한 승자가 가려질 것”이라며 “2028년에 2023년 매출 실적과 비교해 약 2배 이상의 매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김 CEO가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제외 상각 전 영업이익 마진율을 10% 중반까지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년간 매출액, 수주잔고, 글로벌 생산능력, 북미 시장점유율 등에
가 최근 군부대사칭 사기 및 보이스피싱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전방위적 예방 홍보활동을 갖고 있다.남원서는 지난 18일, 노암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를 펼쳤으며, 관내 상가 및 금융기관, 천변 등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나눠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특히 물건을 주문할 것처럼 접근해 송금 대납을 유도하는 군부대사칭 사기 사례 및 최근 신용카드・택배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법 및 대처법에 대해 홍보했
봄철 제주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18분께 제주시 아라2동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났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2㎡가 불에타고 철콘조 129㎡ 그을림, 음식점 주방기기가 망가지면서 소방서 추산 4700여 만원의 재상피해가 발생했다.소방본부는 주방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10시 6분께도 서귀포시 대포동 양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인천 서구가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출입구 접근로 포장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주택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상의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액 이하의 가구이며, 선정 기준 1순위는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다.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
광양제철소의 2030세대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재능봉사단들이 전남 광양시 중마, 광영, 태인지역 아동센터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영어 지도 재능기부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부서별 직원들로 구성된 재능봉사단은 뉴리더스 학습봉사단, 엔지니어 멘토링 전문봉사단, 좋은친구들 등 3개로 구성됐다. 각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