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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전문가 김완근 시장, 제주농산물 생산지-소비지 직거래 견인

제주시 농산물은 삼다수와 버금가는 청정 지하수로 키워낸 농산물로 어디에 내놔도 뒤떨어지지 않는다.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이 생산지-소비지 간 농산물 직거래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4월 24일과 25일 광주·전라권 농협 6곳을 방문한다.24일 시에 따르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통 과정을 간소화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경기·충청권 소비지 농협, 12월 강원권 소비지 농협에 이은 방문으로, 제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
길을 걷다보면 시내버스 측면 광고판에 새겨진 ‘서귀포시 가족센터’ 문구를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기관명이 꽤나 직관적이어서 주로 어떤 사업을 하는 기관인 지 유추해볼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귀포시민의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서귀포시 가족센터는 서귀포시 위탁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등 4가지 영역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함과 동시에 가족 관계향상, 의사 소통방법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오아후 해안의 극심한 침식을 밝혀낸 새로운 예측 오아후섬의 모래사장이 위험에 처해 있다.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 해안 연구 협력단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오아후섬 해안선의 81%가 2100년까지 침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 중 40%는 2030년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중요한 것은, 이러한 해안선 침식
유난히 길었던 겨울도 봄을 맞아 서서히 저문다. 화창하고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아름답다. 아름다움은 오래 가지 않는다. 천지동 곳곳은 화려한 불법 현수막과 광고지로 도배 되고 만다. 광고물 제거하는 기동반을 가동해도 돌아서면 다시 그 자리에는 광고용 벽지가 가로등과 전주에 어김없이 붙어있다.가로등의 전신주 번호를 막아버리고, 도로 전기 분전함은 화려한 색깔의 종이 광고물이 차지한다. 위험하다. 불법 광고물이 도시를 물들인다. 각 읍면동 불법 광고물 자동 발신 경고시스템 활성화로 인해 전단 살포는 대폭 감소 되었다고 하지만, 상습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24일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 기념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제주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 성과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제시하며, 2035년 탄소중립 목표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21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제주가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를 새롭게 썼다”며 제주도가 달성한 RE100과 육지부 역송 성과의 의미를 강조했다.14일 제주도는 4시간 동안 도내 전력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남은 전기 621메가와트를 해저연계선으로 육지부로 송전하는 데
어려운 이웃들은 ‘배고프다’는 말을 자주 쓰곤 한다. 먹고 살기 힘들던 시절에 비하면 나라 살림도 가정 살림도 형편이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소외계층에게는 하루하루가 여전히 쉽지 않다.주위를 돌아보면 어려운 가정을 보면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싶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우리 모두가 생각은 있지만 남들을 돕는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또 아니다.어려운 이웃을 돌본다는 것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마음을 나누고, 존중하고, 함께 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처럼 어려운 이웃
몸과 아믕에 '쉼표', 인천웰니스관광지가 30개소로 확대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웰니스관광지 선정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현대 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
외국인 수 3만 명이 넘는 김해시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펼친다.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자녀 1인당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4일 부평구 시냇물공원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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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 등급으로 상향됐다.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실시된 정기 신용평가에서 무보증사모사채 신용등급 ‘BBB0’를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최근 국내 건설업계 전반에 걸쳐 일부 기업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등으로 신용도 하락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전망 상향은 한신공영의 안정적인 재무 운용과 경영 체질 개선 노력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향후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도 함께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망
조세심판원과 한국세무사회가 국선심판청구대리인에 청년세무사를 대폭 참여시키는 등 영세납세자, 조세약자 지원에 함께 나선다.조세심판원과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3일 세종시 조세심판원 대심판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조세 약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청년세무사의 역할 증대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조세심판원이 강력 추진하고 있는 국선심판청구대리인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청년세무사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영세사업자 등 조세약자의 조세불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참여전문가에 대한 각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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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가 FC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원정 승리와 함께 첫 연승을 노린다.제주SK는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안양과 격돌한다.제주는 4월 예정된 5경기 가운데 4경기가 원정이다.제주는 안양 원정을 마지막으로 4월 일정을 마무리한다. 앞선 4경기에서 제주는 1승 1무 2패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제주는 시즌 개막 후 9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원정에서 2무 2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으로 확대한다.연간 총소득 기준도 4,200만 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유급휴일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더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초단시간 노동자다. 비정규직과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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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 23일 대전에 위치한 철도고객센터에 상담직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심폐소생술 연습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 기기는 상담직원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철도고객센터 내 심정지 환자 발생을 대비해 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자 설치됐으며, 직원들의 왕래가 잦은 센터 4층 체력 단련실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직원들은 심폐소생술 연습 키오스크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영상 시청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실습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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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이 5개월여 만에 하락세를 벗어나 보합 전환했다.지역별로 선호 지역이나 주요 단지 등을 중심으로 상승과 하락 거래가 엇갈리면서 혼조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0.01%에서 보합 전환했다.2024년 11월 11일 이후 5개월여 만에 하락세를 벗어난 것이다.인천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23일 –0.10%로 0.1%대까지 하락한 후 내림세를 유지하다가 조금씩 낙폭을 줄여 이번 주 보합에 진입했다.지역별로는 상승과 하락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은 23일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연구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2024년 9월 도교육청의 조직개편으로 인해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본청 정책기획과로 업무가 이관되고, 인력이 변화됨에 따라 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강 부의장은 2024년까지는 파견교사를 통해 연구를 수행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박사급 전임연구원으로 연구인력을 구성해 종단연구를 수행하고 있지만, 그에 수반되는 운영 체계에 있어서는 개선할 점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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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폭탄에 대미 수출 15%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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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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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김태한 행장, ‘혁신경영’ 행원과 소통의 시간
BNK경남은행이 김태한 은행장 주도로 젊은 직원들과 함께 ‘혁신 경영’을 위한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BNK YES! LEADER 임명식’을 열고, 행원들과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젊고 활동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BNK YES! LEADER’는 창의적인 실행 과제를 발굴해 은행 발전을 꾀하는 경영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년째로 아이디어 제공·제도 개선,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기업문화·사회적 책임 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임명식에는 김태한 은행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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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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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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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생 의원 “소방청-산림청 이원화, 산불 인재 불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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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생 국회의원은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정부의 이원화된 지휘체계가 불러온 인재”라고 지적하며, 산불 대응 체계의 일원화를 강력히 요구했다.정 의원은 “산불은 자연재난을 넘어서 정부 구조의 문제에서 비롯된 인재”라며, 현재 소방청과 산림청이 각각 산림인접 화재와 산불을 나눠 책임지는 체계가 혼선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공중작전마저 두 기관에서 별도로 수행되며, 통합 지휘의 부재가 산불 확산을 키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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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로 본 ‘임도’ 실효성 논란…진화 인프라인가, 확산 통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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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등 경북 내륙에서 잇따른 산불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대응 인프라로 조성된 임도가 방화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산림청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전국적으로 확충해온 임도가 실제 진화 현장에서는 기동성과 접근성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오히려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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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빅텐트' 전격 제안…"한덕수도, 민주당 비명계도 함께하겠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내 탄핵 찬성파와 당 밖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비명계까지 포괄하는 '빅텐트'를 치겠다는 구상을 전격 발표했다. 홍 전 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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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5월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 “마음은 전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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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이벤트에 나선다.전북도는 이달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북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중 선착순 150명을 선정해 전북 특산물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경품은 고창 땅콩, 정읍 생참기름, 천연 육수팩 세트 등 지역 농가의 자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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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과 ㈜해수임업이 지역의 미래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지난 23일, 두 인사는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과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실었다.여화선 회장은 지난 3월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장으